안녕하세여
오늘은 설날 맞이 요안 사진 포스팅을 들고 온 이페소입니당.
내용은 접은글에 있어여:3
또라방한 눈빛
나의 곰 네 눈에 별이 있구나
레이어드 룩-_-이라고 해야하나
가죽재킷안에 니트 니트 안에 폴로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라있는 재킷에 칼라있는 티 입지 마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와 함께
그러나 정작 아가는 딴데보고 ㅋㅋㅋㅋㅋㅋ
아가야 니가 안겨있는 아졋시가 누군지 알기나 아니?ㅠㅠㅠㅠ
밀란 시절
그런데 저기 폴로 티 밖에 있는 니트..
이 사진에서 가죽자켓 아래에 입은 옷이랑 같은거 같지 않나여?
그나저나 밀란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이 더 나은둡 ㅡ.ㅡㅋㅋ
더 분위기 있어지고 그런거 같네여 ㅋㅋ..ㅋ.ㅋㅋ.
늙긴 훨씬 더늙었지만 분위기와 맞바꾼 젊음, 등가교환이라고 생각합시다
OH OH 이것이 2010년 프랑스 모 게이 매거진 투표 선정 매력남 1위의 쿠얼리티 OH OH
휴가갔을때 파파라치 인둡
온도니가 뽈록한 너 같은 남자♬
온돈이를 흔들어봐 허니~♪
우리 곰 온돈이를 확 까놓고 꽈악 앙 물어주고싶네요 <헐
휴가사진에 여자가 없어 on_
저 남정네들은 다 어릴적 친구입니다
그나저나 왼손 약지에 반지 있는 유부남 친구도 있는데
저때가 12월 윈터브레이크때였는데 참 ㅋㅋㅋ 저 친구 부인은 구요안이 참 뷁스럽겠네여
서양 팬언니들이
-도대체 쟤는 저 모자말고는 모자가 없니? 모자 세탁은 하니?
라고 분개했던 문제의 그 모자와 함께...
그물에 걸린 곰
오빠 그대로 확 바지 내려도 되여...
팔을 걷어부치고 출동하는 곰
웃는 곰
어머나 셔츠 밖에 입은 저 옷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안의 옷이네여 :3
그런데 요안이 웃는 모습에서도 수줍수줍하는게 티가 나나요?ㅋㅋ
어제 지인분이랑 이야기하면서 요안이 웃는 움짤을 보여드렸는데
지인분이
-웃는 것도 수줍수줍하다
라고 하셨는데
전 잘 모르겠거든여 ㅋㅋ..ㅋ..
수트입은 곰
월드컵때 프랑스 팀 교복이네여
작년 겨울에 아주 애용하셨던 폴라..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저 재킷.
목이 푹 파여서 저는 몹시 추워보이네여-_-
저는 목이 조금만 차거나 해도 편도선이 바로 부어서 저런 목이 푹 파인 옷보면 제가 다 무섭..
동네 노는 형 포스
동네 노는 형이지만 걸친 옷은 돌쇠네가봤니돌체네가봤니
동네 노는 형 옷걸이는 참 좋단 말이죠-_-흥
보르도에서의 마지막 경기날.
요안은 요즘엔 그냥 니삭스 위에다 테이핑을 하고 나오는것 같던데
예전엔 윗 사진에서 처럼 양말을 신고 그위에 니삭스를 잘라서 정강이부분만 가린거 같이
저렇게 하고 나올때가 많았어요
희한하네 싶었다능.
성질난 아가곰 시절
저때는 뽀얗던 시절이네여
머리도 세운 그윽한 18살
그런데 구요안 이마가 상당히...넓어보이죠?
게다가 이마 쉽게 까진다는 M자형 머리의 스멜!!
혀내밀고 드리블하는 아가곰
25번인걸 보니 0506시즌 이전이었나 보네여
동네 노는 청소년들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지미 브리앙이네여
껌씹는 청소년
지금은 능글능글
싱글싱글 곰
구요안곰과 뚱제마의 온돈이
차암 돋보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의 머리와는 다르게 정신없는 머리를 한 날
저어기 바르사의 푸욜처럼 완전 심한 곱슬은 아닌데 그래도 상당한 수준이져?ㅋㅋㅋ
곱슬머리 곰이라니 흐어흫헣ㅎㅇㅀㅇㄹㄶㅁㄺㄷㅁㅇㅁ ㅇㄹㅇ ㅎㅇㅎㅇㅎㅇ
좋...타....
오 오빠 온돈이가 업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둥산이 아니고 민궁뎅이야 ㅠㅠㅠ
나의 웃는 곰
나의 예쁜 곰
나의 소중한 곰
날 울리는 나의 곰
완전 카오스와 개그였던 이적시장 이후에 이것저것 드는 생각들이 많네요.
이적을 해야하는데 시차때문에 원 소속팀에서 팩스가 안와서 이적을 못할뻔한 일본 국대 팩스토모나가토모 ㅋㅋ
특히 나가토모가 이적한 인테르 팬이신 제 주변 인테르 여팬분들을 보면서
- 구요안 넌 절대 프랑스 리그 떠나지지마
- 그리고 구요안네 팀에 절대로 일본 선수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 여팬들 정말-_- 무섭거든여
일본인들 모두가 그렇지만
일본 여팬들 축구선수 덕질하는거 보면 이 사람들은 덕질을 위해 태어난 인간들인가 싶음 ㅠㅠㅠ
일본 선수가 옆에 있다가 일본 여팬들 레이더에 걸리면 끝장임-_-
물론 요안은 AC밀란 소속이었을때도 있었고
또 밀란은 일본 팬들 겁나게 많으니...
저는 마음을 비우려고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적은..
미드필드 보강해야할 빅 리그 클럽들이 몇몇 있지만
일단 올 여름에는 본인이 이적을 안할거라고 생각을 해요
리옹에 온지도 얼마 안됬고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니까 유로 2012를 생각하면 이번 여름에 이적하는건 너무 큰 도박임..
게다가 리옹은 거상이자나?
안될거에여 아마
솔직히 전 요안이
첼시 리버풀 레알 바르사
이렇게 4팀으로는 절대 가지말았으면 하는데
레알은 뭐 지금도 미드필드 과포화고
바르사랑 리버풀은 그냥 제가 싫고
(첼시팬이라면 절대 좋아할수 없는 팀이 이 두팀인데 특히 바르사는 유스/비유스 출신 선수들 차별이 심하다는 생각이 듬)
첼시는 감독이 안첼로티니까 안될거야 아마 그쳐? 게다가 로만은 아게로를 좋아해
우왕 조타 제 바램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영<
그러니까 리옹에 계속 있어 구요안..
일단 구요안 본인이 잘하는게 제일 중요한데
잘할거라는건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 후가 문제겠죠-_ㅠ
그치만 그때 생각은 그때 가서...ㅠㅠ
어쨌든 제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몫까지 떡국이랑 명절음식 많이 드시구여 ㅠㅠ 흑흑
아 할머니가 해주신 식혜 먹구싶당...
오늘의 추천곡은
라틴 팝 가수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Enrique Iglesias의
I wish I was your lover입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