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28일의 요안 모습과 요안에 대한 선수들의 말말말이에요.
아침 식사 무렵 모습.
요리스-카라소-알루 디아라-요안-사냐
구요안 오늘도 면도 안했네여
기쁩니다. 기뻐요.
게다가 머리도 복실복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사냐 뒤에 요안
요안 흑발 너무 좋아여.....
근데 사랑스런 곰아
배바지는 쫌....
스폰서인 시트로엥 자동차를 앞에 두고 단체촬영
또 요리스 옆에....
국대 교복입고 단체 촬영
요안은... 역시나 리옹 동료인 레베예르와 요리스와 함께 ㄱ-)
요리스-요안-레베예르-가메이로
요안 수염은 딱 이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여기서 더 길러도 되고...<
호텔앞에서 단체촬영한듯 ㅋㅋㅋ
(Credit: www.fff.fr)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의 룩셈부르크 전 이후에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아딜 라미가 포스트 매치 인터뷰에서 요안에 대해 말했어요.
"그(요안)가 때때로 비판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는 여전히 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다. 그는 두번째 골을 넣으면서 그 점을 다시 입증했다. 그 골은 그에게 자신감을 좀더 가지게 할것이다. 그는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이며 그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라고...
또 전 프랑스 대표 선수인 로베르 피레스도 최근 피파.컴과의 인터뷰에서 요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렇게...
- 최근 요안 구르퀴프가 (언론과 팬들로 부터) 받은 맹공은 나의 신경을 쓰이게 했다. 그를 반복해서 아무 이유없이 비판하는 것은 그의 자신감을 떨어뜨릴 뿐이다. 그는 내성적인 사람이기에 계속된 비판은 그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선수라면, 당신은 자신에 대한 비판을 그냥 무시할수 없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에 대해 어떤 말이 나오는지 언제나 알려줄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내가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캡틴일때 겪었던 일들이 기억난다. 만약 당신이 그런 의심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내버려두면, 모든 것이 힘들어질수도 있다. 나는 내 스스로가 그러한 공격의 대상이 되어왔기 때문에 기자들이나 팬들과 같은 관점을 갖고 있지 않고, 그러한 공격들이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또한 알고 있다.
http://www.fifa.com/worldfootball/clubfootball/news/newsid=1407351.html
오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훈련이 있는데
초반 15분 빼고는 비공개 훈련이라 사진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진이 올라오면 추가해볼게요.
추가)
구요안 찾기!
오른쪽에 잇네여 ㅋㅋ
곰 찾기
웃고있네여 :)
근데 곰 갑빠가...더 두꺼워진거 같아여
곰 허벅지도 하앑하앑
(Credit: daylife, www.fff.fr)
내일(29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있을 프랑스:크로아티아 친선전은
한국 시각으로 30일 새벽 4시에 시작합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이 곡은 프랑스 가수 프랑시스 카브렐Francis Cabrel의
Je t'aimais, je t'aime et je t'aimerai 난 널 사랑했고, 난 널 사랑하고 또 난 널 사랑할거야 라는 곡입니다.
이건 뮤직비디오네요
영문 해석은 여기 있어요
http://foreignlanguagemusic.wordpress.com/2010/03/02/je-taimais-je-taime-je-taimerais-francis-cabrel/
가사 중에 이 구절이 좋네요
Quoi que tu fasses, l’amour est partout ou tu regardes
Dans les moindres recoins de l’espace,
Dans le moindre rêve ou tu t’attardes
네가 무얼 하든 간에, 사랑은 네 시선이 향하는 그 모든 곳에 있지
네가 가는 그 어느 곳 가장 작은 구석에도
네가 꾸는 가장 작은 꿈 속에도
.
.
.
Le monde a tellement de regrets
Tellement de choses qu'on promet
Une seule pour laquelle je suis fait
Je t'aimais, je t'aime et je t'aimerai
이 세상은 너무나 많은 후회로 가득하지
우리는 너무나 많은 약속을 했지만
내가 지킨 것은 단 하나
난 널 사랑했고 난 널 사랑하고 난 널 사랑할거라는 것
사실 제가 요안에게 선물과 같이 전해주(...고 싶은 ㅠ.ㅠ)려하는 편지를
저 'Je t’aimais, je t’aime, je t’aimerai'라는 곡을 들으면서 썼는데
들으면서 엉엉 울면서 편지를 썼다는건 안비밀....
쒵! 이런 곰 니가 뭐길래 니가 뭐길래!!!!!!를 외치면서 ㅡ.ㅡ
제가 감수성이 예민한 울보라서 ㅡ.ㅡ
액션영화 보면서도 울고
시를 읽으면서도 울고
별거 아닌거에도 잘 울어요
별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엉
탈덕하고 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