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안이 언젠가 했던 인터뷰 캡쳐를 들고 왔어요.
내용은 다 지나간 내용에 별다를거 없어서 내용은 생략합니다 ㅋㅋ
이 영상이..
작년 9월의 챔스 조별경기 샬케와의 홈경기 마친 후에 포스트 매치 인터뷰였을거에요
순순히 곰 입술을 내놓는 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헐
(Credit: OL TV)
그리고..
리옹 여성팀 선수중에 로타 쉘린 이라는 언니가 있어요.
공격수이고 스웨덴 국가대표이기도 한데..
그 언니가 레퀴프에서 나온 인터뷰어와
'une lyonnaise(한명의 리옹 여성)가 본 les lyonnais(다수의 리옹 남성)'이란 테마로 인터뷰를 했대요.
그게 이 영상인데 영상1:58초에
'Le plus timide?(리옹 남성팀에서)가장 수줍수줍한 사람은?)'하고 인터뷰어가 묻는데
저 언니는 약간 고민하다가
'나는 구르퀴프? 요리스? 라고 대답할거에요'
라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가나 수줍수줍한 곰과 요리스오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수줍듀오같으니
아 참고로 리옹 여성팀은 어제 있었던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독일의 포츠담 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고 유럽 챔피언이 되었어영.
지난해 우먼스 챔스 결승에서도 만난 팀인데 지난해에는 승부차기로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설욕을 했다네영.
저는 어제 결승전 봤는데 경기 자체는 되게 아슬아슬했는데 리옹 여성팀이 운이 좋기도 했지만 또 선수들이 잘해서 승리했습니다
어째 남성팀보다 더 잘하고 재미난 경기를 한거 같은 느낌(.....)
어쨌든 리옹 여성팀 언니들 축하합니다 ㅋㅋ
그 언니들 보면서 운동하는 여성들이 정말 아름다운거 같다고 느끼고 있어영..
+
해외의 요안 관련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바닷가 모래사장에는 갈대가 있고 꼬마들이 수영도 하고 모래성을 쌓으며 노는 사진을 봤어요
눈부시게 반짝이는 옥빛 바닷물은 당장이라도 모래사장으로 넘쳐흐를것만 같은 사진이었는데
사진 설명에 어느곳인지 나와있어서 찾아 봤더니
요안의 고향이라는 플레뫼르 라는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더군여
언젠가는 꼭 브르타뉴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