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 그대로
콜롬비아 현지시각으로 토요일 20시에 치러질 콜롬비아와의 U20 월드컵 A조 첫 경기를 앞둔 프랑스 U20팀 모습과 관련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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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에서의 경기 전날
콜롬비아와의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경기 1차전 전날인 금요일, 큰 소나기로 인해 프랑시스 스메렉키가 지도하는 프랑스 언더 20팀은 일정을 변경해야했다. 그래서 프랑스 선수들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치를 스타드 엘 캄핀의 피치에서 훈련하는 대신에 15분 간 경기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했다. 그것은 (내일의 두 경기를 앞두고) 피치를 보호하기 위한 피파의 결정이었다.
엘 캄핀 스타디움에서는 콜롬비아 현지시각으로 토요일에 A조의 첫경기인 한국:말리 전이 치러지고, 이 경기 3시간 후에는 프랑스와 콜롬비아 전이 치러진다. 엘 캄핀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치른 주장 기다 포파나와 감독 프랑시스 스메렉키 감독과 합류한 선수들과 스탭들은 엘 캄핀 스타디움 옆의 부설 피치에서 훈련했다.
부설 피치에서 진행된 훈련 때도 비가 내렸지만, 선수와 스탭들은 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대회 개최국을 상대로 할 경기를 위한 훈련을 계속 해 나갔다. 경기장에서 피치와 비어있는 관중석을 지켜본 선수들은 토요일 42,000명의 콜롬비아 홈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질 경기의 분위기가 (작년의 19세 이하 유럽선수권 과는) 꽤 다를 것임을 알았다.
그러나 선수들은 자신감과, 또 한달 반 가량을 준비해온 대회를 잘 치르고 싶다는 열망 또한 갖고 있다. 또한 앙투안 그리즈만과 그의 동료들은 월드컵에서의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끝내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하게 된 크리스 마빙가에게 우정의 표시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기도 하다. 팀을 떠나게 되어 아주 낙담한 이 스타드 렌의 신입생(마빙가)은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 동료들의 가장 첫 서포터가 될 것이다. 그의 대체자로는 올림피크 리옹의 크리스 퐁텐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경기 당일 18시 40분에 보고타에 도착할 그 또한 관중석에서 콜롬비아 전을 관전하게 될 것이다.
번역: 페레소녀
출처: http://www.fff.fr/selections/20ans/actualite/538594_veille-de-match-a-bogota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참고로 크리스 마빙가는 부상으로 인해 올림피크 리옹 소속의 크리스 퐁텐 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본문을 보니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 프랑스:콜롬비아 전을 관전하고 가는듯 하네요.
아래는 프랑스 팀이 경기 전날에 보고타의 시몬 볼리바르 공원을 산책한 사진이에요.
경기 전날/당일 산책은 국가대표 A팀이고 청대고 모두 공통인듯?ㅋㅋㅋ
시몬 볼리바르 공원의 입구
빨강 트레이닝 복 입은 분이 프랑시스 스메렉키 감독이에요
시몬 볼리바르 공원에는 남미 독립의 아버지라는 시몬 볼리바르의 동상이 있다네요
그런데 프랑스 축협 사이트에 사진 설명에 동상이야기가 있던데 정작 사진 구도는 왜 저모양-_-;
세드릭 바캉뷔, 리오넬 카롤
대화중
감독님 이하 스탭들
리옹 소속의 레프트백 티모시 콜로지에착
인상 찌그러트린 클레망 그르니에와 오른쪽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저 둘은 같은 리옹 소속에 같이 리옹 A팀으로 승격되고 그래서 유난히 더 친한듯 ㅋㅋ
건들건들
가엘 카쿠타, 로익 네고, 앙투안 그리즈만, 기다 폰타나
단체사진
맨 왼쪽에서 두명은 리옹 소속의 엔조 레알, 야니스 타페르.
그런데 타페르는 ㅋㅋ 정말 ㅋㅋㅋ 얼굴형이랑 두상은 딱 벤제마인데 이목구비는 쌩판 다르넼ㅋㅋㅋ
애가 너무 은근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측에서 두번째, 세번째가 각각 리옹 소속의 클레망 그르니에, 세바스티앙 포르
이건 다른때 사진인데 ㅋㅋ
타페르랑 레알은 친한가봐요 나란히 나란히ㅋㅋ
그런데 타페르는 아까도 말했지만 참ㅋㅋㅋ 너무 ㅋㅋㅋㅋㅋ 은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랑스 팀이 상대팀인 콜롬비아 팀뿐만이 아니라 42,000명의 콜롬비아 홈 관중을 상대로 경기해야하는 점에 대해 윗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는데요
그에 대해 스메렉키 감독은 (지금 언더 20팀의 많은 선수들이 속해있었던 지난해 프랑스 언더 19팀이 우승한) 작년의 19세 이하 유럽선수권은 우리의 홈인 프랑스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지금의 분위기는 그때와 확연히 아주 다를 것이다,
우리가 상대하는 팀은 홈팬들에게 실력에 대해 그 어떠한 의심도 받지 않고 있고 또한 그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있는 콜롬비아 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또한 자신의 팀은 그러한 분위기에 방해받지 않을 것이며 콜롬비아 팀을 상대하는데에 있어 평정심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매년 여름에 프랑스 툴롱에서 몇개국의 21세 이하 팀이 모여서 치르는 툴롱 토너먼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프랑스 언더21팀이 이번에 콜롬비아 언더21팀과 결승전을 치렀었대요.
그런데 그 프랑스 언더 21팀에 지금 프랑스 언더20팀에 있는 로익 네고와 야니스 타페르가 속해있었어요.
물론 콜롬비아 팀도 툴롱 토너먼트에서의 언더21팀에서 뛰고 또 지금의 언더20팀에서도 동시에 뛰고 있는 선수가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되는지 또 어떤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에서는 같은 나라인 콜롬비아 팀을 상대해본 네고와 타페르 저 두 선수가 핵심 역할을 맡을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스페인 언더20팀에는 레알의 카날레스가 있다던데
저는 그냥 별로 눈에 안띄는 프랑스 꼬꼬마들이나 팔래여 ㅋㅋㅋㅋ
사실 금발은 제 취향도 아님 ㅋㅋㅋㅋㅋ
어쨌든 우리나라랑 프랑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서
두 팀이 나란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_ㅠ
프랑스:콜롬비아 전은 한국 시각으로 31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모든 기사와 사진 출처: www.fff.fr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