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4-1 대패를 당했던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마친 후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앞둔 프랑스 U20팀 선수 몇몇과 감독의 말입니다.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이른 난관을 만난 레 블뢰엣
콜롬비아와의 U20 월드컵 조별경기 1차전에서 패배한 프랑스 U20팀은 오늘 밤 자정(역주: 한국시각 8월 3일 07:00시)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드시 첫 경기의 결과를 뒤집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첫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레 블뢰엣(역주: 작은 레 블뢰들이라는,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을 지칭하는 별명입니다)은 그들이 첫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기술적인 능력을 다시 보여주어야한다.
프랑스 U20 대표팀은 한국을 상대로 아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콜롬비아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패함으로서, 프랑스 팀의 공식경기 연승 기록은 19경기에서 멈추고 말았다. <<기술적으로, 우리는 제로였다. 체력적으로도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적으로도 짜임새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장인 게이다 포파나가 냉철한 판단을 내놓았다. 티뉴에서의 전지훈련 덕분에 레 블뢰엣은 고도에 적응했고, 그들은 (한국과의) 두 번째 경기를 위해 체력적인 모든 면에서 자신들의 본래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 <<체력 문제에 관해서는, 우리는 화요일이 되면 체력적인 면에서 좀더 나은 기분을 느낄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 질 수누가 말했다. <<우리는 높은 고도에 대한 훈련을 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의 대비책도 더 강해질 것이라는 것 또한 알고있다.>>
스메렉키: <<한국 팀은 우리 코앞에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의 경기에 자신감을 되찾아야하고, 나는 (킥오프) 10~15분 후에 그것이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 팀은 우리 코앞에서 위협을 가하고 있다.>> 프랑시스 스메렉키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고했다. 그는 첫 경기인 말리 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한국을 상대로, 자신의 선수들이 상처입은 자존심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있다. '태극전사'들은 체력적으로도 잘 무장된 팀이고 견고한 수비와 골키퍼, 또 훌륭한 공격수들을 갖고 있는 팀이다. 그리고 한국과의 경기를 다른이들보다 훨씬 더 기다리고 있을 선수가 있다. 낭트 소속의 이용재는 자신의 전 팀메이트인 로익 네고를 상대하게 될 것이다. "나는 한국 전에서 정말 뛰고 싶다. 왜냐면 한국은 아주 강하고 기술적인 팀인데, 나는 그런 팀을 상대로 뛰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는 낭트에서 뛰었고, 한국 전에서 뛰게 된다면 그것은 아주 특별하고 즐거운 일이 될것이다."
프랑스 U20 팀이 한국전에서 패배를 당하게 된다고 해도, 그 패배로 인해 조별경기에서 탈락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모든 3위 팀 중에서 상위 네 팀은 녹아웃 토너먼트에 진출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블뢰엣은 유럽챔피언인 자신들 스스로의 힘으로 녹아웃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싶어한다.
선발 예측 명단
프랑스: Ligali - Négo, Faure, Koulibaly, Kolodziejczak - Coquelin, G. Fofana (cap.) - Sunu, Kakuta, Griezmann - Lacazette.
감독: F. Smerecki.
대한민국 : Yang - Rim, Jang, Hwang, K. Lee - Yun, Choi, Baek, K. Kim - Y. Kim, Y. Lee.
감독 : K. Lee.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francefootball.fr/coupe-du-monde-u20/#!/news/2011/08/02/154929_les-bleuets-deja-dans-le-dur.html (사진 포함)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1302
콜롬비아전 대패로 인해서 분위기가 안좋거나 이래보이진 않는데
솔까말 우리나라가 더 잘하는거 같더라그여 ㅋㅋㅋㅋ
그리고 기사 후반에 이용재 선수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용재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서 프랑스전에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하더군여.
안타깝습니당
일단 내일 아침 7시에 킥오프니까
다들 비신사적인 행동 없이 신사적으로 깨끗하고 즐겁고 훌륭한 경기 하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