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리옹 회장인 장-미셸 올라스가 요안에 대해 코멘트 한 것들과 기타 등등이에여
자세한건 접은 글에:3
오늘의 메인 띄우기용 사진은
요안이 0910시즌 보르도 마지막 홈경기때 찍힌 사진이에여.
부상때문에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경기장에 경기보러 와서 찍힌 사진이었다능...
지난주에 리옹 회장 장-미셸 올라스가 요안에 대해 말했대요.
내용인 즉슨,
올라스 회장은
'구르퀴프는 리옹에 남을것이다. 그는 우리 클럽이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라고 말하며
'우리는 우리가 세운 전략을 계속 실행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시즌 클럽 자산 가치를 1,500만 유로 정도 줄였고 만약 우리가 리산드로, 고미스, 구르퀴프, 요리스, 로브렌과 같은 선수들을 팔아야한다고 당신이 주장한다면 우리는 'Non'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우리는 선수 몇몇을 떠나보내야할 필요는 있다.'
라고 코멘트 했습니다.
(http://www.lyoncapitale.fr/Journal/univers/Sport/Football/Aulas-veut-garder-Lisandro-et-Gourcuff)
또 올라스 회장은 다른 인터뷰에서 요안에 대해
'그는 어려운 시기를 오래 겪고 있고, 부상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부상 후 복귀한) 후에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스쿼드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 노력해야 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부상을 당했다. 지금 가장 난처한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 그는 계속 유로를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피치위에 있는 것을 선호한다.' 라고도 했다고 하고, (Le Progres)
그에 이어
'겨우 1년 반 후에 실패를 논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그의 계약기간은 5년이다. 남아공 월드컵 후의 시간들은 당시 남아공에 간 프랑스 선수들 모두에게 힘든 기간이었다. 그리고 또한 그 기간은 클로드 퓨엘의 정책적 실패로 인해 클럽에게도 힘든 시기였다. 요안은 여러 신체적 부상으로 인한 힘든 기간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중이고, 그는 앞으로 잘할것이다. 우리는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계속 그를 믿을 것이다. 그는 리옹의 미래의 일부분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할배 좋은 말은 고마운데
나 이제 할배고 감독이고 다 못믿어 엉엉
그리고 할배는 구요안 입단 기자회견때 크리스마스 선물 드립으로 확 나쁜 감정 마일리지 포풍 적립이었어 ㅡㅡ)
그리고 이번주에 독일과 프랑스의 친선경기가 있죠
그 경기를 위한 소집명단을 발표하면서 로랑 블랑 감독이
'아부 디아비에게도 흥미가 있지만 그는 현재 부상중이다. 요안 구르퀴프와 로익 레미도 마찬가지이다.'
라고 했는데..
국대 명단 발표하기 전에 블랑이 '미드필드에서 열쇠와도 같은 역할을 해줄 선수들이 빠져 있어서 난감하다' 라고 하는것도 봤어요.
그런데 블랑이 여전히 미드필더들에 대한 (특히 아부 디아비, 라사나 디아라, 요안)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최선의 조합을 찾지 못한 이유가
현재 마뱅 바탱이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국가대표 경험도 적고,
요앙 카바예와 사미르 나스리 또한 블랑 감독의 의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일단 지금까지 국대에 뽑히지 못하고 계속 블랑의 주의를 받던 알루 디아라도 이번에 재소집이 되긴 했는데...
제 느낌으로는 왠지 희망고문 스멜이 쩔게 나는...^.ㅜ
블랑 감독 그런 말 해지마 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