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레소녀입니다.
오늘은 작년 11월에 있었던 요안의 기자회견 영상을 캡쳐했어요.
제가 그 기자회견 캡쳐는 안한게 생각나서..^.ㅜ
그럼 접은 글을 펴세요
저때도 머리 이발을 안해서 헬멧머리급..
(Capture Credit: OL TV)
화질이 구지라서 죄송해여 ㅋㅋㅋ
그런데 저는 포샵을 할줄 모르는 일개 쟈근 팬걸이라 화질 보정 이런거 모릅니다 ㅠㅠㅠㅠ
리옹 공홈 얼마전에 리뉴얼하더니
리뉴얼 한 후엔 웹사이트 인터페이스고 온라인 티비 영상 화질이고 편의성이고 다 다운그레이드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거뜨라 온라인 티비 12개월치 50유로 안아깝게 잘좀 하란 말이야ㅠㅠㅠㅠㅠㅠ
리옹 온라인 티비 제일 처음에 봤을때가 화면 크기가 지금보다 작았어도 제일 좋았는데ㅠㅠㅠ
.........그때가 1011시즌이군요 OTL
구요안에게 혼을 팔아 리옹 온라인 티비 3시즌째 결제함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내 인생아
크흡
어쨌든 중요한건,
저 기자회견 때는
그 다음주에 있었던 이탈리아와의 국가대표 경기에 요안이 차출된 것에 대한 질문과
리옹 스쿼드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해 여름(작년 여름이죠) 티뉴에서 있었던 전지훈련 때의 이야기에 관한 질문이 주로 나왔었어요.
그 티뉴에서 있었던 일이 뭐냐면..
티뉴에서 있었던 전지훈련 기간 중에 요안의 생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요안의 생일날 있었던 작은 파티에서 요안이 동료들을 상대로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스탭들이나 다른 동료들이 보기에 그 모습은 요안의 그 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자연스럽고 오픈된 분위기였다는게 요점이었어요.
그 일에 대한 이야기는 http://yoanngourcuff.tistory.com/1523 이 기사에도 조금 있는데...
어쨌든 요안은 티뉴에서 있었던 전지훈련에서 동료들앞에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 일에 대해 질문을 받고서는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 그날은 내 생일이었다. 그 날 작은 파티가 있었고 나는 단지 동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말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고 나에 대한 오해들을 풀 필요가 있었다. 나는 이 팀에 최선을 다해서 축구를 하기 위해 있고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다. 비록 개인적인 삶에서는 그러한 사람이지만 피치 위에서는 다른 동료들과 협력해 경기를 하고 즐거움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또 그런 모습들이 내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 세간에서 말하던 것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파티는 생일을 맞은 선수들을 위한 전통적 기념식이다. 내가 평소에 그렇게 나서서 말을 잘 하지는 않지만 그때는 전지훈련이 잘 흘러가고 있기도 했기 때문에, 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수 많은 말들에 대해 동료들과 스탭들을 상대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었다. 그 일은 나를 다른 동료들이 좀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위의 내용은 제가 기자회견 영상을 보고 바로 딕테이션 한거라 틀릴수도 있어요>
뭐 자기 성격이 내성적인걸 알고 구요안도 자기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바로 지난주에 있었던 쿠프 드 프랑스 에피날 전에서의 일도 그렇고...
제가 보기엔 여전히 썩 맘에 들지는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전 구요안의 실체를 모르니까 저만의 판단이지만요.
알고 싶어도 알수 없음 ㅋㅋㅋㅋㅋ
크흡
그럼 여러분 굳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