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제목 그대로이고
자세한 이야기는 접은 글에 있습니다.
사진에 요안과 같이 있는 분이 장-루이 가세 씨라고,
로랑 블랑의 수석 코치로 블랑과 함께 보르도와 프랑스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하신 분이에요.
로랑 블랑의 수석 코치로 블랑과 함께 보르도와 프랑스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저 분이 어제(11일) 전직 축구 선수였던 루이스 페르난데스의 라디오 축구 프로그램과 전화 연결을 해 요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대요.
아래가 주요 내용들이에요
"요안 구르퀴프의 케이스를 말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보르도 소속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을 때와 같은 선수이다. 우리는 그에게서 미래 프랑스 축구계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만한 잠재력과 실력을 갖고 있고 또 그러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선수라는 인상을 받았었다."
"(요안의 보르도 임대에 대해) 당시 클럽은 10번에 어울리는 선수를 찾고 있었고, 그도 그 점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또한 잘하겠다는 열망을 갖고 있었다. 밀란으로 갔을 때 그는 아직 유망주였기 때문에 보르도에 처음 왔을 당시에 그는 비교적 잘 알려진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보르도에서 자신이 발전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보르도를 선택했다."
"요안은 기술적으로 완벽하고 환상적인 선수이고, 전술적으로도 그는 지시 사항을 그 즉시 이해하는 선수이다. 그리고 그는 함께 일하기 아주 편한 사람이었다."
"요안은 정신력이 뛰어난 선수이기는 하지만 그는 계속 의사소통을 하고 행복해지기를 필요로 하는 청년이다. 그는 축구에 대해 아주 열정적이고 그는 축구에 대해서라면 몇 시간을 우리와 이야기 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스스로가 감독 뿐만이 아니라 자신과 공을 차는 그 모든 이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느낄 때, 그는 움츠러들고 그 후에 다시는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다. 그는 믿음을 필요로 한다."
"(요안이 리옹을 떠나는 것에 대해) 나는 그를 좀 더 조용히 내버려 둘, 해외(프랑스 밖) 팀으로 이적했으면 한다. 프랑스에서는 모두가 그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는다. 그는 그의 나이에 맞게, 경기를 뛰는 즐거움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기사화 된건 이정도였는데
일단 기사에 나온것 말고 다른것이 있나 제가 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세 씨가 나온 부분을 다 들어봤는데
저 외에는 별 다른 내용이 없었어요.
다음은...
요안의 변호사 디디에 풀메흐 씨가 요안의 현재 상황에 대해
요안의 변호사 디디에 풀메흐 씨가 요안의 현재 상황에 대해
"(요안은)아주 큰 실망감을 겪고 있다" 면서
"그는 경기에 뛸수 있기를 바라고 있고 항상 팀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팀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은 부상들 때문에 계속 연달아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여전히 성공을 위한 의지가 있다. 그러나 요안은 경기를 뛸 수 없다면 행복해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이 변호사 아재에 대해 할말이 많지만 (안좋은 쪽으로)
이건 축구 내적인게 아니니까 일단 묻어둡니다...ㅋ.ㅋ... 어쨌든 맘에 안듬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미 가르드 리옹 감독이 요안에 대해, 일요일 툴루즈와의 홈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에요.
가르드 감독은
"나는 그가 가용 자원에서 배제되거나 그 반대가 되거나 했다는 느낌은 특별히 받지 않는다.
팀의 경기 결과는 선수 한 명에게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요안에게도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그가 일요일의 경기에서 경기에 뛸 수도 있다. 나는 선수들을 매일 매일 평가하기만 하며 보내지는 않는다."
http://www.olweb.fr/fr/article/lunion-sacree-autour-de-lobjectif-62393.html
가르드 감독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호호 경기에 내보내 줘야 잘하던가 말던가 할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제가 본 몇몇 기사에 따르면...
가르드 감독이 한 스포츠 채널(프랑스 내에선 나름 잘 알려진 스포츠 채널이에요)과 인터뷰 승낙을 했는데 막판에 말을 바꿔 거절을 했고,
리옹의 메디컬 스탭과 팀 스탭들은 요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더군요.
스탭들은 요안이 허용할수 없을 만큼 많은 특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리옹의 메디컬 스탭과 팀 스탭들은 요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더군요.
스탭들은 요안이 허용할수 없을 만큼 많은 특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특히 지난 여름에 요안이 부상을 당했을때, 클럽 메디컬 스탭들과 함께가 아니라 사설 재활 시설에 머물며 재활을 한게 결정타였던거 같아요.
사실 저도 그때 좀 으잉? 왜 리옹에 안붙어있고 꼭 저런데를 따로 가냐 라고 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결국 이런 식으로 터지네요
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제가 스탭이라고 해도 짱날거 같아여 ㅋㅋㅋㅋ
카더라 통신으로는 클럽 스탭들의 요안에 대한 태도에 더 어이없는 이야기도 있는데 ㅋㅋㅋㅋ
그건 카더라 통신이라서 일단 묻어두고요..
ㅋㅋㅋㅋㅋ 총체적 난국이네요 ㅋㅋㅋ
'그러나 그가 스스로가 감독 뿐만이 아니라 자신과 공을 차는 그 모든 이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느낄 때, 그는 움츠러들고 그 후에 다시는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다'
라는 가세 씨의 코멘트를 생각해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요안이 경기에 못나오면서도 (겉으로 보기엔) 가만히 있는 것도 한편으론 이해가 가네요
물론 요안이 잘못하거나 실수한게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전 고슴도치 팬이라 가슴이 많이 아파요
팬인 저도 그렇데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