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툴루즈 전에서의 요안 모습들이에요.
자세한 건 접은 글에 있습니다.
우선 리옹 클럽 TV의 경기 프리뷰 프로그램에 나온 워밍업 영상에서의 요안 모습이에요.
움직이는 모습 캡쳐하느라 상태는 별로..^.ㅜ
머리카락에 물을 바르고 나온건지
머리 모양새가 아주 그냥 동충하초 스럽더군요 ㅋ.ㅋ.ㅋ..
DAT ASS........ #이하_자체검열
다른 선발 선수들이랑 경기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그리고 아래는 경기 사진이고요
이건 3번째 골 들어갔을때인가..?
정확히 모르겠어요(...)
이 모습을 캡쳐하고서 든 생각인데..
구요안이 저렇게 이발안하고 있으면 딱 저 무렵의 구르퀴프 시니어 같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시니어가 구요안 지금 나이였을 무렵엔 정말 와일드하시던데(...)
결국 경기 후반부로 가면서 머리카락은 비맞은것 마냥....
(Photo & Capture Credit: OL TV, www.olweb.fr )
일요일의 툴루즈 전이 요안의 2013년 세번째 선발 경기였어요
ㅋㅋㅋㅋ.....
1월의 에비앙 전, 지난달의 바스티아 전 그리고 일요일 툴루즈 전 이렇게..
리옹은 툴루즈 전 이전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툴루즈 전에서도 승리가 없거나 패한다면 가르드 감독이 경질될 것이란 소리가 계속 나왔었어요.
그러면서 그 5경기에서 442를 썼다가 442로 득을 본게 없어서
툴루즈 전에서는 가르드 감독이 포메이션이나 선발진에 변화를 줄것이다 이렇게 나오기도 했었죠.
그러고나서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선발 명단을 보니 요안이 선발에 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경기 못이기면 선수들이나 감독이나 욕 오지게 먹을거고
감독은 자기 모가지가 간당간당하는 상황에서 요안을 내보낸게 별로 맘에 들지는 않더군여.
그래도 요안은 근 1달만에 경기에 나와서 나름 잘했어요.
경기를 하면 할수록 체력이 고갈되서 그런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나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