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티비 프로그램에서 아스날의 아센 벵거 감독이 요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한 대답과
그냥 요안 짤 모음이에요.
자세한건 접은 글에 있습니다.
TF1의 L'affiche du jour란 프로그램 5월 5일 자에, 요안에 대한 질문을 받은 벵거 감독의 답변 영상이 떴어요.
요안이 수수께끼와도 같은 선수인가 하는 질문에 벵거 감독은
요안이 수수께끼와도 같은 선수인가 하는 질문에 벵거 감독은
구르퀴프는 수수께끼가 아니다. 그는 아주 좋은 선수이지만, 경기에 나와서 경기에 뛰어야 한다.
그가 가진 훌륭한 실력은 영영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몇 주에 한번씩 경기를 나와서는 그 어떤 선수도 최고의 경기를 할수 없다.
훌륭한 경기력에 도달하고, 또 그 경기력을 이어가려면 경기에 꾸준히 출장해야한다.
예를 들어 호날두와 메시처럼 최근 몇 년간 클럽 축구를 주도해온 선수들은 절대 클럽에서의 경기를 놓치지 않았다.
라고 했네요.
사실 요안에 대한/ 요안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은 이것 뿐이라
아래에 요안 사진 몇장 붙여봤어요.
요안과 골키퍼 베르쿠트르, 고미스가 서포터 그룹 대표들을 만났던 때의 사진이에요.
베르쿠트르가 자기 공식 페북에 올렸었어요.
이건 2009년에 리그 우승했을때 리그 우승 행사에서 찍힌 사진인데...
이거 가끔 비축덕인 분들에게 보여주면 구요안이 축구선수인지 모르는 분도 있다능(......)
이건 2009년 초의 모습이고..
이건 올해 3월의 사진이고....
이건 보르도시절 사진이네여.
역시 미드필더의 허벅지 답네여(...)
현모양처가 조옿더라~가 아니라
오빠 종아리가 좋더ㄹㅏ~
이건 2011년 2월의 생테티엔 원정에서 원정온 팬들에게 단체로 유니폼 건네주고 난 후인듯 ㅋㅋㅋ
이건 툴루즈 전이었나 그럴거에여 ㅋㅋㅋ
허벅지 굳잡
이건 2009년 7월에 브르타뉴 지방의 프랑스 3채널과 인터뷰했던 모습인데..
영상은 제 옛날 놋북에 있어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 인터뷰에서 멋졌어요.ㅋㅋㅋ
이 인터뷰에서 요안이 어릴적에 가족이랑
매년 8월에 고향인 로리앙에서 열리는 인터셀틱 페스티벌에 간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마법같은 밤이었다 라고 했었던게 기억나요.
실은 ㅋㅋㅋㅋ 제가 8월에 브르타뉴 여행을 하려고 해요.
한국에 생각보다 일찍 8월 20일에 돌아가게 되서
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 만료를 1달 당겨서 8월 5일에 종료한 다음에
남는 보름은 브르타뉴+파리 여행하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요안이 저 인터뷰에서 언급한 인터셀틱 페스티벌이 8월 3일~11일에 걸쳐서 열리더라구요 ㅋㅋ
저 페스티벌이 켈트 음악을 메인으로 해 켈트 문화를 다루는 페스티벌이라는데
그래서 딱 저때 맞춰서 로리앙을 포함해서 브르타뉴 여행가려고 해요 ㅋㅋㅋㅋ
이미 집 계약이나 다른 문제는 다 조정을 해놨으니
이제 여행 계획을 짜고 숙소+교통편 예약을 하면 된다능...ㅋㅋㅋ
기대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