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요안의 레블뢰 소집 소식, 요안에 대해 말한 디디에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과 레미 가르드 리옹 감독의 말들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접은 글을 펴세요.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 사진은 내용과 상관없습니다]
(Photo credit: www.fff.fr )
첫번째 소식은 요안의 프랑스 국가대표 소집 소식입니다.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인 디디에 데샹은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14시에
각각 다음달 5일과 9일에 있을 우루과이와 브라질 전을 위한 23인의 선수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간략한 총 명단은 이래요.
골키퍼: 랑드로>뤼피에 요리스 망당다
수비수: 클리쉬>트레뮐리나스 드뷔쉬 코시엘니 망갈라 마티유 라미 사냐 사코
미드필더: 카바예 구르퀴프 카푸에 길라보기 마튀디 나스리>그르니에
공격수: 벤제마 지루 고미스 메네즈>라카제트 파예 발뷔에나
29일 추가) 윗 명단 중, 나스리와 메네즈는 각각 신체적인 문제와 부상으로
각각 리옹의 클레망 그르니에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로 대체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 A팀 첫 콜업.
그리고 레프트백 클리쉬도 보르도의 트레물리나스로 대체되었습니다.
또 골키퍼 랑드로가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입은 부상으로 생테티엔의 스테판 뤼피에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리고 데샹은 명단 발표 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중에 요안의 소집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요안 구르퀴프는 (예전의)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고, 그는 클럽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구르퀴프의 실력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존재하고, 그는 기술적으로 아주 훌륭하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몇 번의 부상때문에 곤란함을 겪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팀의 기술적인 전술에 아주 많은 장점을 져다 줄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소집이 나에게는 그러한 그의 장점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그리고 요안 외에도 나스리와 발뷔에나가 동시에 소집된 것에 대해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겹치고
또 요안이 현재 클럽에서 왼쪽 측면에서 뛰고 있는것에 대해서 기자들이 묻자
데샹 감독은
- 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그(구르퀴프)는 측면에서도 남다른 경기를 할수 있는 선수이다.
그가 윙은 아니지만 모든 것은 선수들과의 조합에 달려 있다.
그는 중앙에서 경기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가 아닌 다른 미드필더들 또한 그러하다. 선수들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발부에나와 나스리 또한 다른 여러 자리에서 뛰게 할수 있다.
라고 했다네요.
http://www.le10sport.com/football/equipe-de-france/deschamps-gourcuff-a-retrouve-ses-jambes-105518
http://www.rmcsport.fr/editorial/380048/deschamps-gourcuff-peut-apporter-beaucoup/
[좌>우: RMC 라디오 Luis Attaque의 진행자 루이스 페르난데스, 그레고리 쿠페, 레미 가르드]
(Photo credit: www.olweb.fr )
가르드 감독은 16일 오후에 리옹 스타드 드 제를랑 옆의 리옹 구단 공식 부띠끄에서 진행된,
RMC 라디오의 축구 관련 프로그램인 Luis Attaque에 게스트로 나와서 요안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가르드 감독 외에 전 리옹 골키퍼인 그레고리 쿠페, 고미스, 그르니에, 고날롱 등이 게스트로 나왔다고 하는데
비록 왼쪽에서 경기를 하고 있지만, 그가 팀을 위해 (자신의 본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경기한다는 점은 아주 특별한 것이다.
나는 절대 요안과의 관계를 끊은 적이 없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나는 그를 믿는다.
그는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고 지금 그는 보르도 때의 경기력에 아주 근접해 있다.
요안은 항상 중압감을 느꼈다. 그는 평범한 선수는 아니지만, 그런 상황에서 벗어난 정상적인 주변 상태를 필요로 한다. 그는 아주 솔직하고 꾸밈없는 사람이다....
지금은 그는 (예전보다)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그것이 피치 위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요안이 국가대표에 소집된 것은) 클럽에게도 만족스러운 일이지만, 국가대표에 다시 뽑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요안 본인에게도 만족스런 일이다. 최근의 경기들을 생각하면, 그는 소집될 자격이 있다.
그는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그는 팀(리옹)이 시즌 후반기에 다시 좋은 경기력을 되찾는데 큰 공헌을 했다.
비록 그가 자신이 선호하는 위치에서 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점(팀의 경기력 회복에 공헌한 점)이 팀이 그를 필요로 할 때 팀을 위해 경기를 할수 있는 그의 능력과 그의 노력을 입증한 것이다.
그리고 리옹 소속 선수들이 프랑스 국가대표에 소집된 것이 리옹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줄까 하는 질문에 가르드 감독은
따라서 국가대표 소집은 그들에게 심리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고, 또 자연히 우리 팀의 시즌 마무리에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요안이 남은 리그 경기 두경기에서,
또 국가대표 기간의 남미 원정 두경기에서 부상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대신 아파줄수 있다면 기꺼이 그러고 싶지만
그럴수 없으니 요안이 부상을 당하지 않게 기도하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