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각으로 일요일 저녁에 이번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38라운드 리옹-렌 전이 있었습니다.
리옹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고 리그 순위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됬어요.
요안은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이번에 끊은 표 자리 위치가 홈팀 선수들이 워밍업을 하는 곳 바로 앞 섹션이라서
이렇게 비교적 가까이서 워밍업 하는 것도 봤어요.
물론 잉글랜드 쪽 구장하고 다르게 피치와 관중석 사이에 광고판이나 펜스만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뭐 나름 가깝습니다.
워밍업
그리고 아래는 리옹 공홈에서 퍼온 요안 경기 사진 몇장이에요.
이건 전반에 있었던 결정적 찬스 사진인듯 ㅠㅠㅠ
거의 골키퍼와 1:1이었는데 골키퍼 다리에 슛이 걸리는 바람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요안이 어시스트를 할수도 있었는데
그것도 리산드로의 슛을 선방한 렌 골키퍼 때문에..^.ㅜ
이건 경기 끝나고 피치를 돌며 서포터들에게 인사하던 모습인거 같네요.
(Photo Credit: www.olweb.fr)
이렇게 이번 시즌도 다 끝났네요.
물론 국가대표 소집이 있긴 하지만 그건 친선전이니까....ㅋㅋㅋ
그리고 저 경기 끝나고 리옹 회장 장-미셸 올라스가 요안에 대해 한 말이 있었는데
그건 조만간 포스팅 할거고...
이번 시즌에 대한 소감? 느낌?은 국가대표 기간이 끝나면 포스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