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7일의 요안 훈련 모습과
우루과이 전 이후 데샹 감독의 요안에 대한 언급이에요.
자세한건 접은 글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루과이-프랑스 전의 하이라이트는 이 모습이었죠
구요안과 지루가 나란히 서있으니 참 보기가 좋았도다..
근데 이게 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안은 우루과이 전 시작 전에 라 마르세예즈가 나올때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지 않았어요.
예전에는 국대에 와서 선발로 나오면 잘 불렀는데 이번엔 안부르더군요.ㅋㅋ
리베리나 벤제마가 라 마르세예즈를 안부르면 여기저기서 까이는데 비해 요안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는걸 보니..
여러 생각이 들더군여..ㅋ..ㅋㅋㅋ. ㅋ..ㅋ...
아래는 우루과이에서 브라질로 이동한 후 다음날인 6일에 있었던 훈련에서의 요안 모습이에요.
맨 앞줄은 요안-사냐-발부에나-마튀디-스탭 분-지루
ㅋㅋㅋ 괴롭혀주고 싶네여
(Photo Credit: www.fff.fr )
그리고 데샹 감독은 브라질에 도착해 6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5일에 있었던 우루과이 전에서의 요안의 플레이와
요안이 여전히 국가대표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항간의 추측에 대해 답했습니다.
일단 요안의 우루과이 전 경기에 대해서는
요안이 여전히 국가대표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항간의 추측에 대해 답했습니다.
일단 요안의 우루과이 전 경기에 대해서는
- 그가 클럽에서 그 위치(왼쪽 측면)에서 뛴 경험이 있고 어느 정도는 그 자리에 익숙해진 상태라고 해도,
나는 그에게 완전히 이상적인 위치는 아닌 곳에 서게 했다.
나는 그에게 완전히 이상적인 위치는 아닌 곳에 서게 했다.
라고 답했다고 하고요..
요안이 우루과이에 도착한 날 밤에 있었던, 프랑스 언론들을 상대로 한 리셉션에서 동료들과 어울리지도 않았고,
또 우루과이-프랑스 전이 있던 날 오전에 있었던 단체 산책에서도 혼자 있었던 것에 대해
언론에서는 아직도 요안이 여전히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추측을 하고 있기도 해요.
데샹 감독은 그 점에 대해
- 당신들(역주: 기자들) 중의 몇몇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국가대표팀 집합 당일에 웃으면서 나타났고 팀 전체와 잘 지내고 있다.
그는 언론의 그런 추측은 예전에 있었던 일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는 팀에서 겉돌고 있지 않다. 지금 이 팀에 그런 일은 없다.
그가 경기(우루과이 전) 이후에 웃지 않았지만 그것은 그 스스로가 자신이 그 경기에서 더 잘할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비록 그가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나는 그가 모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직접 봐왔다.
그러니 그가 팀에서 소외되어 있다고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요안은 우루과이 전이 끝난 후 언론과 아무 인터뷰 없이 믹스드 존을 빠져나갔다고 하네요.
그럼 여러분 안녕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