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레소녀입니다.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밤에 소쇼 몽벨리아르와 올림피크 리옹의
리그앙 13/14시즌 2라운드 경기가 소쇼의 홈 구장에서 있었습니다.
경기는 1-3으로 원정팀 리옹의 승리였어요.
자세한건 접은 글을 펴세요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16일 밤에 소쇼 몽벨리아르와 올림피크 리옹의
리그앙 13/14시즌 2라운드 경기가 소쇼의 홈 구장에서 있었습니다.
경기는 1-3으로 원정팀 리옹의 승리였어요.
리옹은 전반 4분만에 부데부즈에게 페널티로 선제골을 허용한 다음에
벤지아, 라카제트, 그리고 요안이 각각 35분, 43분, 48분에 골을 넣어 역전승 했습니다
오늘(17일)의 레퀴프 지 1면에 실린 리옹 경기 관련 사진이에요.
저도 오늘 자 레퀴프 지를 사봤는데...
'저항할수 없는'이라는 'Irrésistible'이라는 단어 아래의 문장은
'그르니에와 구르퀴프 듀오의 좋은 호흡에 힘입어, 리옹이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며 두번째 승리를 거두고 손쉽게 리그 선두의 자리에 올랐다'
라는 문장이네요.
2~3페이지에 걸쳐 이 사진이 있었죠.
벤지아의 첫 골이 들어가고 나서 인듯?
요안은 뭐 잘 뛰었어요
구요안이 면도 넘 말끔하게 열심히해서 맘에 안드는 요즘..
이건 요안의 골이 들어가고 나서 인듯 하네요.
이건 골로 연결된 슛...을 하는 장면 같은데..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 장면은 이랬어요.
벤지아가 어시를 했...던듯 하네여
경기가 끝나고....
그리고 요안은...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을 통틀어 나온 리옹의 최근 14골 중에 7골에 직접적으로 관여 했다는 스탯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아래는 요안이 경기 후에 한 포스트 매치 인터뷰에서 한 말이에요.
- 우리는 경기 초반에 좋지 않은 패를 집어들었고 경기 흐름에 잘 따라가지 못했다. 골대 앞에서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우리는 페널티를 허용했지만, 그 후에 우리는 그 상황에 잘 대처했고 동점을 만들 기회를 잘 살렸다. 최근 두 경기에서 우리는 골 기회를 효율적으로 잘 살려냈지만, 아직도 수정해야할 점들이 많다.
(지금 내가 뛰는 포지션은) 내가 선호하는 위치는 아니지만, 나는 경기를 계속 연이어 뛰고 있고 점점 경기하기가 수월해져 가고 있다. (그 위치에서도) 나는 팀을 위해 협동하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것은 내가 자발적으로 원해서 하는 것이다. 또 나는 골을 넣었고 그것은 나의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지금으로서는 나는 앞으로 부상을 당하지 않고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만을 바라고 있다.
라고 했다네요.
저는 경기가 있던 16일 낮에 파리에 도착했는데..
경기 보려고 낮에 에펠탑-트로카데로-개선문-샹젤리제를 4시간 만에 포풍으로 찍고 숙소로 돌아와서
밥먹고 경기 본건 안자랑(....)
요안이 두 경기 연속으로 골도 넣고 잘해서 너무 좋긴 한데..
소쇼 전 포스트 매치 인터뷰의 마지막 말이 맘에 걸리네요.
부상 안당했으면 좋겠다고 꼭 집어서 이야기하는게 말이에요 ^,ㅜ
그런거 걱정 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 마음이 아픕니다.
화요일에 귀국이니까
내일이나 월요일에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투어를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