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드레드풀 2x07 Little Scorpion 리뷰는
없읍니다
일단 자세한 건 접은 글에...
경고) 스포일러 주의
경고) 스포일러 주의
페니 드레드풀 2x07 Little Scorpion 리뷰는
없읍니다
왜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은 감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북받쳐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왜 바네사는 행보카질 모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ㅓㅓ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왜 존 로건 이 아저씨는 왜 희망을 줬다 뺏어요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네사와 에단은 진도가 안나가고 (양덕들이 이걸보고 '줬다가 뺏냐'라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네사는 이제 되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단이 그렇게 말렸는데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페니 드레드풀을 보면서 기억해야할 것
행복한 순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비바람이나 천둥번개 폭풍우가 칠때 뭔 일이 난다
특히 2번 제일 중요하다 2번
일단 2x07에서 내가 마음에 들었던, 초반 30분 정도만 포스팅한다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리안의 무도회에서 기절한 바네사는 말콤 경의 저택으로 돌아와
런던도 이 집도 안전하지 않다며 떠나야겠다고 하고
말콤 경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라일과 프랑켄슈타인 등 나머지 사람들이 다 찬성하면서)
에단과 함께 떠나게 된다.
그리고 바네사와 에단은 황야지대에 있는, 옛 컷-와이프의 집에 도착한다.
그러면서 열매도 따고 토끼 덫도 놓는 등 등 조용히 생활을 꾸려나간다.
근데 저 장면에서 ㅋㅋ 바네사가 말뚝을 박고 철사로 토끼 덫을 놓는 걸 보고
에단이 바네사에게 솜씨가 좋다면서
- You're gonna make someone a great little wifey one day
ㅋㅋㅋㅋㅋㅋ저걸 칭찬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달달한 장면들의 시작이었다
(이 캡쳐는 담배피는 에바가 이뻐서 한거지만 내용과는 별 상관없다)
밤에 서로 담배를 나눠피며 어릴적 이야기를 하는 둘.
어릴 적에 각자가 갖고 있었던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에단은 어릴적에 아버지가 강압적으로 사나운 말에 자신을 태우려 했던 일,
그리고 바네사는 자신이 갖고 놀긴 하지만 싫어했던 인형들에 대한 이야기.
그런데 창문 너머를 보던 에단이 갑자기
- 내가 나가면 문을 잘 잠그고 있으라
면서 오밤중에 나가려하자
바네사는 'Mr. Chandler'가 아닌 'Ethan'이라고 부르며 에단을 멈춰세우려 한다.
하지만 급한 에단은 외투도 입지 않고 밖으로 나가고 바네사는 혼자 남게 되는데
그 날은 보름달이 뜨는 날이었다
어쩌다 저쩌다 날은 밝고 바네사는 바깥에서 나는 소리에 잠을 깨게 되는데
그 소리는 에단이 오두막 앞의 나무를 베는 소리였다.
(참고로 이 오두막에 도착한 후에 바네사는 저 나무에서 컷-와이프가 살해당한 뒤로 그 어떤 나무도 좋아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총쏘는 법을 가르쳐주는 에단에게
바네사는 자신이 빚을 진 것 같다며 뭘 배우고 싶냐고 묻자
에단은 '사교적인 예의범절부터 시작하자'고 한다.
그러자 바네사는
-아주 공들여서 차를 대접하는 절차도 있고 무도회에서 필요한, 지루한 예의범절도 있고 아무 의미없는 사교적 화술도 있고 아주 많다
라며 눈을 굴린다.ㅋㅋ
그러자 에단은 자신은 춤을 배운적이 없으니 춤을 가르쳐달라고 하고
바네사는 최근에 누군가를 가르친 적이 있다며 오키 한다.
에단도 딜ㅋ
그리고 바네사는 춤 강의에 들어간다.
그리고 bgm으로 문제의 그!!!
제일 스케일이 크다고 했던!!! 그!! 왈츠가 깔리며
집 밖에서 이렇게 춤 연습도 하고
음식에 소금을 더 넣으려는 에단을 말리는 바네사의 모습도 나오고
(2x03에도 똑같은 장면이 나왔었다 ㅋㅋ 상대만 컷-와이프로 달랐을 뿐)
바깥에서 춤 연습을 하는 에단을 보고 웃는 바네사의 모습
그리고 (컷-와이프가 살해당한) 나무가 베어진 자리에 꽃을 심으며
짧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바네사와 에단의 모습이 나온다
#오열
그리고 에단은 왈츠를 출수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도 오래가지 못했으니....
에단과 바네사가 왈츠를 마치자 마자 폭풍우와 비바람에 오두막의 문이 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창 밖을 바라보며 그들의 의미심장한 대화가 시작된다.
I love storms.
Primordial.
Every bit of civilisation gone,
Everything true coming out.
Let it.
Not now.
This must have been how the world was created.
(에단) Or how it ends.
(Capture Credit: Showtime)
마지막의,
사람들이 쓰고 있던 가면이 아니라
사람들 속의 본성이 드러나죠.
- Let it.
무섭지 않나요?
- Not now.
이 대사에서 ㅋㅋㅋㅋㅋ
에단이 조금씩 바네사에게로 다가가는데.....
그 장면에서 (내 눈엔) 섹슈얼 텐션이 장난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본성을 그리고 욕망을 드러내!! 난 안무서워!!!'라고 속으로 외치는 듯한 에단ㅋㅋㅋㅋ
하지만 바네사는 이런 상황을 무서워할수 밖에 없어 1x06이랑 1x07을 봐요 에단
나도 이 후에 뭔 일이 생길거 같다며 완전 좋아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일이 나긴 하는데 로맨틱하진 않다ㅠㅠㅠㅠㅠ
로맨틱한 건.... 예고편의 장면이 다다 정말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찐찐한 키스 후에 바네사가
'We're dangerous'라며 에단을 밀어내는데....
그 뒤로 바네사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컷-와이프의) 복수를 해야한다고 하다가
말리는 에단과 싸우게 되고
그날 밤
에단은 바네사를 위해 손에 한번 더 피를 묻힐 결심을 하고 총을 들고 실행에 옮기려 하지만
바네사는 결국 되돌아 올수 없는 길을 가고
한발 빨랐던 바네사 덕분에 바네사가 Nightcomer가 되는 걸 지켜봐야만 한다.
(그렇다. 바네사는 컷-와이프가 최후의 순간에 열라고 했던 문제의 그 책을 열었다)
이번 에피에서 에단의 마지막 말
'Welcome to the night, Vanessa'가
앞으로 남은 에피에서의 바네사의 행보를 잘 말해주는 것... 일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막 폭풍우쳐서 오두막 문 열리기 직전에
왈츠 브금이 깔리면서 슬로모션으로 바네사와 에단이 춤추는 걸 잡아주는데
그와 동시에는 창문으로 번개 칠때 생기는 빛이 막 들어온다 ㅠㅠ
왈츠 곡도 아기자기하고 그 둘도 예쁜데
난 뭔가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단과 바네사는 행복해보이는데...
막 그 행복도 오래 가지 못할 거라는 암시같은 느낌적 느낌?ㅠㅠㅠㅠㅠ
각본가 존 로건이 시즌2 보고
- 가슴을 아프게 하는 호러 드라마가 될 것
이라더니
이 말이 진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장 다음 에피도 에피지만
막 페니 드레드풀이 끝까지 가서 존 로건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마무리 짓는다고 해도
에단과 바네사는 해피엔딩이 아닐거 같은 느낌 ㅠㅠㅠㅠㅠㅠ
일단 시즌3 연장부터가 시급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느님 부처님 알라님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궁금증
마녀들은 원래 그렇게 총 쏘기를 잘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프랑켄슈타인이랑 라일이랑 악마의 언어 해독하면서
라일이 프랑켄슈타인에게
-악마와 사냥개, 그리고 전갈은 서로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다
라고 했을때
프랑켄슈타인 표정을 보니 뭔가 똻!하고 떠오른게 있는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
전갈이 바네사라는건 알거고
악마는 악마고..
그럼 사냥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