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에바 이것 저것
자세한 내용은 접은 글을 펴세요
오늘의 브금은
영화 007 카지노 로얄 OST의 'Vesper'
흑 이 곡이랑
같은 OST에서의 'City of lovers'라는 곡만 들으면
내가 눔물콧물이 범람해서 살수가 업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스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어쨌든 에바의 이것 저것
에바와 여동생 조이가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아니라 이란성 쌍둥이 남매여서, 에바에게 남자 형제가 있었다면 에바의 이름은 에바가 아니었을 것이다. 에바와 조이가 태어나기 전에 태아의 성별을 모르고 단순히 쌍둥이라는 것만 알았을 때 에바의 부모님은 아들 하나 딸 하나 이렇게 쌍둥이 남매이기를 바랬다고 한다. 그리고 에바의 어머니는 쌍둥이 남매가 태어난 다면 이름을 트리스탄과 이졸데(프랑스어로는 Iseult) 또는 폴과 비르지니라고 지으려고 생각해놓기 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태어난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 자매였고 에바의 부모님은 4분 먼저 태어난 큰 딸을 첫 아이라는 의미로, 세상의 첫 여자인 이브의 이름을 따서 에바라고 이름붙였다.
에바는 아기였을때 잘 울지도 않고 빨리 잠들고 보채지않고 잘 일어나는 순한 아기였다고 한다.
염색을 항상 하는 에바의 머리카락 관리법은, 머리카락을 최대한 빨리 감고 젖은 머리카락을 비비며 말리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머리카락 끝이 다 상한다고.
에바는 일 때문에 지치거나 힘들때 마다 노르망디에 있는 어머니의 집에 가서 어머니가 해주는 요리를 먹는다고. 에바가 스스로에게 의구심을 품게 될 때 마다 어머니는 자신을 보살펴준다고 한다.
에바는 때때로 자신의 동생 조이가 부럽다고 한다. 조이는 이탈리아 백작과 결혼해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는데, 에바는 조이처럼 현실적이고 조용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체형 관리에 대해서는, 에바는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하고 있고 최대한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은 프랑스인이기 때문에 와인과 치즈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치즈 중에서도 염소 젖 치즈를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에바는 평상시에 물을 자주 마시고 녹색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과나 당근 케일 같은 야채와 과일 즙을 내서 마시기도 한다고. 한때 아주 피곤하고 몸이 약해지는걸 느꼈을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야채주스를 마시고 나서 다시 괜찮아 졌다고 한다
에바는 일상 생활에서는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화장에 소질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저녁에 약속이 있거나 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레드 립스틱을 애용한다고.
에바가 좋아하는 립스틱은 MAC의 Ruby Woo와 Lady Danger라고 한다.
동생이 남자였다면 이름이 에바가 아니라 비르지니Virginie나 이졸데Iseult가 될 뻔한 아기 에바
생후 21개월의 모습.
근데 에바가 이런 천사같은 비주얼에 순둥순둥한 아기였따니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아기가 내 딸이었으면 난 내 품에서 안놓고 1년 365일 업어 키웠을 듯
아기 에바가 코파는 사진도 있지만
언니의 인권을 위해 패스
근데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중세시대 서사이기도 하고 바그너의 작품에도 있는 이름이지만
폴과 비르지니는 왜인지 이유가 궁금...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언니는 레드 립이 아니라 이렇게 핑끄한 립도 잘 어울리는데ㅠㅠㅠㅠㅠㅠ
2007 BAFTA 시상식 백스테이지 인듯
저때 에바는 Rising Star상 인가를 수상했고 시상자는 사진의 맥어보이.
그리고 에바는 트로피를 받은지 하루도 안되서 저 트로피를 반으로 뽀개먹었다.
아마도 시상식도 채 끝나지 않았거나 애프터 파티때 둘 중 하나 였던거 같은데(.........)
두동강난 트로피에 대해 에바는 쿨내나게
- 하나는 런던의 집에 하나는 파리 집에 가져다놔야지♪
이랬다고 한다....ㅇ<-<
저때 에바의 드레스는 크리스찬 디올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런이 아니라 제임스 본드의 모가지를 따버릴 듯한 본드 걸 베스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카지노 로얄 다음편인 퀀텀 오브 솔라스 초반부에 아주 잠깐 나오는 사진이었는데
이 사진이 그때 나온, 베스퍼와 모든 일의 원흉인 베스퍼 진짜 남친 유세프의 사진이다.
얼마 전에 유세프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자기 인스타 그램에 이 사진을 올리며 에바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진짜 에바 이쁘다
저 남자 배우 부러움(......)
참고로
퀀텀 오브 솔라스 초반에 M이 본드에게 보여주는 파일 안에 저 사진이 있는데,
본드는 M 몰래 저 사진을 파일에서 빼내 간다.
그리고 다른 장면에서도 저 사진과 자신이 갖고 있던 베스퍼의 목걸이를 보며 베스퍼를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러케
이러케
베스퍼의 사진과 목걸이를 지니고 다니던 뽄드의 모습이 나온다
흑흑 넘 슬퍼
카지노 로얄에서 베니스에서 벌어지는 클라이막스 부분 직전에
베스퍼가 본드랑 헤어져서 돈가방을 가지고 접선장소로 가다가
문득 멈춰서 뒤돌아보는 장면이 있는데
(당연히 본드는 뒤따라가던 중에 숨었지)
이 장면이 넘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니스에서의 장면 모두가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스퍼가 살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는 그럼 그 후에 본드걸이 안나왔겠지
http://ogongbond.blogspot.fr/2014/12/007_16.html
그런데 어쩌다가 위의 글을 읽게 됐는데
007의 오랜 팬인 블로그 주인 분이 쓰신듯 하다.
그런데 이 글의 '본드걸 리믹스' 파트를 보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바의 모습이 나오진 않더라도 (안나올 가능성이 100%겠지)
베스퍼가 언급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 될지
올해 스펙터 개봉하면 극장에서 보아야겠읍니다
그러고 보니 스펙터 감독인 샘 멘데스랑 각본가인 존 로건이
각각 페니 드레드풀 제작자이자 각본가네?
게다가 콴텀 오브 솔라스에서부터 태너 역으로 나온 로리 키니어도
페니 드레드풀에서 존 클레어
그리고 샘 멘데스와는 관계 없는 편이었지만
에바부터 그 역대 본드중 한명인 티모시 달튼(말콤 경) 까지
본드 패밀리 왤케 많아
어쨌든 에바가 처음엔 베스퍼 역을 거절했다가 대본을 읽어보고
베스퍼가 전형적인 본드 걸이 아닌걸 알고 나서야 승낙했다는데
(오케이 하고 바로 그 다음날 바하마인지 체코 프라하인지 가서 촬영 시작했다던데
에바와 다니엘 크레이그가 처음으로 함께 촬영한게 바하마에서였다고 하니 바하마로 간 것일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택이 옳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아래는
이안 플레밍 원작의 카지노 로얄 소설에서
베스퍼와 본드의 마지막 장면이라는데
이것도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ook at me,’ she said. 'And let me look at you.’
She looked at every line of his face. Her eyes were full of tears as she kissed him gently.
'Goodnight, my dearest love,’ she said. He went to the door and looked back.
'Sleep well, my darling,’ he said. 'Don’t worry, everything is all right now.’
He closed the door softly and walked back to his room.
- The final moment of James and Vesper
“Gettler”, cp. 18, Casino Royale by Ian Fleming.
우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신차리고
흑백도 잘 어울려 언니
이건 이탈리아 주류 브랜드인 캄파리 올해 캘린더에서.
12개 캘린더 사진 중에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들었다 ㅋㅋㅋㅋㅋ
캄파리 캘린더 메이킹 영상도 있는데
그 영상에서도 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3:30초 쯤에 말 쓰담쓰담해주는 언니 모습도 나오는데
내가 저 말 되고 싶다 (진짜 도름)
배경이 그림인지 언니가 그림인지 모르겠는
그림아닌 그림같은 그림아닌 너
다크 섀도우 촬영 때 팀 버튼 감독이랑.
지금도 팀 버튼이랑 영화 찍고 있다
주디 덴치랑 사무엘 L 잭슨, 아사 버터필드 등이 나오는 '미스 페레그린의 기이한 아이들을 위한 집'인데
에바가 타이틀 롤인 미스 페레그린을 맡았고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어린 시절의 에바와 에바 어머니, 그리고 동생 조이.
근데 에바가 더 동생같다 둘이 쌍둥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리여리해보이는 에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에바가 최근에 한 인터뷰에서 말한걸 보면
에바가 몽상가들을 찍고나서 에이전트랑 제작사 측에서 살쪘다고 살빼야되겠다고 했다던데
?!?!?! 뭐라고여?!?!?!
몽상가들 보면 언니가 찐덴 가슴밖에 없던데
머라꼬여?!?!?
아 찐데가 가슴 뿐이니 가슴을 빼라고여?!?! <도름
12년 전 일이긴 하지만
이 세상은 정말 부조리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