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엘리 사브 드레스 예뻐
그런데 말이지
에바언니는 한때 레드카펫에서 헤어스타일을 폭탄머리로 하거나 (2007년 BAFTA)
패션쇼에서 핫핑크의 기모노 스타일 의상을 입고 와서 (2007년 베르사유에서 있었던 디올 컬렉션)
보는 이들을 충공깽하게 만든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얌전해지더니
점점 공식석상에서의 드레스나 의상이 파격! 충공깽! 혼파망! 보다는
우아 심플 이렇게 변해갔는데
그러던 언니가 2014년에 주구장창 엘리 사브만 입었다
그리고 2015년엔 입을 일이 없었지만
올해 골든 글로브에서도....
그런데 내가 본 엘리 사브는 너무 샤랄라하고 하늘하늘하고 그런 스타일이라
언니 취향이 변했나? 했는데
왠지 변한거 같다....
근데 나는 언니 충공깽 혼파망 시절보다는 뭐
그에 비하면 얌전한 엘리 사브 드레스가 낫...긴 하지만
엘리 사브에 한가지 불만인게
이렇게 언니의 허리를 완전 강조하지는 못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개인적으로 언니가 디올 모델일때의,
존 갈리아노가 디올 디자이너일때의 그 드레스들을 겁나 좋아하는데
그냥 그때 언니가 디올 드레스 입고 찍은 사진or화보 몇장 붙여본다
이건 사진작가 엘렌 본 언워스가 찍은 화보
이런 드레스 넘나 좋구요
허리가 강조되는 스타일 넘 좋쿠
이건 2007년 깐느 영화제 때...인데
그라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이거야
허리 꽉 졸라맨 드라마틱한 스타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향수 미드나잇 쁘아종 관련 행사때
인어같은 스타일 넘 좋음 ㅠㅠㅠ
옆은 그 문제의 그 존 갈리아노
그리고 대망의 화룡점정은
미드나잇 쁘아종 광고에서 나왔던 드레스!!!
물론 이 모습은 드레스를 풀 장착하기 전인데
언니 허리를 코르셋처럼 꽉 쫀 저런 의상 넘 좋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언니는 힘들어보이고 짱나보이고<
드레스 풀 세팅은 이렇게
어쨋든 이런 심플한 드레스도 예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심란해보이지만 이런 드레스도 허리가 강조되니 좋음
후 이렇게 오늘도 포스팅 하나를 쓰는게 아니라
싼다
페니 드레드풀 시리즈 피날레에서의 바네사의 죽음에 대해 설명한 존 로건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이해를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ㅋㅋㅋㅋ
작년에 영세받은 이후로 놓고 있었던 가톨릭 교리(바네사의 종교가 가톨릭이고 존 로건도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라고 해서)를 보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교리 적어놓은게 아니라 교리를 설명해놓은 예비자 교리 교재를 봐야할듯.............................
아무리 존 로건의 인터뷰랑 연결시켜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안되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페니 드레드풀 시리즈 피날레 자칫하면 한국 가서 포스팅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기다리셧던 분들에겐 죄송...
한국가서 최대한 이해한 다음에 포스팅하겠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