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도 이 페소가 아닌 이 잉여, Lee Surplus(.....)로서 (이번주엔 정규 강의 7시간만 들어가면 되서 비교적 잉여생활이 가능...) 저녁밥으로 뽈록해진 배때기를 두드리며 인터넷을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여러 사이트를 순회하다가 요앙 구르퀴프 팬 포럼에 갔드니-_- 무서운 기세의 서양온니들이 어느 사진을 보고 꺅꺅 거리고 있는 겁니드아. 그래서 도대체 무슨 사진인가 하고 봤드니...
프랑스 스포츠 신문중에 L'equipe란 신문이 있는데 그 신문에서 1년에 4번씩 Sports&Style 이라는 특별판을 함께 배포하는데 올해 가을 판에 거의 화보집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퀄리티와 양과 설정(.....)을 자랑하는 구르퀴프의 사진들과 인터뷰가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사진들이 가히 쩔-_-어서 언니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던거였져....
순간 저도 삘이 와서
유명한
- 어머 이 이건 사야해!!!
짤방의 모습이 되서는 이걸 어떻게 구할수 없을까 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월간 잡지도 아니고 하루 나오고 끝나는거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일단 구하는건 둘째치고-_ㅠ 레퀴프 홈페이지에서 대충 사진과 편집은 어떤지 플래쉬파일로 볼수 있게 해놔서 캡쳐해서 올려봤어염.
그리구 참고로 당연히 이거 사주세요 에서 이건 저 특별판 잡지를 말하는거죠-ㅂ- <-
[여기서 부턴 경어체 생략임미다-_-; 그리고 좀 직설적이고 늠름한-_-; 표현이 많으니 싫으시다면 백스페이스 ㄱㄱ]
(Credit: Bruce Weber/ L'equip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이 표지를 보고 떠오르는 시대와 이미지가 있는데 뭐라 표현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마치 18세기 영국 산업혁명때 도시로 모여들던 노동자들의 이미지와 20세기 초반 일을 찾아 소도시에서 대도시 파리로온 청년의 이미지를 짬뽕해놓은듯한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에서 배만들던 노동자같기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존나 분위기 있다... 역시 저런 모자는 프렌치만이 소화할수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 조낸 멋져서 욕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edit: Bruce Weber/ L'equipe) 츄리닝에 롱코트라니 언밸런스하면서도 괜찮은 조합같다
(Credit: Bruce Weber/ L'equipe) 아 손나 저런 모델이 내 앞에 있으면 조낸 열심히 내 혼을 바쳐서라도 사진을 찍을거 같다.... 내 혼을 팔아서라도 신들린듯 사진찍을거 같음.... 저런 피사체를 내 망막과 렌즈에 담으면 얼마나 즐겁고 기쁠까
다비드상을 조각하던 미켈란젤로 할배(다비드가 이할배 맞는가-_-;)도 조각하며 모델을 보며 완벽한 작품이 나올거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겠지-_-
읭 근데 촬영이라 반지를 뺀건지 아니면 진짜 없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오른손 약지에 반지가 없넹 작년 말에 '나 솔로임'이랬다는데 설마 지금까지 싱글인가-_- 언빌리버블-_-; 여자들이 가만 안놔둘거 같은데-_-;
아놔 유니폼에 블랙 롱코트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남좌의 색깔은 블뢕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른쪽에서 마지막 등판 사진....... 아오 내가 진짜 미술을 계속 해서 데생을 고등학교때도 계속 했으면 난 아무래도 등판 데생만 했을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 저런 굽어있는 등짝이 늠늠 좋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옷입고 등만 보이고 있어도 저런 포즈면 손나 *로틱해보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조금보이는 목덜미 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redit: Bruce Weber/ L'equipe) 옵화 민소매 츄리닝 입어쿠나...
(Credit: Bruce Weber/ L'equipe) 여기서 나님은 1차 코피 대방출
ㅋㅋㅋㅋㅋㅋ가죽 재킷에 목덜미에 살짝 보이는 배 ㅋㅋㅋㅋ아오 너무 좋아서 욕이 다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지가 추리닝이라 좀 아쉽지만 바지가 가죽바지였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뭐 어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옵화 티셔츠 손으로 안내려도 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A*배우 화보집보는거 같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edit: Bruce Weber/ L'equipe) 소녀들 복받은줄 아롸 이거뜨롸 (2)
옵화 바지가 쩜 타이트해 보이네연...
(Credit: Bruce Weber/ L'equipe) 이페소는 여기서 잠시 심장마비걸립니다
십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왼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악덕업주대마왕같은 분위기 쵝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옵화 구두굽에 담배꽁초 밟히듯 잘근잘근 밟혀 죽어도 그렇게 복되게 죽으면 난 천당갈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앞에서 옵화가 저런 포즈로 '이런 천한것 어서 내발을 핥아' 라고 하면 주저없이 할수 있을듯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 진짜 이글루의 모 유저분 말씀대로 '없는 것도 서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옵화 보르도산 레드와인도 한잔 들고 있어야하지 않을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른쪽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목덜미 어쩔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십라 날 죽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redit: Bruce Weber/ L'equipe) 여기서 격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 옵화 이건 '꽃보다 야한옵화' 인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손나 골때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슴가팍의 얕은 사과나무와 장미가 너무 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심장의 대동맥이 기름덩어리로 턱턱 막히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오른쪽 페이지 상단의 세 사진들에 더 눈길이 간다.... 저 사진 꼭 큰 버전으로 보고시픈데... 근데 오른쪽 하단의 사진에 옵화 가르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는 심장 대동맥이 아니라 뇌혈관에 혈전이 끼는듯한 느낌....
(Credit: Bruce Weber/ L'equipe) 옵화 이번엔 가을남자 버전인거냐며.... 아오 윗 페이지가 너무 강력해서 타자칠 힘도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