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아일랜드의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 소집됬던 보르도의 미드필더 요안 구르퀴프가
허벅지 부상을 입은채 목요일에 클럽으로 복귀한 후 금요일에 MRI를 찍었는데
상태가 클럽 메디컬 스탭이 처음 생각했던것 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세한 진단은 다음주가 되야 나오겠지만
상당 기간 결장해 1월이나 되야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클럽의 피트니스 코치에 따르면
요안이 당한 부상은 보통 2주 정도의 회복기를 요하는데
선수 본인에게서 부상 순간의 상황을 들어본후 뭔가 더 심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됬다고 함.
10월 초에 당한 허벅지 부상과 같은 부상인데 그때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라고도 한다.
피트니스 코치는 또한
지난 시즌 요안이 국가대표와 클럽경기를 합해 55경기를 뛰었는데
지난 시즌에 누적되었던 피로가 쌓이고 쌓여 지금 문제가 된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내놓았고
요안의 아버지이자 같은 리그 앙 로리앙의 감독인 크리스티안 구르퀴프 씨는
'부상이 우연하게 일어난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한 경기 뿐만이 아니라 최근 계속 경기 폼이 떨어진 걸로 봤을때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부상을 입은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수도 있다, 휴식은 요안에게 회복 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기회를 줄것이다
라고 코멘트.
남은 11월은 그렇다 쳐도 12월의 경기를 모두 결장하게 된다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챔피언스리그는 솔까말해 제껴도 되지만
12월 5일에는 파리 생제르망과의 홈경기,
13일에는 올림피크 리옹 원정,
그리고 19일에는 'Famliy Affair'-_-ㅋ인, 크리스티안 구르퀴프 감독이 이끄는 로리앙 전을 모두 결장하게 된다.
물론 그 외에도 12월엔 몽펠리에와 낭시와의 리그 경기가 더 있다.
(출처: http://www.lejdd.fr/Sport/Football/Actualite/Gourcuff-au-plus-mal-152138/ )
(다시한번 말하지만)
번역기 돌린거라 오역이 있을수 있는데
정확한건 다음주에 최종 진단이 나오고
또 영어로 된 기사가 나와봐야 알듯.
(일요일 아침에 추가)
그리고 그 뒤에 로이터에서 뜬 기사에는
구르퀴프는 지난주 수요일 스타드 프랑스에서의 아일랜드와의 시끄러웠던 1:1 무승부 경기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보르도의 전력에서 이탈했다.
"처음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는 심각하지 않지만 구르퀴프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나서는 것은 불가능 할것이다"
라고 리그 앙 발렌시엔전에서 패한 후에 블랑 감독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 출처: http://in.reuters.com/article/sportsNews/idINIndia-44146020091122)
확실하게 몇일/몇주 아웃인지는 여기에도 안나와있지만
어쨋든 유베전도 아웃.
어쨌든 지금 내 기분은
철강왕 공무원 호느님도 지난시즌 빡세게 굴림당하더니 부상당해 뻗은 마당에
오빵도 체력이 무한 에너자이저는 아닐테니까
푹 쉬고 체력 100%충전해서 와영 ㅠㅠㅠ
물론 다음주에 확실한 진단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부상이 오래가는건 넘 실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빵 경기 뛰는거 보고싶어영
그런 의미에서-_ㅠ
아래는 이번시즌 스타드 렌과의 홈경기에서
요안의 백패스 두번을 포함한, 샤막과의 원투패스 3번으로 슈팅 찬스를 만들어냈던 장면.
+ 그와중에 보르도는 발렌시엔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만에 선제골먹고
전반에 샤막이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간후
1:0으로 패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홈인 샤방 델마 스타디움에서의 무패기록은 39경기를 끝으로 쫑.
옥세르:모나코 경기와 일요일의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1위도 위태위태한 상황이 되었다.
보르도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