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com 50: 위고 요리스 (47)
Goal.com의 패널에 따르면, 리옹의 위고 요리스는 2009-10 시즌의 47번째 최고의 선수이다
By Robin Bairner / 15 Jul 2010 11:21:00
위고 요리스는 리옹과 프랑스를 위해 꾸준한 최고의 모습들을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2009-10 시즌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로서의 자리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7m 파운드의 이적료로 니스에서 리옹으로 이적해온 뒤, 리옹에서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흔들림이 없었던 데뷔 시즌을 보낸 그는 지난 시즌동안 높아져가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지켜봐왔다.
리옹이 클럽 역사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고 리그 앙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동안 그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였음에 틀림없다.
요리스가 진정으로 팀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였다. 이 23세의 프랑스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상대로 한 32강 경기에서도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기는 했지만, 그가 진정으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올림피크 리옹이 골득실 2:1로 승리를 거둔 레알마드리드와의 16강 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수비 지휘 능력과 선방 덕분이었다.
로스 블랑코스(역주: 레알 마드리드의 별명)와의 경기에서 리옹은 엄청난 압박을 받았지만, 굳건한 수비진의 도움으로 요리스는 마치 경험이 많은 베테랑과도 같이 자신 앞의 페널티 에어리어를 점령했다.
올림피크 리옹의 드라마틱했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과정동안 리옹은 8강에서 보르도를 상대해야했다. 2차전 막판에 레 고네스(역주: 올림피크 리옹의 별명)는 수세에 몰렸지만 요리스는 웬델의 헤딩 슛을 아크로바틱하게 막아내며 자신이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이 예민해 보이는 골키퍼는 스스로는 결정적인 실수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프랑스의 굴곡많았던 월드컵 시즌은 결과적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요리스의 발목을 잡아버렸다. 월드컵 본선에서 레 블뢰가 보여준 경기력을 감안할 때, 프랑스를 월드컵 본선으로 올려 놓은 것은 그들의 경기력이 아니라 요리스의 선방 -그 외에도 물론 어느 공격수의 왼손- 이었다는 것은 어쩌면 쉽게 잊혀질 지도 모른다.
지난 가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로서 자신의 첫 퇴장을 경험한, 그는 그때의 쓴 경험에서 깨끗하게 회복해 플레이오프와 같은 심리적 압박이 심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파리에서 치러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일랜드 공화국은 수없이 많은 기회를 맞았지만, 이 골키퍼의 빛나는 선방으로 인해 90분 동안의 경기에서 그들이 득점한 골은 단 한골 뿐이었다. 그 후 연장전에서 나온 결과는 악명높은 모습으로 축구 역사에 새겨졌지만, 그것은 이 리옹의 스타의 잘못은 아니었다.
지금까지 요리스의 한 해는 빛났고, 그는 이제 위대한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에 비견되고 있다. 2년 연속 리그앙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된 요리스는 다음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이 스페인 골키퍼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을 것이다.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goal.com/en-gb/news/3310/goalcom-50/2010/07/15/2026168/goalcom-50-hugo-lloris-47 (사진 제외)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
프랑스 풋볼 지 홈페이지 가보니까
블랑이 자신의 첫 데뷔 경기인, 8월 7일인가에 있을 노르웨이와의 친선전을 위한 스쿼드에
'남아공 월드컵에 뽑혔던 23명의 선수를 한명도 뽑지 않을것'이라는 말이 있던데
내가 그냥 읽어내린거라 확실하진 않을수도 있지만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스펙타클-_-하겠네
어쨌든 요리스 너무 멋지다 ㅎㅇㅎㅇ
너무 좋다*=_=*
내 맘속에서 구요안에 맞먹는 애정 지분을 갖고있는...
자금을 더 모아서
꼭 리옹도 가야지
Past 2/méditerrané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