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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ann Gourcuff/french delight

[News] 리옹 행을 원하는 구르퀴프?

요안 구르퀴프는 보르도를 떠나 리옹행을 원한다.(르퀴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번시즌 요안 구르퀴프는 보르도에 남을 생각 이 없습니다.
국가대표 플레이메이커(22경기 출전, 1득점)는 토요일 미셸 바스투스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낼 수 도 있는 올랭피크 리옹으로 합류를 위해 지롱뎅 보르도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주에 내비쳤습니다. 르퀴프에 따르면 구르퀴프가 보르도를 떠나는 것은 환경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 루이 트리오에 따르면 구르퀴프의 친구인 로리스와 툴라랑이 있는 리옹으로 합류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조언자 겸 변호사인 디디에 풀메르와 함께 보르도 구단주실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보르도측은 8월 1일 이래도 26.5m의 가격표를 붙였으나, 현실적으로 구르퀴프가 떠나기로 결심한 지금 이 가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리옹은 이미 선수와 합의를 본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보르도와 공식적인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만약 리옹이 미셸 바스투스를 레알 마드리드에 18m에 판다면 이적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자: les gones님
원 출처: L'Equipe
출처: 푸투
www.futu.co.kr 



토요일에 요안의 바이아웃조항이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기사가 나온 후

바로 일요일에 프랑스 레퀴프지가 윗 내용과 같은 보도를 했다.
그후 다른 관련기사에서는
이미 리옹은 선수와 개인협상을 마쳤다 등등의 이야기도 나와있었는데 (이거 사실이라면 이거 불법아닌가-_-;)

그러고서 같은 날 있었던 PSG와의 파크 데 프랭스 원정에서
요안은
주전급 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부상도 아닌 상태에서 선발에서 빠져
76분에 경기에 교체로 출장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후속 보도를 보니 요안이 보르도의 장 티가나 감독과 뭔가 이상기류가 있었던듯 하다.



후속 보도 중 유로스포츠의 '티가나가 구르퀴프를 비판하다' 라는 기사에서는
(출처:
http://www.eurosport.fr/football/ligue-1/2010-2011/tigana-critique-gourcuff_sto2439354/flashnews.shtml 오역,의역,생략 있음)

장 티가나가 요안 구르퀴프가 팀을 떠나기를 원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지만, 이 감독은 타이밍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티가나는 파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구르퀴프가 구단주를 만나 팀을 떠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 전날에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다."
그 후 이 프랑스 국가대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지만 "선수에게 벌을 준 것은 아니었다"라고 보르도의 감독이 말했다,
"단지 쥐시에가 (구르퀴프보다) 더 동기부여가 된 상태라고 판단해 쥐시에를 선발로 내세운 것이다"

라고 나와있었다


그리고 경기 중에 벤치에 있던 요안이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we'll see'라는 말만 했다고.



아래는 PSG와의 경기에서 찍힌 사진





이 사진보고
-얼굴에 살좀 붙었나
했는데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건 경기중 인터뷰
리그 앙은 희한하게 경기 도중에 선수나 스탭잡아서 인터뷰하고
그 중간에는 인터뷰가 나가고 해설은 잠시 쉬던 ㄷㄷㄷ
그리고 하프타임에 라커룸으로 나가는 선수들/ 하프타임 끝나고 피치로 돌아가는 잡아서 인터뷰도 한다 ㄷㄷㄷ
레알 신기


(Source: AFP. L'Equipe)




그런데 개인적으로
요안 좀 실망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기준에 맞춰보니 실망이다라는 말이지만
지난 4월의 이적관련 발언도 그렇고
좀 이건 아닌데 싶어질때가 있다
물론 다 주관적인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축구선수일 뿐 내 주변 사람도 아닌데
실망하고 말고 해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