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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ann Gourcuff/french delight

[News] 클럽 기자회견에 참석한 요안

(Credit: www.olweb.fr)



요안이 월드컵 이후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재 소집된 어제(9월 30일), 요안은 초저녁 무렵에 있었던 클럽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국가대표 재소집에 관해서 요안은
'아주 만족한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는 것에 무척 즐겁다.'라며 '그것(이번 국가대표 소집)은 나에게 기회이다. 국가대표 기간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또 그 소집 기간이 잘 지나가기를 기대한다. 물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하겠지만, 또 내가 경기에서 뛸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지금으로서 나는 일단 대표팀 소집에 만족한다.' 라고 말했다.



그 후 새로운 클럽에 대한 적응에 대해서는

"선수가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하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또 팀의 실제 전술과 경기 스타일에 적응해야한다. 나는 피치위에서 나의 최대한의 능력을 보여주길 원하고 또 나는 내가 그렇게 할수 있다는 것을, 또 팀의 경기력에 더 많은 영향력을 불어넣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러한 마음가짐을 하고 있다면, 나는 (경기 중에) 결정적인 기회들을 동료들에게 제공하고 또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마음가짐에도 불구하고, 클럽과 같이 선수 또한. 한 시즌 동안이든 전체의 커리어 동안이든 언제나 일관된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 어느 때는 모두가 좋은 반면, 그렇지 못한 때도 있다. 지금 나의 입장으로는, 내 컨디션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 그 외의 것에 대해서는,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 팀의 경기력에 더 많은 도움을 줄수 있길 바라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리옹에서 보낸 첫 달에 대해서 요안은
"적응은 아주 순조롭게 잘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준다."라며 운을 뗐다. "하지만 경기에 관해서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선수들은 좋은 결과에 대한 압박을 받을 때, 또 좋지 않았던 지난 결과에 대해 매여있을때는 꾸준히 좋은 경기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스쿼드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관해서는, 물론 그 행사가 즐겁기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거북했다. 나는 팀에 속해있는 선수이고, 한 두 선수가 모든 동료들과 스탭앞에 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히 소개된다는 것은 내게는 그다지 즐거운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라고도 했다.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토요일 저녁에 있을 낭시 원정에 대해서는
"우리는 리그에서 더 많은 승점을 필요로 한다. 텔 아비브에서의 경기력을 이어나가야한다.(역주: 제가 포스팅을 안했는데-_-; 리옹은 챔스 하포엘 텔 아비브 원정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그 후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집합 장소로 향할 것이고, (대표팀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팀에 복귀하는 것은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물론 경기에서의 리듬이 이어지길 바라는 클럽 입장에서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나는 이스라엘에서의 승리가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또 우리에게 안정감을 심어주길 바라고 있다. 또한 이 승리는 팀에 긍정적인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야만 한다." 라고 말했다.


그 후 요안은 자신이 팀의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나는 프리 시즌과 이번 시즌의 초반부를 보르도와 함께했다. 내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리그가 시작한 뒤였다. 그래서 팀의 경기에 녹아들어가기가 더 힘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나는 팀의 경기력에 지금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질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보일때, 모든 선수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그러한 태도는 팀 전체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그것은 자신감을 가져다 줄 승리를 위해 팀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그 후에는 모든 선수들과 스탭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물론 나는 보르도에서와 같은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그 곳에서 나는 세컨 탑과 같은 역할을 했지만, 이 곳은 다른 전술을 쓰고 있다. 그러나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 (보르도 시절의 세컨 탑보다) 아래에서 경기하는 것은 나에게는 일반적인 일이다." 라고 말했다.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olweb.fr/fr/Accueil/100007/Article/54288/-Tres-heureux-d-etre-selectionne (사진 포함)
(페레소녀가 안되는 프랑스어 실력으로 직접 번역한 것이므로 신뢰성은 안드로메다입니다:) 의역 오역 생략의 찬란한 3중주♬)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 





접은 글에는 리옹TV에서 캡쳐한 기자회견 모습과

번역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후기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