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요안 관련 기사 두개
은근 상반되는 내용의 요안 관련 최근 기사 두개.
내용은 접은글에 있습니다
기사 1.
말디니의 공격을 감내하지 못하고 있는 구르퀴프
Par Nicolas Lagavardan 25/12/2010 à 15h53
파올로 말디니의 갑작스런 태클 이후 요안 구르퀴프는 자신감을 잃었다. 클럽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1월 말에 당한 부상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올림피크 리옹의 이 미드필더는 신체적인 면 뿐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도 타격을 받은 듯 보인다.
요안 구르퀴프는 아마 보르도와 프랑스 대표팀, 그리고 리옹 모두에서 불만족스러웠던 2010년을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할지도 모른다. 그에게 리그 앙 최고의 선수 상과 리그 우승을 가져다 주었던 환상적이었던 시즌보다는 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는 한달 동안 부상을 당해있었다. 또한 그는 심리적인 면에서도 눈에 띄게 하락했다.
경기력의 하락, 여러 부상, 이적시장 막판의 리옹으로의 이적, 월드컵 기간 동안 몇몇 선수들과의 관계, 파올로 말디니와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와 같은 옛 동료들의 발언.... 구르퀴프의 올 한해는 쉽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말디니는 지난 달 말에 구르퀴프가 AC 밀란에서 뛸 시절에 이기적인 면을 보여주었고 팀에 녹아들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비판했었다.
<그(구르퀴프)가 전 밀란 선수(말디니)가 그에 대해 한 말이 정확하지 않고 틀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는 빨리 자신감을 되찾을 것이고 우리는 승리하기 위한 카드를 가지게 될 것이다>> 리옹 클럽 내부의 소식통이 르 프로그레스 지에 주장했다.
구르퀴프는 현재 예상하지 못한 말디니의 비판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는 샬케 04 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로 그 후 입은 근육 관련 문제로 오셰르와의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maxifoot.fr/football/article-11343.htm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1079
기사 2.
C. 구르퀴프: <<휴가는 요안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로리앙의 감독은 크리스마스 휴일에 자신의 아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는 윈터 브레이크가 자신의 아들이 실망스러웠던 리그 전반기 이후의 후반기를 위한 좋은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휴가는 그가 1월 초에 큰 열망을 갖고 다시 팀으로 돌아가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리옹이 아직 여러 대회에 남아있는 만큼 후반기의 시작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다.> >크리스티앙 구르퀴프가 토요일 RMC 라디오에 말했다.
요안 구르퀴프가 파올로 말디니를 포함한 세간의 비판의 타겟이 되고 있는 지에 대해 이 브르타뉴 인 감독은 자신의 아들의 심리상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만약 당신이 예민하다면, 당신은 (그런 말에 의해)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을 위한 방어막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세계는 케어베어들을 위한 세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면, 다른 것들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 >>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rmc.fr/editorial/140568/c-gourcuff-les-vacances-vont-faire-du-bien-a-yoann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1079
일단 요안의 문제의 근육 부상은
Psoas, 요근..........에 입은 부상이었다는데
요근이 뭔가 싶어 네이휑에 검색해봤더니 나오는 결과가...
( 해부) 요근(腰筋): 허리 양쪽의 근육; 척추의 양쪽에서 대퇴골의 상단에 이르고, 가랑이 또는 골반 위의 요추(腰椎) 부분을 굽히는 것을 돕는다.
(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entryId=df0bc30f50f1458a8a8810c9e07fd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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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자식 너 어디서 뭐한거야
어쨌든-_-;
첫번째 기사는
저 기사가 링크한 사이트 뿐만이 아니고 레퀴프나 프랑스 풋볼같은 다른 사이트에도 많이 떴는데..
제목이 다들
-심리적으로 타격을 입은 구르퀴프
뭐 이정도였다.
그리고 르 프로그레스라는 리옹 지역 일간지 웹사이트를 가서 관련 기사를 직접 봤다.
저 말이 나온 기사를 보니 완전한 인터뷰 같은 기사도 아니고 단신 모음이었는데 ㅋㅋ
요안에 대해서는 다른 말도 없고 밑도 끝도 없이 윗 기사에 나온
<<그(구르퀴프)가 전 밀란 선수(말디니)가 그에 대해 한 말이 정확하지 않고 틀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는 빨리 자신감을 되찾을 것이고 우리는 승리하기 위한 카드를 가지게 될 것이다>>
라는 말만 달랑 있었음.
게다가 소스가 클럽과 가까운 소식통이라니 ㅋㅋ 웃겼다 ㅋㅋㅋ
저게 무슨 첩보임?ㅋㅋ
게다가 말디니가 한 말이 날조인지 진짜인지는 말디니 측에 접촉해보면 바로 알수 있는거 아닌가?
그리고 정말 인터뷰가 날조였다면 말디니 측에서도 무슨 대응을 했을텐데
말디니가 지금까지 다른 말이 없는거 보니 저건 사실일거 같은데 ㅋㅋ
어쨌든 저 한마디로 어떻게 저런 제목들을 뽑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는 빨리 자신감을 되찾을 것이고'라는 말을 뒤집어보면
'지금은 자신감이 별로 없으니 앞으로 더 나아질것' 이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겠지만 ㅋㅋㅋ
언론들이란 ㅉㅉㅉㅉ
그리고 두번째 기사는 ㅋㅋㅋㅋㅋㅋ
'케어베어'라는 단어의 원문 단어가 'Bisounours'였는데 뭔지 몰라서 위키 검색해보니까 ㅋㅋ
영어로는 Care Bears라는 캐릭터였다.
이런..
(자세한건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Care_Bears)
ㅋㅋㅋㅋㅋ내가 알기론 구르퀴프 시니어가 케어베어라는 캐릭터를 언급한게 처음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도 인터뷰에서 '축구계는 케어베어를 위한 곳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셨음)
매서워보이는 구르퀴프 시니어가 저런 캐릭터를 언급하다니....ㅋㅋ.ㅋ.ㅋㅋ..
너무 ㅋㅋ 안어울려..............
설마 요안이 아가 시절에 좋아한 캐릭터인가요 왤케 저 캐릭을 언급하셬ㅋㅋㅋㅋ
그나저나 리옹 선수들 휴가 마치고 1월 2일에 집합해서 모로코 마라케쉬로 전지훈련 간다는데
휴일이 열흘 정도 밖에 안되서 요안은 고향 집에 가서 쉴줄 알았더니 시니어 인터뷰를 보니 딴데 휴가간 모양이네-_-
2년전엔 생 바르텔레미 작년엔 태국 올해는 어디냐
어쨌든 두 기사가 상반된 이야기라서 좀 -_- 그렇다.
물론 이름 모를 소식통보다
요안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시니어의 이야기를 더 믿고 싶지만
시니어도 모든 걸 언론에 말하지는 않을테니 진실은 안드로로.
팬질하기 참-_- 답답한 요안
적어도 내 성격으로 보면 진짜 속터지는 유형이다-_-;
솔직히 요안이 저어기 밀란의 즐라탄같은 마인드의 선수였다면
뭐 말디니의 발언과 같은 어택을 받아도
걱정안하고 넘어갈수 있겠는데
ㅋㅋㅋㅋ요안은 머리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기엔 .....너무..... 지켜보는 사람이 속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말좀해 좀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쉴드쳐줘도 니 인생 사는건 너야 딴 사람이 대신 살아주진 않아 ㅋㅋㅋ
아 하나님
왜 하나님의 어린 양을 이런 축구선수에게 빠져 번민하게 만드시나요
요안은 내가 좋아하는 축구선수의 덕목을 단 한가지도 갖추지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대하지도 않은것같고
쿨하지도 않은것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뭔 죄를 지어서
이렇게 속터지는 팬질을 하고 있는 것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억
발톱깎다가 너무 깊숙하게 깎아서 피가 났는데
피가 안멎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