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생테티엔 전 이후의 요안 관련 기사+ 요안 짤 몇개 (+ 생테티엔 전 하이라이트 영상 추가)
요안이 생테티엔과의 경기 후에 OL TV와 한 인터뷰 내용중 일부와
요안 잡짤 몇개에여:3
+
생테티엔 전 하이라이트 영상도 추가했어요.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생테티엔-리옹 전 이후의 요안 구르퀴프의 고백
토요일 밤 AS 생테티엔과의 경기를 마친 후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나오던 요안 구르퀴프는, 그날 밤 리옹이 기록한 네 골 중 두 골의 시작이었던 코너킥을 찼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구르퀴프에게 그날 밤의 활약은 최근 자신을 신경쓰이게 했던 논쟁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기회였다. 이 리옹의 플레이메이커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들이 지나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는 그것들을 자신의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길 원하고 있다. 그런 요안 구르퀴프가 언론에 용기를 내어 흔치 않은 고백을 했다.
<<나는 내가 고요한 상태에 있는 것이 좋다. 또 나는 신중하고 또 꽤 조심스러운 사람이다. 그것이 내가 언론에 많은 것을 말하지 않는 이유이다. 세간에서 나에 대해 말하는 그 많은 것들은 정확한 것이 아니다. 내가 보르도에서 뛸 때 나는 많은 찬사를 받았었지만 그마저도 나는 불편했다. 그 많은 찬사들은 부풀려지고 과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록 내가 나의 플레이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는 지금도, 나는 사람들의 말이 내용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훨씬 더 잘할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직 내가 할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나는 계속 훈련과 경기에서 나의 모든 것을 쏟고 있다. 팀을 최우선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나는 나를 향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언론을 말하는 것인듯) 어느 특정한 대상을 공격하는 것을 듣고 또 보아왔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발언의 이유가 내가 경기에서 잘 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마치 나쁜 사람이나 나쁜 집단에 속한 사람인 것처럼 말해서 영향을 받았다. 나는 단지 약간의 균형을 찾고 사람들이 나를 조용히 내버려두기를 원할 뿐이다.>>
<<또 나는 사람들이 내가 경기를 좀더 조용하게 준비하고 경기를 하는 즐거움을 다시 찾기 위해 나를 그냥 경기만 하게 내버려두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일은 내가 이전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었지만, 그 일들은 앞으로 나를 성장하고 성숙하게 해줄 것이다. (그 일들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겪는 일이고 그 일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야 한다.>> 요안 구르퀴프가 즐거운 모습으로 OL TV에 말했다.
번역: 페레소녀
출처: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1140
제목이.. 거창하죠?
내용은 별거 없네요 ㅋㅋㅋㅋ
그치만 저 기사 중에
지금까지의 일은 내가 이전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었지만, 그 일들은 앞으로 나를 성장하고 성숙하게 해줄 것이다.
(그 일들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겪는 일이고 그 일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야 한다
라는 말은..
제가 보기에도 긍정적이네요.
좋아요.
예전에 지인분들이랑 구요안 야매 심리분석 하면서도 이야기 한거지만
'요안이 정말 몸만 큰 어른같다'라고 한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ㅋㅋ
이젠 점점 몸만 큰 애기곰에서 진짜 어른곰이 되어간다는 느낌..
보르도 찌질이에서 리옹 쿨
동료들 뒤에 숨어서 눈만 내놓은 까꿍곰
그런데 이번에 나온 프랑스 나이키 새 유니폼
처음에는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선수들이 입고 뛰는거 보니 참 맘에 들더라고요
그 이유는..
예전 프랑스 유니폼은 이렇게 V넥이었잖아요 ㅋㅋ
그래서 상대팀 선수랑 몸싸움을 하거나 열심히 경기를 하거나 해도 별 감흥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나이키 새 유니폼은
이번 나이키 유니폼은 은근..
은근.... 상체 밀착형....
구요안 갑빠가 저렇게 도드라져보일줄은(...) 몰랐어요
그리구 위 움짤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요 구요안 니껀 소중하니까요
미래에 아가곰을 생산하려면 아껴야지-_-
중요한 곳이 영 좋지못한 일을 당해 심영곰이 되서
그리고 더 중요한건!!!!!!!!!!!!!
.....유니폼 단추를 열어제낀...곰..
.....살짝 타이트하게 붙는 유니폼 단추를 열어제낀...곰....의...목....
.....살짝 타이트하게 붙는 유니폼 단추를 열어제낀...곰....의...목......덜...미....
솔직히 제...가 사람을 볼때
특히 축구선수를 볼때 모에포인트중 하나가
귀 아래에서부터 쭈욱 이어져서 어깨와 쇄골로 이어지는
그 목덜미 라인있잖아요
그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저는 대놓고 노출 이런거 안좋아하기 때문에
저렇게 은근하게 바디라인이 드러나면서
그와 동시에
그 문제의 목덜미 라인이
저렇게 은근하게
보일듯 마알듯
보이는게....
너무 .....
ㄲ^#%^$ㅎㅉ^&%ㅡㅜㄲ*%ㄸㅎ$ㅉ%ㅎ^ㅗ&ㄲ&*!!!!!!!!!!!!!!!!!!
(순화 후)
끌립니다.
ㅇㅇ넹
저 목덜미...
진짜 목덜미를 꽉 물어버리고 싶네여
드라큐라를 이해할수 있을것만 가타여....
요기 목덜미..
조기 목덜미..
이쯤되면 제겐 이건 그냥....
야구동영상 스틸컷이죠 < 뭐임마
솔직히 요안은...
목덜미도 목덜미지만
목덜미가 나온 사진에서 시선을 위로 조금만 스윽 올리면
귀가 보이잖아요?
근데 요안은 체격하고는 다르게
귀가 너무 앙증맞게 귀여워서..
저의 몹쓸 파괴본능으로는
.....귀도 참......
ㄲ^#%^$ㅎㅉ^&%ㅡㅜㄲ*%ㄸㅎ$ㅉ%ㅎ^ㅗ&ㄲ&*!!!!!!!!!!!!!!!!!!
(순화 후)
끌립니다.
아오 그냥 확 %ㅎ^&ㅎ%ㄸㅆㄹ%ㅗ&^*꺼ㅑㅗㄸ%ㄹㅆㄸㄹ$%ㅎㄴㅉ
리옹가서 곰보쌈하고 싶네요
널 나의 애완곰으로 만들고 싶어 구요안...
그치만 구요안은.. 여친이 있겠죠 흥
이제 쿨내까지 장착했으니
더더욱...
그럼 여러분 안뇽:3
+
생테티엔전 못보신 분들을 위해..
프랑스 티비 채널인 Canal+의 축구 프로그램인 Canal Football Club 2월 13일 자에 나왔던
생테티엔:리옹 전 하이라이트에요.
영상 초반에 리옹 회장이 관중석에서 손가락 4개를 펼쳐보이는건
단순히 더비 라이벌인 생테티엔 관중들을 약올리기 위해서-_-;
그래서 생테티엔 지역.. 관계자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렇게 보이는 어느 중년 남자분이
- 그것이 빅 클럽의 회장이 할 행동인가?
제일 중요한 점이 여기있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라
라고 하는.. 모습이 나오고요
그 후에 빨간 리본으로 장식된 선물을 들고 있는 남자는 ㅋㅋㅋㅋㅋ
이건 경기 후에 들은건데
리옹 회장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생테티엔을 향해
- 우리는 챔스 가지롱 니들은 플스나 해라
이래서
생테티엔 팬들이 리옹 회장에게 플스를 선물로 준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동네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후에는 경기 후에 리옹 주장인 크리스Cris가
요안의 플레이, 특히 셋피스 킥에 대해서
- (요안이 찼던) 셋피스는 환상적이었다
그가 보여준 플레이의 퀄리티는 경기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의 플레이에서 나는 Grand Gourcuff(위대한 구르퀴프)를 보았다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Grand Gourcuff가 있었다면, Grand Lloris도 있었다
라며 요리스의 선방 장면을 보여줍니다...
윗 내용은 제가 그냥 듣고 적은거라 확실하지는 않은데
요안이 동료들에게 인정받는걸 보니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