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협 공식 웹사이트에는
지난 2월 초부터 'Blueprint'라는 제목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프랑스 선수들과 스탭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오고 있어요.
뭐 올해 초부터 프랑스 축협 스폰서가 나이키로 바뀌기도 했고
블랑 체제 하에서 잘나가다보니 이런 특별 영상도 업로드하는거 같은데
문제는 한 선수 특집 비슷한거 할땐 지금까지 나이키가 개인 스폰인 선수만 나왔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요리스 오빵은 은제 나오는 거야요?ㅠㅠㅠㅠㅠ
설마 김까림벤제마랑 둘이서 인터뷰 잠깐한거 그게 다라고 하진 않겠지?!!
어쨌든 블루프린트 9회가 어제 올라왔는데
9회에는 지난 룩셈부르크-크로아티아 전 국대 주간의 모습이 담겨있었어요
그래서 요안이랑 요리스 모습 캡쳐 해봤습니다.
오늘의 선곡은
스노우 패트롤Snow Patrol의 Chasing cars입니당.
수염... 면도해줘서 고마워
날 탈덕하게 만드려고 면도했군아...
탈덕은 아니지만 어쨌든 난 환승하련다
이동 중 비행기 안에서 책읽는 구요안
미간이 찌그러진걸 보니 내용이 복잡하거나 그런거 같네여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웃어주는 요리스 오빵
프랑스 축협 영상을 보니 요리스 오빵은 카메라 들이댈때마다 웃어주던데
웃는게 너무 사람 좋아보이고 온화해보여요
1년 넘게 보아오면서 느낀거지만
사람이 심지도 굳고 이성적이고 동시에 온화하고 사람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아이 좋아하는 사람치고는 악한 사람 없다던데
요리스 오빵이 꼬마 팬들 대해주는거 보면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는거 같고
게다가 책도 읽고...
요리스 오빵
지금도 내 이상형은 오빵이지만
내가 구요안을 먼저 좋아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내 넘버원도 분명 오빠였을꺼야...
호텔 앞에서 수트입고 단체 사진 촬영
옆으로 돌아보는 요리스 오빵
크로아티아 전 끝나고 라커룸에서의 구요안.
구요안 옆의 흑형은 알루 디아라 횽이네여 오오 횽 꿀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