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레소녀입니다.
며칠동안 포스팅을 안했더니 오늘은 해야겠다 싶어서(....)
구요안 소식은 없지만 오늘은 사진으로 땜빵을 해보아요:3
사실 월요일 새벽의 소쇼전도 저는 거의 못봤거든여^.ㅜ
일단 오늘의 추천곡은 셀린 디온의 To love you more입니다
제가 셀린 디온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베스트3에 드는 곡이에여 ㅋ_ㅋ
시원하게 내지르는 셀린 디온의 목소리도 좋지만
특히 가사 중에서
I'll be waiting for you Here inside my heart I'm the one who wants to love you more You will see I can give you Everything you need Let me be the one to love you more
이 후렴 부분이 제일 좋더라그여 ㅋ_ㅋ
당신은 내가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줄수 있다는걸 깨닫게 될거에요 내가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할 유일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이 부분이 말이져 ㅎㅎㅎ
리옹으로 이적한지 얼마 안되서 리옹 클럽 TV 데일리 토크쇼인 OL System에 게스트로 나왔던 날 사진이네영
*침놓는 포즈
사진 속의 저 날 훈련 마무리 때문에 토크쇼 게스트면서 토크쇼에 20분 늦어서 ㅋㅋㅋ
1시간짜리 프로그램에서 40분만 있다 갔다져-_-)
작년 10월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국대에 복귀해서 첫 경기였던 루마니아 전때 벤치에서 모습인듯하네영
지금에 비하면 핏덩어리 시절(....)
구요안 오른쪽에 있는 저 선수는 마치 지단+포돌스키 합쳐놓은듯한 생김새로군요(....)
이건 2010년 3월 레퀴프 매거진과의 인터뷰때 나온 사진...
요안이 저때 입은 저 후드 예뻤어영 ㅋ_ㅋ
그런데 사진에서 눈빛이.........on_
이 사진은 제가 올렸나 기억이 안나는데
지난 달에 농구보러 팀 동료들이랑 갔을때 사진이에여
웃는게 예뻐서 ㅎ_ㅎ
휴가사진에_여자스멜이라고는_1g도_나지_않는_미남_축구선수의_휴가짤.jpg
휴가도 어릴적부터 베프인 동성친구들이랑 가는 구요안 너란 남자 이런 남자
게다가 결혼해서 왼손 약지에 반지까지 있는 친구도 끌고가는 구요안 너란 남자 그런 남자
게다가 게다가 휴가동안 화보촬영 있었는데 당일 아침에 늦잠자서 친구들이 깨우게 만드는 구요안 너란 남자 망할 남자(....)
그리고 그런 구요안의 또다른 베프 요리스오빵...
요리스오빵과 AC밀란 링크가 모락모락 나던데... 뭐 어떻게 될지는 유로2012가 끝나봐야 알겠져.
요리스오빵은 리옹으로 이적하기 전인 2008년 니스 소속이었을때도 양 밀란팀의 오퍼를 받았지만
그때 해외 이적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해서 리옹으로 이적했다 이렇게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2008년에 요리스오빵 어머니가 돌아가셨고(오랜 투병생활을 하시다 돌아가셨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영)
남동생도 어려서(요리스오빵이랑 10살 가까이 차이나더라고영. 참고로 요리스 오빵은 2남중 장남이라고 :3)
그런것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만여.
뭐 요리스오빵은 인터뷰에서
다른 골키퍼들처럼 선수생활 길게 하지는 않을거라는것도 언급했고
동시에 자신은 야심이 큰 사람이라는것도 언급했으니
리옹보다 규모가 더 큰 클럽으로 언젠가는 이적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유로가 끝나면 정말 이적할거 같아서 마음이 쓰리네요^.ㅜ
하긴 구요안도 이제 툴라랑 떠나고 요리스도 떠나면 혼자서 자립해야....
그럼 마지막은 구요안의 깨물어주고싶은 입술짤입니다 <헐
2009년 12월 리옹 원정 후 포스트 매치 인터뷰 캡쳐엿어영.
여러분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지금 코+목감기가 10일째 안떨어져서 죽겠음 ㅠㅠㅠㅠ
기침 가래 콧물 3콤보때문에 더 힘드네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