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주로 프랑스 쪽 구요안 팬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쩔수 없이 리옹 현지 팬들이 포스팅하는 구요안 직찍이라던가 코멘트들을 보게 될때가 있죠.
그런데 보다보면
구요안이 아주 친절하더라 이런 말들이 99.9%에요
훈련 마치고 퇴근하던 중에 기다리던 팬들에게 차 안에서 사인해주다가 찍힌 직찍 코멘트에서도
아주 친절하고 아주 나이스하고 이런 말들이 거의 모든...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우리저는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 십라 그럼 나한테는?
이라는 아주 원초적인 질문 말이죠
-_-
그때 아무리 차 밖에 있던 저와 조수석에 있던 구요안 사이에
운전석에 있던 툴라랑 삼촌이 있었다 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입장에서는 1년이 지난 지금도 기분이 아주 안좋거든요
제 주변인+트친분들+블로그 방문자분들 께서
제 포스팅과 말들을 보시고
- 구요안이 페소님을 알아줘야 하는데 ㅠㅠ
- 진짜 구요안에게 페소님에 대해 알려주고 싶음 구요안 한국 커몽 그래서 '요기가 페레소녀의 나라 입니꽈?'해라
이라고 하신적이 있었는데
농담으로라도 그런말은 자제해주세여 여러분
말이 씨가 된다고
진짜로 구요안이 제 눈앞에 나타나면
저는 구요안 멱살잡아 짤짤짤 흔들고 죽빵을 갈겨버릴지도 모름 ㅡㅡ
이건 농반 진반이고
처음 구요안을 가까이 봤을때 크게 데었으니까
혹시라도 두번째 보게 되면 완전 데어서 저세상 갈거 같아서 말이에요 ㅋㅋㅋ
그럴바에야 차라리
만약에 기회가 생겨도
그 일에 대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혼자서 그냥 곱씹으면서
잊지 않게 안좋은 그 일을 다시 후벼파면서
그냥 구요안을 깔래요 ㅡㅡ
저도 이런 제가 찌질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그래여 전 찌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