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레소녀입니당.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중략)
당신(그르니에)은 잘생겼고 재능도 있고 성공도 했다. 당신은 그(축구 내적인 재능과 외적인 요소를 다 갖춘 선수로서의) 역할을 요안 구르퀴프에게서 빼앗아 온 것 처럼 보이는데,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있다. 살고 있는데... 그런 점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웃음) 나는 나의 경기와 감독님의 지시 사항을 생각할 뿐이다. 외모와 그런 (축구 외적인) 요소들에 관해서는, 아무 신경도 쓰지 않는다.
당신과 그(구르퀴프)와의 관계는 어떤가? 당신은 그와 같은 조건을 갖고 있고 이미 플레이 메이커로서는 (팀에서) 그를 압도한 것 같은데
- 우리는 서로를 아주 잘 알고 있고, 또 우리는 축구에 대해 같은 관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구르퀴프)는 훌륭한 인간적 면모를 갖고 있고 똑똑한 사람이기도 하다. 우리는 축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있지만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한다.
우리는 라커룸에서 바로 옆 자리에 앉고 우리 사이에는 그 어떤 문제도 없다. 우리가 서로 상대방을 훼방놓으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절대 서로에게 그렇게 한 적이 없었다. 우리는 동료이고 우리 사이에 경쟁이 있을수는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점을 받아들이고 있다.
(후략)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프랑스 풋볼 지 2013년 8월 20일 자 (사진 제외)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요안과 그르니에 그 둘은...
뭐 나름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긴 했어요.
요안의 리옹 이적 초기에두 그르니에가 리옹 클럽 티비 토크쇼에 나와서
요안에 대해 좋은 말을 하기도 했고
친 형아 같다고 하기도 했고 ㅋㅋㅋ
저는 지금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20일에 비행기타러 샤를 드 골 공항에 가서 출국 수속 하고나서
면세 구역에서 남은 유로를 다 쓴다고 라뒤레에서 마카롱도 사고 했는데...
지폐는 다 썼는데 동전으로 한 8유로 정도가 남아서 동전은 환전할수도 없으니까
잡지 등을 파는 곳에서 뭐 살게 있나 하고 이것저것 보다가
그냥 20일자 프랑스 풋볼 지랑 리베라시옹 지 한부 씩을 샀었어요.
사실 볼게 딱히 없어서 프랑스 풋볼 지를 사긴 했는데
프랑스 풋볼 지에는 위의 두 질문이 포함된 그르니에 인터뷰가 있었어요.
커버스토리는 아니었지만 뭐 상당히 질문 갯수도 많고
그르니에의 대답도 패기있고 해서 괜찮은 인터뷰였는데...
본문은 그 인터뷰에서 나온 질문과 답변입니다.
그리구 한국 집에 돌아와서 리베라시옹 지를 찬찬히 보다 보니 스포츠면에
ㅋㅋㅋㅋㅋㅋㅋ 구요안 관련 기사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은 얼마 안되는데 (사진 포함 한페이지) ㅋㅋㅋ
기자가 너무 기사를 배배 꽈서 써놔서 ㅋㅋㅋ 번역하기가 짱나네요.
그런데 기자 이름이 처음 보는 이름은 아니다 싶었는데
제가 번역하는데 엄청 고생했던, 같은 리베라시옹 지에 실렸던
근데 내용이 좀 흥미로운 기사라서...
시간이 지나도 번역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