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드레드풀 시즌2에 참여해서 에피4와 5의 감독을 맡았던 데이먼 토마스 감독의 트위터에
페니 드레드풀 3x01 대본 사진이 올라왔다.
https://twitter.com/damonUK/status/622076370429046784
당연히 첫 표지만 올라왔는데 (그것도 제목은 당연히 가린채)
두근 두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텀블러에서 페니 드레드풀 태그를 팔로하다 보면
팬들의 다음 시즌 예측이나 그런걸 읽을수 있고 그 중엔 나름 매력적인 예측 글들도 있다.
그런데 한 양덕이
2010년에 베니치오 델 토로와 에밀리 블런트, 안소니 홉킨스가 나온 Wolfman이란 영화(1941년에 나온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라고 한다)에서
남주인공(로렌스 탈봇/베니치오 델 토로)과 여주인공(그웬 콘라이프/에밀리 블런트) 간의 장면이
페니 드레드풀에서의 에단과 바네사의 장면과 비슷해보이는 장면이 꽤 있다고 주장하는(확실한건 아니니까) 글을 올렸다.
일단 그 글은 요기
http://joshuaschest.tumblr.com/post/124287534052/lawrence-gwen-the-wolfman-ethan-vanessa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저 추측(2010년의 더 울프맨과도 연관이 있다는)이 사실이라면
.....찾아보니 2010년 작 영화 결말이 슬퍼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941년 작의 더 울프맨에서도 2010년 작에서도 다 남주인공이 죽는다....크흡....
물론 2010년 작 영화에 좀더 막장의 설정이 있기는 하다....
로렌스 탈봇의 아버지인 존 탈봇 경도 늑대인간이었는데 어릴적 자신의 부인, 그러니까 로렌스의 어머니도 늑대로 변해 죽이고
둘째 아들(로렌스의 동생)의 약혼녀였던 그웬에게 반해 둘째 아들에게 경쟁심을 느껴서 둘째 아들까지 죽인 그런 설정이라는데
1941년 작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든 2010년 작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든
결말까지 닮지는 말았으묜 ㅠㅠㅠㅠㅠ
아래는 이대로 끝내기 섭섭하니까
에바 짤 몇개...

영화 300:제국의 부활 기자회견때 레나 헤디랑 찍은 사진인데
에바 맨발 ㅋㅋㅋ
레나는 신발을 신었는데 왜 에바는 신발을 벗고 찍었는지 궁금하당

이건 로레알 광고 사진
근데 언니 머리 앞쪽만 뽕띄워놔서
헤어스타일이 공룡같은 (m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 다크 섀도우 촬영 비하인드 컷인데
아무리 연기지만 조니 뎁이 새삼 대단해보인다
내가 조니 뎁이고 에바가 내 앞에서 저렇게 연기하면 난.................................
정신의 빤스를 내렸을 듯
은 농담이고 기절했을 듯

역시 다크 섀도우 촬영 비하인드 컷인데
연기하다 휘청거린 에바 ㅋㅋㅋㅋ
근데 에바 저 머리 넘 예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블론드도 예뻐

마지막으로는 페니 드레드풀 시즌1 촬영 때
촬영 중에 바나나 먹는 에바 ㅋㅋㅋㅋㅋㅋ
긔요완
그리고 어제(18일)부로
에바가 3월부터 촬영하고 있던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의 기이한 아이들을 위한 집' 촬영이 끝났다고 한다.
흑흑 페니 드레드풀 촬영 들어가기 전에
언니가 휴가갈 시간이 생겨서 다행이야 ㅠㅠㅠㅠㅠ
요즘 톰 히들스턴에게 푹 빠져있는데
보면 볼수록 에바랑 히들스턴이 같이 작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히들스턴 인터뷰 보니까 피아노 좀 더 잘치고 싶다고 했던데
그럼 같이 영화 찍으면서 톰은 에바한테 피아노 배우고
에바도 책 읽는거 좋아하니까 톰은 에바랑 문학이야기 하면 되겐네
하고 가능성없는 꿈을 꿔봅니다
크흑
근데 웹서핑을 하다보면
톰 히들스턴 어록같은게 간간이 보이는데
시가 좋다고 한 이 코멘트에서 난 쥬거따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