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의 추천곡은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Il mistero dell'amore(사랑의 미스테리)

2011년 선댄스 영화제 때 찍힌 사진.
언니 올림머리 넘 예뿐데 평소에도 하고 다니지 ㅠㅠㅠㅠㅠㅠ

2014년에 지미 키멜쇼 나왔을때 호스트인 지미 키멜과 함께.
언니 저때 너무 쭈굴미 터지는데 이쁘긴 이쁘고 그래서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자체에는 불만이 있었지만
에바언니가 넘나 이쁘게 나왔던 다크 섀도우에서.

에바언니가 자신의 역인 안젤리크의 영화 속 행동에 대해서
'누구나 사랑때문에 upset하게 되면 그렇지 않을까? 나라도 그럴거 같은데'
라고 코멘트한걸 봤는데...
언니 사랑꾼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무서운 여자였어


그래도 마지막 장면은 찌통 ㅠㅠㅠㅠ
바르나바스 개샛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 몽상가들 프로모션 사진
언니 이렇게보니 눈꼬리 처진게 확 실감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카펫에서 부끄러워하는 어린 시절 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찬 디올 미드나잇 쁘아종 관련 행사에서
옆은 당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듯)였던 존 갈리아노


존 갈리아노가 딴건 모르겠지만
에바언니를 미드나잇 쁘아종 모델로 쓴거 하나는 칭찬해줘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예뽀

그리고 둘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화보도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윗 사진에 나온 언니 의상이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저런 스타일의 드레스와 의상을 입는 시대물에 출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ㅠㅠㅠㅠㅠㅠㅠㅠ
18세기 바로크 시대 정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톰 히들스턴과 함께하는, 18세기 프랑스 궁정을 배경으로한
아니면 1,2차대전을 배경으로한 멜로시대물 원한다 원한다 (취향 다드러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4년 말에 있었던 캄파리 캘린더 관련 행사에서.
저 날 의상은 기억안나고 구두는 크리스찬 루부탱

언니의 많은 영상과 사진을 본 결과
언니는 앉을때 왼쪽 다리를 들어서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거 같다
어쨌든 언니 넘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언니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예쁘고요

저런 핀을 꽂아도 예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ㅋㅋㅋㅋ 이 사진은 좀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언니 미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분위기 돋는 흑백 버전의,
캄파리 캘린더 촬영 비하인드 사진으로 ㅋㅋㅋ
이 사진에서 언니가 입은 드레스는 커스텀 메이드 드레스라고 한다.
언니가 저 장면 촬영에 대해서
'좋은 사람들과 촬영하는건 즐겁고 거기다 멋진 남자와 함께하면 더 좋지'
라고 뭐 그 비슷하게 이야기한걸 봤는데 ㅋㅋㅋㅋㅋ
저 남자분 계타셨네요 언니랑 촬영하다니
(Photo Credit: Getty Images)
PS: 일하는 주방에 있는 심남이에 대한 나의 쪼다병도 점점 호전되어가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한지 3일만에 쪼다병 걸리기 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년 장하다 (셀프 토닥토닥
근데 하필 상승세를 타야할 이 타이밍에
축구에서도 상대 팀을 밀어부칠때 그때 그 기세를 몰아 골을 넣어야되고 그때 못넣으면 골 먹히는데
심남이가 승진 기념인지 (최근에 한단계 레벨 업함) 아닌지는 몰라도 담주 월요일부터 10일 휴가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밍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꼭 심남이 때문이 아니라
주방에서 분명 내 이야기를 하는거 같은데 이탈리아어로 스탭들이 이야기해서 내가 못알아 듣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기분 나쁜 상황이 종종 있어서 ㅋㅋㅋㅋ
근본적인 원인 - 내가 이탈리아어를 못하는 것- 을 해결하려고 (내가 그때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다고 완곡하게 어필하기도 했었다)
나도 이탈리아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초급단계의 이태리어 정보를 찾아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주님 어떻게 불어보다 더 어려운 언어가 존재할수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겁하고 노트북 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내인생
어쨌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추천곡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아 아티스트인 안드레아 보첼리의 곡 중에서
내가 특히나 더 좋아하는 곡중 하나로 붙여보았다
그러고보니 안드레아 보첼리 5월 1일에 내한공연이라던데
나 왜 안한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첼리 투어 일정보니까
나 있는 파리에서는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공연 장소가
6월 26일 폴란드 바르샤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