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언니의 2004년 작인 '아르센 뤼팽' 스크린 테스트 영상 캡쳐이다.

에바언니가 극 중에서 클라리스라는 이름의 귀족 아가씨(공작의 딸)로 나오고 파티장면도 있다보니
드레스도 입고 스크린테스트를 함

언니 진짜 어려보이긴 한다 ㅋㅋㅋㅋㅋㅋ
지금과는 다른 매력

남자 배우는 아르센 뤼팽 역을 맡은 로맹 뒤리Romain Duris

제발 언니가 티아라쓰고 드레스입는 시대극 찍어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맹 뒤리 부럽네

언니가 처음 나오는 장면이 간호원으로 일하는 장면이다 보니
(옛날에 귀족 아가씨들이 봉사 차원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간호하는 그런거? 영드 다운튼 애비에도 시빌이 그런 일을 하지)
간호복을 입은 장면도 있는데 그건 별로 맘에 안들어서 캡쳐 안했다<


사실 얼굴낭비 영화가 없는 언니의 필모에서
아르센 뤼팽은 거의 유일한(....) 얼굴낭비 영화인데
정작 본인은 이 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 듯...
인터뷰를 보니 클라리스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어떻게 보면 평면적인 캐릭이여서
언니 취향에선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진 않은듯 했다

그래도 예쁜건 예쁜거지 ㅎ홓ㅎ호호홓





언니가 제발 아르센 뤼팽에서 처럼
드레스입고 사랑꾼 역할하는 그런 부잣집/귀족마나님으로 나왔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안나 카레니나...?<
어쨌든 언니 격정멜로시대극 워한다 원한다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진짜 애기애기하군
지금은 볼이 너무 핼쓱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진짜 어떻게 보면 청순 어떻게 보면 섹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redit: http://www.evagreenweb.com)

아르센 뤼팽에서는 이렇게 청순애기공주님 같던 언니가
1n년 후에는


이런 여왕님이 되었습니다
흑흑
에바언니 제발
격정멜로시대극 찍어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예전에 포스팅 한 그 '당신이 남기고 간 소녀'라는 그 책 영화화 해서
주인공 소피 역에 에바언니
독일군 사령관 역에 마이클 패스밴더로 찍어줬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난 여전히 곧통의 출근 중
오늘은 휴일이라 이렇게 포스팅...
울고싶다 직장망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