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내가 태어나 자란 곳인 카스카이스에도 많은 배우들, 축구 선수들과 정치가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무엇을 할수 있고 볼수 있죠?
- 리스본에는 많은 유명한 건물들이 있고, 대서양을 마주보는 많은 해변들도 있습니다. 리스본 시티 센터에 있는 대성당은 아주 오래되었지만 인상깊은, 아주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페소: 대성당에 가서 초에 불도 켜고 왔어요. 아래는 전면 사진)
그 다음에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도시 어디에서나 바라볼수 있는 상 조르제 성도 있지요. (페소: 상 조르제 성에서 뛰어놀았어요(......) 아래는 상 조르제 성에서 찍은 리스본 시가지)
도시 내에는 카몽이스 광장과 조세 1세의 동상이 있는 코메르시우 광장처럼 아름다운 광장들이 많습니다. (페소: 이페소는 코메르시우, 로시우, 피게이라, 카몽이스, 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 등등에 갔었어요(사진 아래 순서대로)
그리고 그 주변에는 증기의 힘을 이용하는 아주오래된 엘레바도르 데 산타 주스타도 있는데, 산타 주스타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아주 멋집니다. (페소: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탔어요-_-v 아래 사진은 엘리베이터 위에서 리스본 시가지를 찍은거.)
또한 유명한 노란색 트램을 타보지 않고서는 리스본을 방문했다고 할 수가 없을겁니다. 그게 현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니까요. (페소: 28번 트램 질릴때 까지 탔어요-_- 여행 셋째날에 한 9번은 탄듯=_= 그리고 신식 트램도 타봤고.... 아래는 28트램 안에서 찍은거)
시티 센터를 약간만 벗어나면 오래된 벨렝 탑이 있고 리스본은 다른 지방들과 다리들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페소: 벨렝 탑 갔었어요)
4월 25일 다리와 바스코 다 가마 다리가 대표적이죠. (페소: 4월 25일 다리는 기차타고 건넜고 바스코 다 가마 다리는 제 나름 최대한 가까이 가서 봤었어요)
(기차타고 건넜던 4월 25일 다리)
(바스코 다 가마 다리)
언제 방문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 봄과 여름의 리스본은 아주 따뜻하고 그때가 해변에 가서 휴식을 취하기에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도시를 즐기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려면 그다지 덥지 않은, 여름이 시작하기 전이 제일 좋을 겁니다. 햇볕이 뜨거울때 상 조르제 성을 보기 위해서 언덕을 오르는건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죠.
리스본은 어디에 있습니까?
- 사실 나는 리스본에서 해변을 따라 약간 떨어진, Greater Lisbon 지역에 있는 카스카이스라는 곳에서 왔습니다. (페소: 여행중에 이틀 카스카이스에 갔고)
카스카이스에는 아름다운 해변도 있고, 모터 레이싱 트랙이 있고, 국제적인 골프와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이스토릴과도 가깝습니다. (페소: 카스카이스 다녀오는 길에 걸어서 이스토릴도 잠시 돌았어요. 근데 그때 디카 밧데리가 다되서 사진 없음-_-) 하지만 리스본이 가장 가까운 대도시이고,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왜 그 곳을 사랑하나요?
- 리스본은 많은 유적들,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는 큰 도시이고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페소: 판테온, 여러 성당, 벨렝 탑, 제로니무스 수도원 등등 간곳은 꽤 있네요:) 나는 리스본에 갈때는 걸어다니며 많은 곳을 둘러보기를 좋아하지만, 카스카이스는 작은 마을같은 곳이기에 나는 그곳에 가면 쉬면서 나의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납니다. 나는 카스카이스에서 태어났고 언젠가 그곳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내가 어릴 적에는 리스본에 그다지 많이 가지 않았습니다. 큰 도시에 가면 길을 잃을 수도 있거든요. 주로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역사적인 유적들과 기념물들을 보기 위해 리스본에 갔었습니다.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 리스본에는 해변에 위치한 많은 카페와 바, 레스토랑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축구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 방문하는 것이 좋지만, 넘쳐나는 관광객들 때문에 혼잡할 때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리스본 시티 센터에는 바이루 알투 라고 불리는 오래된 구역이 있는데, 그곳에는 전통이 깊은 바와 자갈로 장식된 길들이 있습니다. (페소: 어쩌다가 새벽에 바이루 알투 산책도 했어요-_-; 사진은 바이루 알투의 시작점.)
관광객들에게는 직접 걸어다니며 리스본의 오래된 건물과 기념물들을 보는 것이 인기있는 방법입니다. (페소: 거의 매일 4시간은 쉬지않고 걸은듯 ㅇ<-<) 바이루 알투의 레스토랑에서는 포르투갈 전통 음악인 파두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포르투갈 사람들이 'Doca'라고 부르는 해변의 부두 주변에는 새로 생겨난 바와 레스토랑들이 있고, 이런 새로운 곳들 또한 여행자들이 밤을 보내고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페소: 벨렝 탑, 발견 기념비 갈때 부두 주변의 카페와 바를 되게 많이 봤는데 그중 한곳에 갔었죵:) 근데 사진 못찍었(.....) 사실 지쳐서 찍을 생각을 못했어요 그날 기온 30도 육박에 아스팔트에서 올라온 열기때문에 찜질방 스러운 기분이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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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거의 다 갔네요 ㅇ<-<
아 뿌듯뿌듯
+PS
다음에서 '파울로 페레이라'라고 검색하면 연관춪현블로그 1위에 이 블로그가 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