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요안 구르퀴프의 바이에른 뮌헨 전 후 인터뷰
(3일의 챔스 바이에른 뮌헨 경기 후 인터뷰입니다.
몇일 됬지만 일단 인터뷰는 인터뷰닉하 요안의 인터뷰만 듣고 해석해보았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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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승리해서 행복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비록 후반에 자신감이 떨어진 경기를 보여주긴 했지만 우리는 (경기 전부터) 뛰어난 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술적으로 많은 준비를 했고 공을 잡을때 마다 효율적인 경기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겐 좋은 경기였고 나 개인적으로도 득점해 기쁩니다.
또한 나와 같은 투톱이었던 마루안 샤막과의 조화가 아주 좋다는 것을 증명해서 더욱더 기쁩니다.
우리 모두에게 쉽지는 않은 역할이었지만 우리는 잘 해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또한 득점을 했다는 것에 역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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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시즌에 팀이 얻었던 경험이 이번 시즌 우리가 최고의 유럽팀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우리의 경기력에 비해서 결과가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에 대해 우리에겐 후회도 많았습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로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던 중에 퇴장을 당한 것 처럼 영리하지 못한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그러한 경험으로 인해 우리는 얻은 것이 있었고 이번 시즌 우리는 그 경험들과 함께 더욱더 성숙해졌습니다.
또한 나는 지난 시즌의 프랑스 리그 우승으로 인해 클럽의 모든 이들이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클럽은 여전히 성장 중이고 이 점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번역: 페레소녀
출처: http://www.uefa.com/competitions/ucl/fixturesresults/round=2000028/match=2000420/report=rp.html?vid=914906&autoplay=true
(인터뷰 영상은 이 링크로 가면 있스빈다. 영상에는 요안 외에도 보르도의 플라실, 뮌헨의 필립 람이 나와영.)
더빙은 역시 언어공부의 적일 뿐만 아니라
팬질의 적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 인터뷰에서 알았습니다.
아니 자막깔아주지 왜 더빙을 ㅠㅠㅠㅠㅠㅠㅠ
오빵 믓진 목소리 다 가리잖아혀 유에파 영상담당관계자들아 ㅠㅠㅠㅠ
(아 이러니 진짜 박순희같다....)
ㅋㅋㅋㅋ 아 저 이 오빠한테 점점 더 빠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곱슬머리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안 덕분에 곱슬머리에 급호감(......)
게다가 팬질 두달 만에 사진모음 450장 돌파(.....)
프랑스어의 압박이 있지만
일단은 팬질하기 아주 맛깔나는 선수로군녀(.........)
그런데 어떻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렇게 말을 술술 하지 ㄱ-)
저같은 수줍은 냔은 모범답안 외워와도 저렇게 술술 말 못할듯여-_-
에휴 일요일에 리그 앙 릴과의 경기 끝나면
다음주 수요일에는 국대 소집이겠군하-_-
리베리 부상때문에 도메넥이 442 쓸거 같다고
442쓰면 구르퀴프는 아쉽지만 벤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꼭 국대경기 뛰어야하는건 아니닉하...
(파울로 이후로 국대에 대해서는 초연해진 이페소(.....)
그리고 감독이 시킨다고 포지션이나 롤 변경해서
엄하게 클럽 경기력까지 영향받으면 안되니까
그냥 가서 푹 쉬고 와도 좋아....
헉
그러고보니
블로그 첫페이지의 글 3개가
모두 요안 관련 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프랑스 국대 관련 글도 국대에 요안이 있으니 올리는 거니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가공할 파괴력의 요안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