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월드컵 준비에 만족하는 위고 요리스 + 요리스 프로필
월드컵 준비에 만족하는 위고 요리스
프랑스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는 레 블뢰 군단이 월드컵을 위해 완벽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한 팀이 이 단순히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준비 이상의 궤도에 오를것이라고 말했다
Published: 1:08PM BST 02 Jun 2010
레 블뢰는 지난 주 코스타리카와의 2:1 경기와 일요일 튀니지와의 1:1 경기에 이은, 이번 주 금요일 레위니옹 섬에서의 중국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월드컵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레이몽 도메네크의 팀은 월드컵 본선 A조에서 우루과이, 멕시코, 개최국 남아공을 상대하게 되며 요리스는 월드컵 본선이 시작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23살의 리옹 골키퍼가 프랑스 풋볼 지에 말했다:
"3주 간의 준비 기간동안 3번의 경기는 월드컵 본선을 대비하기에 충분합니다."
"월드컵은 가장 유서깊은 대회이며 우리는 최고의 방법과 훌륭한 프로의식, 그리고 한 팀으로서 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월드컵은 처음이자 가장 중요한 모험과도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뭐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네요. 대회가 시작하면 좀 더 이야기하기가 쉬울것 같습니다."
그가 덧붙였다:
"우리는 훈련에서 완성도 높은 조직력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그것이 우리가 보여줘야하는 모습이기도 하죠."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world-cup-2010/teams/france/7797546/World-Cup-2010-Hugo-Lloris-pleased-with-preparations.html (사진 제외)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
(역주: 그리고 이 기사가 너무 짧아서 간략한 프로필도 번역해 덧붙여 봅니다)
위고 요리스
생년월일: 1986년 12월 26일, 프랑스 니스
포지션: 골키퍼
별명: 생 요리스(Saint Lloris)
클럽 경력: 요리스는 니스의 유스 시스템을 통해 축구를 배웠고 2005년에서 2008년 까지 OGC 니스의 골문을 책임졌다. 2008년 그레고리 쿠페가 리옹을 떠난 후, 요리스는 스타드 드 제를랑(역주: 리옹의 홈 구장)으로 팀을 옮겨 그 이후로 계속 리옹의 넘버 원 골키퍼 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생 요리스'는 프랑스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의 산물이며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로 시작해 성인 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레벨의 국가대표 팀을 거쳤다. 또한 2008년 2월의 스페인 전에서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역주: 일단 본문에 이렇게 나와있어서 번역은 그대로 하긴 했는데 프랑스 축협 공식 웹사이트에서 체크한 요리스의 국대 데뷔전은 2008년 11월의 우루과이 전입니다)
왜 그가 지금처럼 이렇게 중요한 선수가 된 것인가? 요리스의 고양이같은 반사신경과 훌륭한 위치 선정은 일대일 상황에서든 먼 거리에서든 그를 상대하기 힘든 골키퍼로 만들어주었다. 또한 그는 페널티 박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고 수비진을 지휘할수 있는 남다른 능력도 갖고 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순간: 세상은 프랑스를 남아공으로 보내준, 아일랜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일어난 앙리의 핸드볼 사건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그날 밤 결연한 아일랜드 선수들의 공세를 막아낸 요리스의 노력은 잊혀질지도 모른다. 요리스는 로비 킨과 다미안 더프의 슛을 여러번 막아냄으로서 팀의 남아공 행에 일조했다.
그가 말했다: "나는 손에 공을 쥐고 태어났어요. 그리고 난 골키퍼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에 대해 말했다: "요리스는 정말 놀라운 선수(원문:phenomenon)입니다." - 파리 생제르맹과 전 프랑스 국가대표 골키퍼 그레고리 쿠페
눈여겨 볼 만한 점: 요리스의 가족은 돈을 절대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몬테 카를로에서 은행가로 일하고 있고 그의 어머니는 변호사였다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cbc.ca/sports/soccer/fifaworldcup/france/story/2010/05/31/so-hugo-lloris.html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
요리스 어머니는 모나코 몬테 카를로에서 변호사로 일하셨다고는 하는데
2년전 오랜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