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구르퀴프- 경기에 수정이 필요해
구르퀴프- 경기에 수정이 필요해
Last updated: 6th June 2010
프랑스 미드필더 요안 구르퀴프는 월드컵 본선이 가까워 오고 있는 지금 팀의 경기에 반드시 수정을 가해야한다고 말했다
레 블뢰는 금요일에 우루과이를 상대로 월드컵 본선 A조에서의 세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지난주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패배함에 따라 본선을 대비한 평가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딱히 좋지는 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라사나 디아라가 예기치않게 스쿼드에서 이탈함에 따라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이 선호했던 4-2-3-1 포메이션은 평가전 기간 동안 쓰이지 않았고 프랑스 팀은 이어진 평가전에서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새로운 포메이션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그들의 모습은 사람들로 하여금 남아공에서의 월드컵 본선에서 그들이 보여줄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구르퀴프는 만약 팀 동료들이 더 빨리 (경기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바꾼다면 새로운 시스템(역주: 도메넥이 새로 사용하는 4-3-3 포메이션을 말하는 듯)이 잘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또 월드컵 본선에서 그들이 목표로하는 결과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하기
구르퀴프가 말했다: “(중국 전에서) 우리 팀은 공수전환 속도가 너무 느렸습니다. 또 크로스를 할때는, 상대편 골대 앞에 있는 니코(아넬카)를 돕기 위해, 골대로 쇄도하는 선수가 더 많아야 합니다. 크로스 시에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우리 팀 선수가 적어도 서너 명이 있다면 좋겠죠.”
“우리는 준비가 되었고, 동기부여 또한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동료들의 플레이를 더욱더 잘 이해하고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서의 개선을 위해 비디오 분석도 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죠.”
그가 말했다: “우리는 1년 반 전에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그들과 경기를 했었습니다.(결과는 0:0 무승부) 그들은 공격적인 팀이고 터프한 경기를 하며 지구력 또한 강합니다. 그들은 훌륭한 두 명의 공격수(디에고 포를란과 루이스 수아레즈)들을 보유하고 있고 집중력 또한 아주 높습니다.”
무기
프랑스는 중국의 덩주오샹이 찬 프리킥 골로 중국에게 예상치 못했던 패배를 기록했다. 그 골은 이미 많은 선수들에게서 경로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월드컵 공인구 ‘자불라니’에 대한 더 많은 말들을 낳았다. 그리고 구르퀴프는 감독에게서 뜬금 슛을 시도해보라는 말을 들었다고도 밝혔다.
그가 덧붙였다: “코치들이 나에게 반드시 슛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상대의 수비가 앞으로 전진하지 않고 후방에 머물러있을 때 중거리 슛은 센터 포워드에게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공은 전혀 예기치 않은 궤적을 그릴 수 있고 또 그것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world-cup-2010/story/0,27032,12098_6193890,00.html (사진 제외)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
요안 팬포럼에서
요안이 위의 기사 내용 말고 기자회견에서 또 다른 말을 뭐 했는지 대충 봤는데
자신의 새로운 포지션에 대해서 말하는걸 보니 맘이 많이 아팠다.
기자들이 새로운 포지션(오른쪽 미드필더)에 대해 어떠냐고, 쉽냐고 물어보니까
꽤나 오래 망설이다가
- 적응하고 있어요
라고만 했다고.....
이번 월드컵만 끝나면
블랑이 감독 될 테니까
뭐 [돔] 보다는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