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승한 프랑스 U-19 국대에서도 구르쿠프와 똑같은 자리(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었고 , 프랑스 U-17부터 꾸준히 뽑히고 있는 ,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선수이다 . 창의적인 패스가 일품이며 , 킥력 또한 상당하다 . 리옹에서는 야니스 타페르 , 라카제트와 함께 촉망받는 유망주로 유명하고 , 어제 셀틱과의 경기에서 2번째 골의 어시스트의 어시스트 , 킬패스를 찔러주던 선수가 바로 그레니어 . 키도 크고 준수한 외모 ,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프랑스 내에서도 제 2의 구르쿠프라고 불려진다고 한다
라고 알싸의 Jeremy Toulalan님께서 소개해주셨음.
지난 시즌 리그 보르도:리옹 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나왔을때 처음으로 봤는데 사실 지난 시즌엔 리옹 경기 제대로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리옹에서도 그르니에를 맘잡고 키우려는것 같고 퓨엘 감독이 이번 시즌에도 기회를 상당히 줄 듯 하니 본인이 나올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남은듯.
그런데 제2의 구르퀴프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구요안이 벌써 그런 존재인가?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오리지날 구요안부터 어째해야....
어쨌든 이 영상 2:25초 부터 나오는 리옹의 두번째 골 장면에서 어시스트를 한 38번 라카제트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준 선수가 그르니에
공간으로 찔러주는 저런 스루패스만 보면 요안이랑 상당히 플레이가 닮은것도 같고 킥력도 상당히 좋은것 같은데 일단 경기를 내가 많이 못봐서-_- 판단 보류
이건 어제 셀틱전 끝나고 리옹 클럽 티비채널인 OL TV와 언더19 유럽선수권 우승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느끼하긴 한데 군데군데서 어린티가 조금씩 난다 ㅋㅋㅋㅋ
그런데 인터뷰 시작부분에 ㅋㅋㅋㅋ 뒤에 지나가는 요리스 ㅋㅋㅋ 경기 안나왔으니 바로 라커룸에서 수트로 갈아입은건가..ㅋㅋㅋ
어제 셀틱과의 경기 단체사진 아랫줄 오른쪽 두번째 ㅋㅋㅋㅋㅋ 조나단 해맑다...ㅋㅋㅋㅋ
바스토스가 프리킥으로 기록한 첫 골후 좋아하는 바스토스와 그르니에
특히 이번에 언더19 유로대회 우승한 1991년 생들 중에 코퀠린, 카쿠타, 수누 등등 해외 클럽 소속인 선수들도 있고 (카쿠타는 첼시, 코퀠린과 수누 둘다 아스날에서 타팀으로 임대) 그외에도 그르니에처럼 현재 소속팀에서는 성인팀에 데뷔해서 성인팀 스쿼드에 등록된 애들도 상당수가 있는데
다들 언더 20, 21, 국대 B팀까지 차근차근 다 거쳐서 A팀에 가게되면 프랑스도 세대교체 걱정은 딱히 없을듯-_-
그리고 그르니에 얘는 키에 비해 마른듯 한데 일단 체격을 키워야 하겠음. 일단 미드필더는 몸빵과 체력은 필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