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르도:리옹 경기를 봤는데 말이지 이번 시즌에도 요리스 오빠는 (팀 동료들 덕분에) 광렙업할거 같아
지난 시즌에도 팀을 먹여살리다시피 했는데 이번 시즌에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어느분 말씀대로
리옹 나머지 선수님들 요리스 오빠 생각하면 그럼 안되져
보르도:리옹 경기는 리옹 경기력이 솔까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나올, OME 수준이라서 져도 그럴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2:0으로 졌지-_-)
선수님들 요리스 오빠는 무슨 죄인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째 골 먹히고 나서 카메라가 피치에 엎어져서 그대로 머리숙이고 있는 오빠 모습 잡아줄때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기 끝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기 전 인터뷰에서도 표정이 굳어서는 목소리도 평소 인터뷰에서 듣던 목소리랑은 다른것도 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리옹 응원하면서 본 입장으로서 OME였던 경기 다시 생각하기도 싫고
그냥 요리스 오빠 손발퇴갤하는 영상이나 올려보겠음.....
2007년의 France 2채널에 나온 요리스 오빠 관련 영상.
20살의 나이지만 면도안하면 20살로 안보이는 쿠얼리티는 쉿(.....)
무슨 말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아직 불어초급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마지막 부분이 하이라이트라능-ㅂ-호호호
처음에 나오는 니스 클럽 골키퍼 코치인 브뤼노 발렝코니(Bruno Valencony)는 제 기억이 맞다면 요리스 오빠가 니스에서 A팀 데뷔하기 전부터 계속 오빠를 코치해온 분으로 알고있읍니동. 그치만 저분이 무슨 말 하는지 모르는건 안자랑..
중간에 니스 바닷가 전경이 나오는 건 요리스 오빠의 고향이 니스이기 때문이고
그 후에 나오시는 도미니크 바라텔리(Dominique Baratelli)라는 분은 현역시절 요리스 오빠의 친정팀인 니스의 골키퍼였고, 또 동네 문화센터 축구팀에서 공격수도 하고 골키퍼도 하며 토탈싸커(...)를 하고 있던 요리스 오빠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니스 유스팀에 입단하라고 제의한 분입니동 :3 요리스 오빠는 그때 니스 유스팀에 입단해서 2년전인 21살때 리옹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계속 뛰었져.
그 다음에 나오는 랑드로와 프레이의 모습은 바르테즈 이후에 프랑스 골대를 책임질줄 알았던 골키퍼들의 실수-_-; 모음집인거 같고여 (결국 바르테즈 이후에는 쿠페로....)
마지막은 인터뷰어가 ㅋㅋㅋ Votre blague preferee(좋아하는 농담) Votre chanson preferee(좋아하는 노래) Votre imitation preferee(좋아하는 흉내내기) 라는 세장의 카드중에서 요리스 오빠가 그걸 고른 후에 그걸 직접 시전-_-해야하는 그런거 같은데
거만하게 팔짱끼고 주문외는것도 아니고 저게 뭐야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보면 볼수록 손발이 오그라들고 내가 노래부르는것도 아닌데 마구마구 부끄러워지지만 중독성 있어서 계속 보게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실제 원곡과 비교 <
요리스 오빠가 저 영상에서 부른 곡은 Florent Pagny라는 프랑스 가수의 Ma liberté de penser(나의 생각할 자유) 라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