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의 아버지 크리스티앙 구르퀴프 씨와 리옹 감독 클로드 퓨엘이 요안에 대해 한 말과
오늘(금요일) 훈련 소식입니동.
1.
요안의 아버지이자 리그 앙 FC 로리앙의 감독이신 크리스티앙 구르퀴프 씨께서 인터뷰 중에 요안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아래는 그 관련 기사에요
로리앙의 감독은 자신의 아들 요안에 대해 근심스러워하고 있다...
요안 구르퀴프의 심리상태와 경기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은 계속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기인가, 월드컵에서 있었던 일인가 아니면 2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이루어진 자신의 이적에서 오는 압박감인가?
그의 아버지 크리스티앙은 그 모든 것의 복합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의 아버지는 RMC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한 자신의 근심을 밝혔다.
"(지금 상황이) 아주 차분하고 조용한 상황은 아닙니다." 로리앙의 감독이 인정했다.
"그러나 모든 선수의 커리어에는 잠시 어려운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 요안은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매 경기를 압박감 속에서 하고 있고, 또 3~4일에 한번씩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평정을 되찾고 더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 그는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를 되찾아야 합니다."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20minutes.fr/article/621755/sports-christian-gourcuff-trouve-fils-serein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1021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2.
리옹 감독 클로드 퓨엘은 금요일에 있었던 니스와의 리그 앙 13라운드(14일) 경기 대비 기자회견에서
'요안 구르퀴프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라는 질문에
"그는 전체 팀과도 같다. 어떤 경기에서는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잘할때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기도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것은 구르퀴프가 새로운 클럽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뛰는 선수라는 것이다.
나는 그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뛰게 된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을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적응에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 정상이다.
스타드 렌 전에서 나는 그(구르퀴프)가 좀더 전방에 위치해서 경기했다는 것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좋은 시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Source: http://www.francefootball.fr/FF/breves2010/20101112_182221_puel-difficile-de-travailler-a-lyon.html
http://www.olweb.fr/fr/Accueil/100007/Article/54707/La-conference-de-presse-de-Claude-Puel (부분 발췌)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3.
그리고 요안은 이번주 동안 훈련을 하다 말다해서 걱정이 좀 됬는데
오늘은 제대로 훈련을 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Credit: www.olweb.fr)
요안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신경쓰이는건 저뿐인가요....<
어쨌든 요안은 사진에서처럼 툴라랑과 함께 러닝을 했고
그 외에 같이 러닝한 선수로는 디아카테, 고미스, 장 마쿤 등이 있었다고 하네여.
요리스 오빠는 골키퍼 코치인 조엘 바츠 씨와 함께 언제나 같이 강도높은 훈련을 했다고 하고
레프트백인 알리 시소코는 경기 복귀가 임박했다고 하니 리옹의 왓더뻑 갓댐 수비진에 그나마 도움이 될 전망입니동.
그래도 폼을 끌어올릴 시간이 필요하니 이틀 후의 니스 전에는 선발로는 나오지 않을거 같네여-_-
(Sorce: http://www.olweb.fr/fr/Accueil/100007/Article/54704/Seance-a-la-carte-ce-matin-pour-le-groupe)
팬심의 변화라는게 참 ㅋㅋ 웃기면서도 이상해요
작년 이맘때는 요안을 막 아이돌 바라보는 소녀 팬마냥
-와 오빠는 화장실도 안가고 욕도 안하고 침도 안뱉을거 같아여
이랬는데 ㅋㅋ
1년이 지난 지금은
요안이 경기뛰면서 침뱉고 코풀고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막 되도안한걸로 까고 ㅋㅋㅋ
한편으로는
요안을 보면 여러가지 의미로-_-ㅋ그냥 애처롭고 마음이 아프고 불쌍하고 그러네여.
전 언제나 요안이 행복하길 바라고 또 기도하는데
과연 요안은 정말 행복할지
제 기도가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일단 지금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ㅋㅋ
요안이 이미 호텔에서 나와서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지
아니면 일단 집만 알아봐 놓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새 집을 구하기는 한 것 같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