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시즌 리그 앙 22라운드 올림피크 리옹:지롱댕 드 보르도
2010/02/06, 21h 45, 스타드 드 제를랑
올림피크 리옹:지롱댕 드 보르도
0-0
리옹 라인업
Hugo LLORIS1
(c) CRIS3
Pape DIAKHATE4
Anthony REVEILLERE13
Aly CISSOKHO20
Kim KÄLLSTRÖM6
Jérémy TOULALAN28
Yoann GOURCUFF29
Lisandro LOPEZ9
Michel BASTOS11
Bafetimbi GOMIS18
경기 리뷰를 쓸 힘이 남아있지 않아요
는 뻥이고
그냥 기분이 이상해서 길게는 못쓸거같아요...
길게는 못쓸거 같아요 도 아니고
그냥 이건 리뷰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소리에여
오늘 경기에서 유난히 재회하는 선수/스탭들이 많았죠
리옹과 보르도 모두에서 뛴 전현직 선수- 보르도) 감독 티가나, 주장 알루 디아라, 리옹) 요안
브라질리언들- 리옹) 크리스, 바스토스, 보르도) 웬델, 쥐시에, 페르난도
옛 릴 선수-스탭- 보르도) 샬메, 리옹) 바스토스, 감독 퓨엘
옛 모나코 선수- 양팀 감독 티가나, 퓨엘
그리고 작년 보르도 원정에서의 모습.
요안 우린 님 애정함 이라는 피켓을 든 녀팬들.
아래는 오늘 요안의 워밍업 모습
워밍업 중이다 보니 자꾸 움직여서 화질이 에잉
보르도 스탭들과 인사
오늘 보르도 전에서 요안은 76분 쯤에 교체로 나갔는데
그전까지 요안은 잘했어요
코너킥 정확도도 지난 발렌시엔 전보다 높아졌고
스루패스도 잘 넣어주고
좀더 공격적으로 나온것 같았어요. 몸개그도 하고
경기 사진은 아직 안올라와서 덧붙이진 못하는데
오늘 잘했어요 ㅇㅇ
그외의 말은..... 딱히 할말이 없지만
열심히 뛰고 구르고 잘했음...
전체적으로는 보르도와 리옹 팽팽한 접전이었는데
리옹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긴 했는데
수비와 골키퍼의-_- 수비/선방 덕분에 아깝게 날아갔고...
결국 무득점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오늘 리옹 티비 경기 전 경기 프리뷰 프로그램에 나온,
보르도와의 경기에 대해 말하는 요안의 모습입니다
내일은 이 캡쳐로 찾아올게요:3
수요일의 브라질 전을 위해
프랑스 선수들은 이쪽 시간으로 내일 오전에 집합하겠네요
요안 푹 쉬고
클레르퐁텐으로 잘 가길..
곰 날다
+
요안이 이번 보르도 전 끝나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Sud Ouest지와 인터뷰에서 나온 문제에 대해 리옹 감독 클로드 퓨엘과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네요.
요안의 말인 즉슨
-그것은 해석의 문제였다. 그들(Sud Ouest지)은 나에게 블랑과 퓨엘이 선수들을 지도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을 했고, 그 두 감독님의 방식은 서로 다른 훈련 형태를, 또 서로 다른 사고 방식을 요구하는 것이다. 나는 감독님(퓨엘)과 그 어떤 문제도 없다. 나는 감독님과 함께 나의 최대한의 힘을 쏟고 있다. 나는 리옹에 있어서 만족스럽고, 나는 (Sud Ouest지에) 나 스스로가 단지 블랑 감독님의 철학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을 뿐이다. 그게 전부다.
라고...
일단 이 문제는 이렇게 일단락 되는것 처럼 보여요.
그래도 요안 앞으로 당분간은 인터뷰 하지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