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요안의 변호사 아저씨가 한 말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때
- 이 변호사 아저씨 덕분에 요안이 스캔들 두개나 나고
이렇게 써놨더니
어느분께서 그 스캔들에 대해 궁금하다 하신게 문득 떠올라서
그것에 대해 기억나는 대로 포스팅해봅니당.
참고로 이 포스팅은
'이 곰남자의 ~' 시리즈 2편입니다.
1편 '이 곰남자의 취향- 언더웨어' 편은... →요기
이
※ 부득이하게 이 편에는 관련 인물들 사진이 없습니다.
찾기가 너무 귀찮아여 ㅠㅠ
일단 요안이 공개적으로? 음 단어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오피셜-_-ㅋ하게 공식적인 행사나 그런데에 함께한 구여친은 지금까지 한명이에요.
그 유명한 (밀란 패밀리북에도 같이 출연했던) 안느-소피 여사님.ㅋㅋ
요안이랑 테니스하다가 만나서 4년인가 사귀었고
요안이 밀란으로 이적했을때도 함께 밀라노로 와서 동거했다는데
밀란온지 얼마 안되서 밀라노 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요안과 헤어지고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들었어요.
안느-소피가 자신의 공부도 중단하고 밀라노로 온 상태였다는 말도 있더군요.
요안은.. 밀란 시절에는 인터뷰같은 데에서 여친과 관련된 말을 꽤 했어요
안느-소피가 참 착한 사람이라고 자기를 편하게 해준다고,
또 같이 인테리어에 쓸 가구를 보러가기도 한다고 그런 말을 하기도 했었죠
지금같으면 그런 말을 하는것 자체가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정말 그랬대요. 저도 인터뷰 스크립트를 보기도 했고.
그렇지만 그들은 어쨌든 헤어졌고
요안은 보르도로 임대왔던 2008년 여름에 자기가 싱글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어요.
안느-소피와 헤어진 뒤에 연애를 안한건 아닌거 같은데
일단 보르도 온지 얼마 안되서는 싱글이라고 지 입으로 지가 말했죠.
그러던 와중에 요안이 보르도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2008/09시즌 중반에
정확히는 2009년 초 정도에 요안의 변호사인 디디에 풀메흐씨가 어떤 여성과 함께 요안의 경기를 보러 왔대요.
(시기는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검색하기는 귀찮(....)
그 여성은 프랑스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로르 마노두..라는 여성이었는데
마노두도 풀메흐 씨의 클라이언트였어요.
당연히 언론에선 와글와글.
요안은 국가대표 소집되서 가서 기자회견하다가 기자들에게서 스캔들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마노두랑 아는 사이이긴 한데 사귀는건 아니라고
내가 말한 그대로 기사로 내달라고
기자에게 주문하기까지 했죠 ㅋㅋㅋ
지금 마노두는 다른 스포츠 선수랑 애까지 낳고 잘 살고 있다고 하덥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얼마후 2009년 여름 오프시즌에 요안은 뉴욜ㅋ을 포함한 미국으로 휴가를 갔었죠
그때 뉴욜ㅋ에 갔을때 화보촬영도 하고 그랬는데 풀메흐 씨랑도 함께 갔었나봐요
(그때 촬영한 화보와 함께 실린 기사가 이건데 (→ 요기) 거기에도 풀메흐 씨랑 함께했다는 대목이 나와요)
그런데 그때 풀메흐씨와 또 다른 인물과 식사를 했다는데
그 인물이 프랑스 모델인 마리 드 빌팽이라는 여성이었대요.
프랑스 전 총리 도미니크 드 빌팽의 딸이고 지방시 모델이던가 하여튼 그랬는데
그 여성과 함께 식사한 뒤로 또 스캔들이 뭉게뭉게.
하지만 그 뒤로 그 스캔들은 잊혀져갔져.
그 후로 둘이 만난 일 자체가 없었다고 들었음 ㅋㅋㅋㅋ
마리 드 빌팽은 바이섹슈얼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결국 두번의 스캔들은 모두
변호사 아저씨 덕분에 난거...였죠-_-
그 후로 지금까지는 여친 공개는 커녕 스캔들도 없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스캔들은 커녕 여성이랑 같이 찍힌건
1) 어머니랑
2) 팬 직찍
요거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접한 자료/사진/영상에선 그랬어요 ㅋㅋ
요안 그새 고자가 된거샤?
농담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2년전에 루이비통 패션쇼에서 사진도 같이 찍히고 패션쇼도 맨 앞줄에서 같이 본 여성이 있구나..
생각해보니 머리에 토끼귀 쓴 바니걸 언니랑 찍은 사진도 있던데(..........)
그럼 고자는 아니겠구나
농담입니다
어쨌든 스캔들 두번 후에도 구요안이 자신의 연애에 관련해서 말하다가 짱나는 대목이 있었는데 ㅋㅋ
그건 다음 기회가 생기면 포스팅해볼께요
아주 그냥 팬들 조련에 어장관리 짱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안느-소피 여사는... 저로선 쪼금 이해가 안되네요
뭐 요안 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아하니
그 이야기만 들어보면
요안이 안느-소피 여사에게 차인-_-ㅋㅋㅋ 듯한 구도던데
이런 애를 차다니
이런 남자를 차다니
얼굴만 뜯어먹고 살아도 한오백년은 행복하게 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뭐 그 입장이 안되보면 또 모르겠죠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당사자들만이 알테니 ㅋㅋㅋ
게다가 요안 성격이... 보통은 아닌거 같으니 더더욱... 말이죠
그런데 요안
너님 아부지께서도 이미 재혼을 하셨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고운 중년 여성분을 대동하고 니 경기 보러 오셨던데
넌.... 여친이 있으면 있다고 말이나 해라 ㅠㅠ
참고로 전 요안에게 여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스펙에 없으면 이상하자나여?
물론 증거는 하나도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파파라치들 뭐합니까 ㅠㅠ 영궈 미궈 파파라치에 비하면 거의 태업 수준 ㅠㅠㅠㅠㅠㅠ
뭐 여친이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죠
없어봤자 내 남자가 될리도 없을텐데-_-ㅋㅋㅋㅋㅋ
고맙단 말도 안하는 주제에
하
또 그 생각하니
눈물이 흐르네
내일은 요리스오빠 글이나 올려야겠네요
그깟 곰따위
요리스 오빵은 이번 여름에 몰디브로 휴가간다고 했다던데
요리스 여친이 너무 부럽네여
몰디브로 휴가가서 부러운게 아니라
남친이 요리스오빵이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곰따위 필요없어 요리스오빠가 최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이 곰남자의 ~' 시리즈 후속편은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