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드렸던.... 요안 관련 기사에요 ㅋㅋㅋ
지난 4일에 요안이 자신의 고향인 플레뫼르에서 15km정도 떨어진
모엘랑-쉬흐-메르라는 곳의 르 라파엘 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는 소식이 났어요.
요안은 브르타뉴인 친구들과 동행했고 레스토랑의 쉐프인 로랑 주오(사진)씨가 요안을 만났다고 합니다.
주오 씨는 요안이 아주 친절했다며 요안에 대해 아주 매력적인 청년이라고 했다네요.
요안 코는 여전히 반짝반짝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안 피부가 참 북경오리 스럽네요
턱도 원래는 각졌는데 이젠 달걀형스럽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제가 요안 자선경기 참여 관련 기사를 올렸는데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안의 이름이 막판에 자선경기 참여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자선경기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어제 그러니까 토요일 밤에 윗배랑 위가 있는 명치가 좀 심하게 아프더니
새벽부터 포풍 설... 사를 하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토하고 싸고 토하고 싸고 무한루프.
전 진심 제 괄약근이 늘어난줄 알았음-_-
설사가 소변 눌때처럼 줄줄줄줄 나오는데 나중엔 하도 설사를 해서 물만 나오더라고요 (우욱)
엄마한테 전화해서 증상이 이런데 도대체 뭐때문일까 라고 묻기도 했는데
엄마랑 말하는 그 와중에도 토할거 같아서 급하게 끊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변기에 얼굴박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국에 가서 처방전없이 살수 있는 약을 사왔는데
약사한테 토하고 설사한다 그랬더니
약이 구토에 쓰는 약 설사에 쓰는 약 두개가 있는데 그 약 두개 동시에 못먹는다 그래서
구토에 듣는 약 사고 설사하면 탈수증상 생기니까 그거 보완해주는 보조제 사왔는데..
일단 지금은 그나마 괜찮네요 그나마-_-
하지만 여전히 배에선 꾸룩꾸룩꾸러루루루루구구구구루루구구구구루후루뤃
짐 보낼때 전기장판도 같이 보냈는데
요즘 여기 날씨가 쌀쌀하고 방도 춥고 그래서 컨디션이 별로였는데
그래서 더 쉽게 급체한거 같은데..
제가 잘 체하고 설사도 잘하는 체질이긴 하지만
심하게 토할정도로 이렇게 심하게 체한적이 없어서 당황-_-
숨을 쉴때마다 토기가 치밀어올라서
막 토하면서 입덧심한 임산부들의 고충이 이런것인가 하며
그와중에도 뻘 생각을 했습니다
내일 비행기 타야하는데 미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