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요안의 훈련 복귀 소식과
기타 단신이에요
자세한건 접은 글에:)
요안이 월요일(9일)에 다른 팀원들과 함께하는 단체훈련을 소화했고,
퍼스트팀 동료들이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4강전을 위해 코르시카로 떠난 10일에는
리저브팀 정도에 해당하는 CFA 선수들과 훈련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9일 훈련 움짤이에요.
(움짤은 제가 만든거 아님. 퍼왔어요)
그런데 어제인가 이틀전에 티뷔스 다루 라는 피지컬 트레이너 분에 대해서 기사가 났었어요.
구요안 아버지인 구르퀴프 시니어와는 작년인가 2년 전부터,
아슨 벵거와는 오래도록 함께 일했고 PSG와 같은 프랑스 클럽과도 일하고
스포츠 관련 프랑스 리얼리티 쇼에도 출연자들의 트레이너로 출연해 유명한 분이라고 하는데
아래 링크의 기사에 따르면 (위의 설명도 아래 기사에 있었어요) 역시 그분이 요안의 개인 트레이너라고 하네요.
지난 가을 부터 요안의 개인 트레이너라고 나와있었어요.
http://www.letelegramme.com/sports/football/football-l-ex-preparateur-physique-de-la-star-academy-au-chevet-de-lorient-10-04-2012-1665218.php
근데 .... 딱히 개인 트레이너가 필요할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에요.
제가 보기엔 지금 문제는 트레이너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리고 요안의 전 소속팀인 지롱댕 드 보르도의 회장인 장-루이 트리오가 RM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요안에 대해
- 나는 그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슬프다.
하지만 그는 젊기 때문에 나는 낙관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고, 나는 그가 보르도에서 아주 훌륭한 경기를 하는 것을 직접 지켜보았다.
그건(역주: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 아마도 그가 언론의 관심을 제어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일수도 있다.
그가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을 떠나보낸다면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는 구르퀴프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라고 했다고 하네요.
http://www.rmcsport.fr/editorial/245863/triaud-je-suis-triste-pour-gourcuff/
그런데 이 말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그가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을 떠나보낸다면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는 구르퀴프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원문: Une fois qu’il se sera émancipé de quelques personnes de son entourage, on retrouvera le Gourcuff qu’on a apprécié.)
구요안과 사적으로 그다지 많이 친하지는 않은것 같은 보르도 회장의 말이 저렇다면,
그리고 보르도 회장의 말이 맞다면
구요안 주변에 구요안에게 축구 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거나
(예전의 보르도 피지컬 트레이너님 말씀처럼)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말고 그 사람들 떠나보내고 너 혼자 갈길 가라 이런 의미인거 같은데
모르겠네영
.....
구요안
에휴
에휴 ㅉㅉㅉ
에휴 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