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의 몽펠리에 전 당일에 르 파리지앵 지에 나왔던 요안 관련 기사에요.
자세한건 접은 글에 있습니다.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구르퀴프: 마지막 기회
5개월이 지난 지금, 구르퀴프가 다시 피치에 돌아왔다. 올림피크 리옹의 플레이 메이커는 지난 주에 있었던 툴루즈와의 홈 경기(3-1)에 선발로 출전해, 작년(201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2010년 여름에 이적한 이후 줄곧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좋은 경기를 할 기회를 계속해서 주기를 원하는 리옹 클럽은 그를 오늘 밤(19일) 몽펠리에 원정에서 그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 분명하다.
<<우리의 목적은 그의 시계(視界)를 넓혀주려는 것이 아니다.>> 리옹 감독 레미 가르드가 말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팀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이기심 없이 피치위에서 상대 팀에 맞서 경기할수 있는 선수를 갖는 것이다.>> 가르드 감독은 이 브르타뉴 출신의 선수가 <<점점 더 기준을 채워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간단히 말해서, 이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는(30경기 출장, 4골)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스쿼드의 일원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의심의 여지 없이 리옹에서의 구르퀴프는 절대 평범한 선수가 아니다. 그의 경기력과는 상관없는 그의 현재 위치와 자신이 속한 그룹을 멀리하는 그의 행동 때문이다. <<요안은 그가 외부에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소외되고 있다.>> 가르드 감독의 수석 코치인 브뤼노 제네시오가 씁쓸하게 말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선수이고 그런 행태를 멈춰야한다. 우리는 그가 경기에 나올 때는 그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가 겪고 있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는<<이 세상 모든 이들이 그를 원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한다,>> 또한 그와 가까운 사람들 또한 그러하다.
리옹의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인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신하지 못하는 현 시점에서, 구르퀴프의 재기용이 단지 재정적인 이유만은 아닌 듯 하다, 클럽 내부에서도 <<그의 출전은 그와 경기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옹의 목표는 분명했다: 여름에 이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선수에게 그때까지 스포츠 내적인 가치와 상업적인 가치를 모두 다시 주는 것. 하지만 지금으로서 그 목표는 멀어보인다.
'그는 이적할수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에이전트가 딱 잘라 말했다. 유명 클럽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에이전트인 브뤼노 사탱은 그보다 좀 더 긍정적이다: <<모든 이들이 그 질문을(역주: 요안의 이적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것) 던진다.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임대 형식이 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요안은 자신의 연봉을 낮춰서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의 축구 내적인 퀄리티는 아직 여전히 남아있다.>> 올해 겨울 이 브르타뉴 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임대를 거절했다. 그러나 26살의 나이와 3년의 잃어버린 시간들을 생각할때, 요안 구르퀴프에게는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온 듯 하다.
written by Yves Leroy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Le Parisien 지 2013년 4월 19일 자 (사진 제외)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1600
일단 저 르 파리지앵의 기사 마지막 단락에서 '그는 이적할수 없다' 라고 한 말은,
지난주 화요일에 나왔던 프랑스 풋볼지 커버스토리로 나왔던 요안 관련 기사에서 나온 거에요.
그 기사가 요안과 리옹 클럽간의 economic한 관점에서는 아주 심층적인 기사였는데..
너무 길어서 번역할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영아 8절지 가량 되는 크기에 6페이지인가 그정도였음 ㅋㅋㅋㅋ 글씨는 깨알같고요.ㅋㅋㅋ
이 기사 자체는 특히 중간중간에 나와있는 구단 스탭들의 말들이 너무 좀 애매한 느낌이라 뭐라 코멘트하기가 힘든데...
어쨌든 저도 이번 여름에 요안이 어떻게든 리옹을 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본인은 어떨지 또 그게 쉽게 될지 걱정이 되네요.
솔직히 프로에서 본인이 몸값을 해준다는 전제 하에 자신의 연봉이나 그런건 자신의 자존심이기도 한데...
모르겠어요 구요안이 어떻게 할지
그리고 그 변호사가 그렇게 냅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