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이 리옹 공식 홈페이지와 한 인터뷰입니다.
현지시각으로 목요일 오후에 떴는데 그 후에 바로 번역해보았어요.
자세한건 접은 글에 있습니다.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구르퀴프: "축구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Publié le 18 juillet 2013 à 16:32 par RB
요안 구르퀴프와 함께 팀의 프리 시즌과 그의 컨디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우리는 지금 뉴욕 JFK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에서의 훈련 일정도 끝이 났고, 리옹 선수단은 리옹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Yo'와의 대화 중에 그의 입에서 아주 많이 나온 단어는 그가 항상 무엇보다 먼저 말하는 단어인, 동료와의 협력 플레이로부터 얻어지는 '즐거움'이라는 단어였다.
뉴욕이라는 도시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았는가
- 축구 내적으로는 지난 시즌에 이 곳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트로페 데 샹피옹을 우승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들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이 곳에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훈련 일정들을 잘 소화했다. 일상적인 훈련 세션을 벗어나서 기분 좋은 날들이었다. 하지만 축구 외적인 것으로는... 마이애미에는 가본 적이 있지만 뉴욕이나 미국 전체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여기(뉴욕)에서 사는 것? 싫지 않다. 물론 앞으로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두 번의 전지 훈련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겠는가
- 나는 전지 훈련을 짧게 두번 하는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 방식이 집중도와 훈련의 질적인 측면에서 더 낫다. 우리는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하기 시작했고, 두 번의 서로 다른 전지 훈련은 아주 흥미로웠다. 티뉴에서는 근본적인 체력과 지구력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고, 뉴욕에서는 좀 더 축구 내적인, 수비와 공격적으로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을 했다. 팀 플레이에 큰 비중을 둔 훈련들이었다.
당신 개인적으로는 어떤 시간을 보냈는가
- 좋았다. 나는 20일 간의 휴가를 보냈고, (휴가 후의) 공에 대한 감각도 좋다. 나는 우리 팀이 전반적으로 지난 시즌보다 덜 힘들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런 더위와 시차 속에서 한 노력들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는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선수들이 신체적으로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당신은 지난 해보다 훨씬 더 늦게 이즈랑 봉우리에 도착했다. 그 점에 대해 설명해줄수 있는가
- 나는 지난 해에 그 봉우리에 오를때 자전거를 두번째로 큰 체인에 맞춘 후에 올랐다. 그러나 나는 이번 해에는 더 많은 운동을 하기 위해 가장 작은 체인으로 맞추고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를 타는 방법이 달랐던 것이다. 올해는, 자전거 속도는 느렸지만 운동량은 (작년보다) 더 많았다. 그 점은 아주 긍정적이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지난 해에 티뉴에 왔을때는 이미 훈련을 개인적으로 하고 온 이후 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올해는 휴가 중에 스포츠를 즐기기는 했지만 개인 훈련까지 하고 오지는 않았다.
당신의 축구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는가
- 바뀌지 않았다. 그것(요안 본인의 축구에 대한 관점)은 내가 갖고 있는 자질에 상응하는 것이다. 나는 나의 동료들과 함께 능동적이고 유기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 간단히 말하자면, 정교한 플레이를 하면서도 서로가 즐거운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말이다. 나는 언제나 팀을 위해 공이 가는 곳에 있고 싶고, 또 항상 동료들을 위해 뛰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다. 또 언제나 집중하고, 부지런해야한다.
그 점에 대해서는, 당신이 단지 축구 선수가 아닌 스포츠인이라고 정의해도 되는 것인가
- 나는 모든 일반적인 스포츠를 다 좋아한다. 나는 운동을 해야한다. 하지만 나의 열정은 축구이다. 나는 축구 공을 필요로 하고 공과 교감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그 때를 아주 좋아한다.
당신은 축구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플레이를) 엄청나게 분석한다. 당신에게는 자신이 꼭 보여주기를 원하는 (경기에서의) 모습이라도 있는 것인가
- 훈련이나 경기에서 내가 잘 했던 모습도 있었고, 아니면 그 반대로 잘하지 못했던 모습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들은 (훈련이나 경기가 끝난 후에도) 내 머리속에 계속 다시 떠오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치른 두 번의 친선경기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어떻겠는가
- 두 경기에 대한 평가는 각각 다르다. 일단 폴란드에서 있었던 경기는, 공격적인 효율성을 제외한다면 만족스런 경기였고, 즐거웠다. 그리고 뉴욕 레드 불스와의 경기에서는, 우리는 경기력을 꾸준히 이어나가지 못했다. 우리는 경기를 확실히 컨트롤하지 못했고, 그 점을 생각하면 볼을 갖고 한 플레이와 오프 더 볼 상태에서의 플레이 모두 더 잘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그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때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때도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전체적으로 즐거웠고 즐길만한 경기였다.
그리고 당신은 골도 기록했는데
- 그것(골을 기록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고, 자신감에도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스탯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사실 나는 (뉴욕 레드 불스와의 경기에서 보다) 첫 경기(역주: 포곤 슈제친과의 프리시즌 첫 친선전)에서 동료들과 더 즐거운 경기를 했다.
많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가
- 내가 그들과 같은 나이였을 때는 상황이 지금과는 좀 달랐다. 그 당시에 내 주변에는 경험있는 베테랑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도 나쁘지는 않다. 이 팀의 어린 선수들은 아주 부지런하고, 집중력도 높다... 동료들과 전체적인 팀의 도움을 받아 계속 발전하는 것이 그들에게 중요하다. 나는 그들 곁에서 특별한 역할을 맡고 있지는 않다. 단지 나는 그들이 경기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피치 위에서 나에게 의지할수 있다고 느꼈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나는, 예를 들어 어린 선수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때 그들을 돕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거나 모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온전히 그들 스스로 결정을 하게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새 시즌의 시작점에서 요안 구르퀴프에 대해 말하자면
- 난 그저 공에 굶주려있다. 나는 나의 볼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또 기술적인 감각과 신체적인 컨디션 모두를 끌어올리기 위해 볼 터치를 최대한 많이 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한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고, 심신을 혹사시키지 않으며 그와 동시에 기술적인 능력과 신체적인 능력 모두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번역: 페레소녀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일단 부연 설명은...
트로페 데 샹피옹Trophée des Champions-
전 시즌의 프랑스 리그 우승팀과 프랑스 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 간의 경기입니다. 슈퍼컵 정도 되겠네요
전 시즌의 프랑스 리그 우승팀과 프랑스 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 간의 경기입니다. 슈퍼컵 정도 되겠네요
이즈랑 봉우리 Col de l'Iseran -
알프스 산 해발 2,770m에 위치한, 알프스에서 포장 도로길이 있는 봉우리 중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라고 하네요.
리옹 선수단은 티뉴로 전지 훈련을 갈때 마다 총 몇 킬로미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에게 자전거로 저 봉우리까지 가는 훈련을 시키더군요.
요안은 작년에 이 훈련 세션에서 1등을 했었습니다.
땀 줄줄 흘리면서 포풍 자전거탄게 기억나는데...
올해 일등은 그르니에였던가 고날롱이었던가 하여튼 주장단 중 한명이었음 ㅋㅋㅋ#기억안남
알프스 산 해발 2,770m에 위치한, 알프스에서 포장 도로길이 있는 봉우리 중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라고 하네요.
리옹 선수단은 티뉴로 전지 훈련을 갈때 마다 총 몇 킬로미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에게 자전거로 저 봉우리까지 가는 훈련을 시키더군요.
요안은 작년에 이 훈련 세션에서 1등을 했었습니다.
땀 줄줄 흘리면서 포풍 자전거탄게 기억나는데...
올해 일등은 그르니에였던가 고날롱이었던가 하여튼 주장단 중 한명이었음 ㅋㅋㅋ
인터뷰는... 언제나 그렇듯 별 재미 없네요.
하지만.. 요안이 이제 제가 처음 봤을때의 요안 처럼 어린 선수가 더이상 아니라는게
기분이 묘하네여 ㅋㅋㅋㅋㅋㅋ
너도 늙고 나도 늙고
올 9월이면 벌써 구요안 팬질 4년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메 징그러운거...
제가 포스팅은 못했지만
요안은 프랑스 시각으로 수요일 새벽2시에 있었던 뉴욕 레드 불스 전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로 나와서 1골을 기록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프타임에 교체로 나와서 1골을 기록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안의 골로 리옹은 레드 불스와 2-2로 비겼어요.
그리고...최근에 요안의 이적/임대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이번주 프랑스 풋볼 지에 요안과 아스날의 제르빙요 스왑딜 링크가 실렸다더군요 그것도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해가면서)
이유는 몰라도 리옹 선수단이 뉴욕에서 돌아오는 날 (목요일)에 바로
요안과 리옹 회장 장-미셸 올라스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도 있었어요.
목요일은 어제였죠
그런데 장 미셸 올라스와 그의 고문 베르나르 라콩브가 역시 목요일에 한 이야기를 보니
요안을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이 더 큰거 같네요
잘하기 때문에 이적시키지 않겠다... 가 요지인거 같은데
그러면 이젠 왼쪽 측면 자원인 가엘 다니치가 영입되는 바람에
요안이 리옹에 남으면 나올 곳은 중앙미드필더 뿐이에요
다른 위치에 공백에 생겨 다른 선수를 땜빵하지 않는 이상은.
답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앓는 소리 밖에 안나오네요
하나님 아부지 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구요안은
(지가 거부해서 안간게 정말 맞다면)
연초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임대 안간게 진짜 최악의 한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하나님 아버지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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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구요안은
(지가 거부해서 안간게 정말 맞다면)
연초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임대 안간게 진짜 최악의 한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하나님 아버지 주여.....
이 똥멍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