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페니 드레드풀 시즌2 에피7 'Little Scorpion'의 프로모 사진 중에서
에바 그린이 맡은, 바네사 아이브스가 나오는 사진만 모아봤다.
주의) 스포일러 홍수
주의) 스포일러 홍수
(빨간 궁서체다 진지하다)
미국 동부시각으로 6월 7일 밤 10시에 시즌2의 에피6 'Glorious Horror'가 방영될 예정인데
한 인터넷 사이트에 14일 방영 예정인 에피7 'Little Scorpion'의 프로모 사진이 떴다.
시즌 시작하기 전에 2x07에피의 프로모 사진은
아래의, 조쉬 하트넷의 에단과 에바의 바네사 둘이 나온, 딱 두 장이 있었더랬다
이 사진이 처음 떴을때는 저 둘이 저 숲에 왜 무엇때문에 저러고 있는지 아무도 몰랐으나
시즌이 시작하고 점점 에피가 하나 둘 방영되면서
페니 드레드풀 팬들은 저 곳은 3화 The Nightcomers에서 바네사와 컷-와이프가 다니던 숲이 아닐까
근데 에단은 저기에 왜 있는거? 이러고 있었고
에피7 제목이 Little Scorpion이라고 공개된걸 보고서는
저기가 그 숲이 맞다고 잠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2x07시놉시스에
'에단과 바네사는 더욱더 가까워진다' 라고 나와있었고
그에 이어 오늘 한 사이트를 통해 에피 2x07의 또 다른 프로모 사진이 떴는데...
아래와 같다.
아마도 바네사와 에단은
바네사가 과거에 컷-와이프와 함께 지내던 그 오두막에 다시 온듯 하다.
저 나무는 컷-와이프가 죽었던 그 나무인듯
*=_=)*
프랑켄슈타인 박사에 이어 바네사도 에단에게 총 쏘는 것을 배우는듯?
(양덕들 표현을 빌리자면)
*I WILL GO DOWN WITH THIS SHIP*
그리고 바네사는...
컷-와이프가, 신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이 들때 보라고 했던 그 저주받은 주술의 책 그걸 열게 되는것 같다.
이제 되돌아올수 없는 길을 건너는 것인가
흑흑 저 사진을 보니
시즌1 에피7이었던 'Possession'에서 악마에 빙의되었던 바네사의 모습을 다시 보는것 같아서
뭔가..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가 싶기도 하다.
(Source: http://www.spoilertv.com/2015/06/penny-dreadful-episode-207-little.html)
근데 다른거 다 좋고
나는 에단x바네사 라인을 미는 팬이라서 다 좋은데
(에피5에서 손만 잡고 잤어요 보다 더 심한, 같은 방 딴 자리에서 따로 잤어요에 분노했던 나였다(......)
바네사가 에단에게 총쏘는 법을 배우는 장면에서 의상이...
너무 현대적인거 아닌가 시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만 보면
무슨 1890년대 빅토리아 시대가 아니라
2000년대라고 해도 믿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 자체는 예쁘다
역시 아카데미 의상상 탄 할머니 작품 답다
근데 드라마 속 시대 분위기랑 약간 안맞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그리고 당장 바로 다음 방영 에피인 에피6에서
바네사가 도리안 그레이가 여는 무도회에 가는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쇼타임이 오늘ㅋㅋㅋㅋ 자기 채널 홍보영상을 내보내면서
당연히 페니 드레드풀의 장면들도 중간에 끼워넣었는데
거기에... 바네사가....
이런 피칠갑이 된 모습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
(Source: Showtime Official Youtube Channel)
에피6에서 무도회의 밤은 바네사에게 끔찍한 밤이 될 것 이라는 시놉도 있었고
페니 드레드풀 프로듀서 중의 한 사람이 자기 트위터에 에피 6에 대해
'Things get bloody amazing next week' 라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 트윗을 본 팬들은
저 블러디가 그냥 강조를 위해 쓴 블러디인지
진짜 말그대로 유혈낭자 블러디인지 궁금해했는데
저 캡쳐로 후자임이 낭낭하게 밝혀졌다(.........)
으으으으으
매일매일 일요일 아니 나한텐 월요일이었음 좋겠다
페니 드레드풀 새 에피 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