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은 에바의 35번째 생일이다.
(여기는 아직 5일이지만 한국은 6일이지)
그래서 에바의 어린 시절 사진을 몇 장 붙여보았다:3
자세한건 접은 글에
오늘 내가 붙이고 싶은 곡은 Lou Reed의 'Perfect day'
1980년 7월 6일 프랑스 파리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에바와 쌍둥이 여동생 조이.
제왕절개로 태어난 자매는 2kg과 2.5kg의 체중으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누가 어떻게 태어난건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중이 적어서 그랬는지 쌍둥이 자매가 인큐베이터에 있는 사진도 있었다.
에바는 생후 55일이 됐을때 여배우였던 어머니와 조이와 함께 파리 마치 지의 표지에 나왔었다.
이것이 에바의 첫 지면 데뷔 ㅋㅋㅋㅋㅋ
저 중에 어느 아기가 에바고 또 어느 아기가 조이인지는 모른다...ㅋ..ㅋ.ㅋ.ㅋ.
쪼금 커서(생후 6개월 정도) 이란성 쌍둥이란게 확 티가 나는 사진.
왼쪽이 에바고 오른쪽이 조이다.
아잉 아기 에바 손든 것 좀 봐ㅠㅠㅠㅠㅠㅠㅠ
씅나서 코파는 에바와 딴데 보는 조이
(생후 21개월)
아기 에바는 저때부터 인상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에게 안겨있는 아기가 조이고 엄마에게 안겨있는 아기가 에바.
근데 생후 21개월이라는데 왤케 커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천사같은 베이비 에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뽀 ㅠㅠㅠㅠㅠ 우쮸쮸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바가 3살 반 되었을때 사진이라는데
누가 에바고 누가 조이인지 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넘 귀엽다 꼬맹이들 뒷모습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살 다 되어가던 무렵에 가족 여행에서.
조이-어머니-에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에바는 저때부터 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살짜리 꼬맹이가 뭐 저렇게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배뽈록은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살 무렵에.
같이 있는 여성은 엄마는 아닌듯 하고 사촌언니인듯 ㅋㅋㅋㅋㅋㅋ
엘자라는 프랑스 가수가 에바의 사촌인데 저 여성이 엘자를 닮은 듯 하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해 겨울.
에바는 뾰루퉁 ㅋㅋㅋㅋㅋㅋㅋ
11살 무렵 가족 여행에서
거울보는 조이와 어머니와 에바.
13살 무렵의 에바와 조이와 어머니.
흑 서양인들은 역시 다리가 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살때 어머니가 촬영하던 드라마 세트장에서의 에바.
그리고 에바는 그 후 우리가 알다시피
드라마 스쿨에서 공부한 후
연극 무대에 서고
(저 사진은 에바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연극이었던 '튀르카레'에서의 모습이다.
이 작품은 1700년대 초에 발표된 고전 희극인데 에바는 저기에서 여주인공인 라 바론(남작부인) 역이었다.
자신을 흠모하는 세금징수원에게 돈을 뜯어낸 후 또 그걸 자신의 애인에게 뜯기는 그런 역이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에바는 저때 너무 힘들어서 몇분 동안 쉬는 시간이 있을때 무대 뒤에서 울고 또 무대에 서고 그랬다고 한다.
게다가 저 연극에 출연하던 중에 대사를 잊어먹은 일도 있고 해서 아직도 그 일에 대해 악몽을 꾼다고 한다 ㅋ..ㅋ.ㅋ.ㅋ.)
영화계에 데뷔하고
장렬하게 제임스 본드의 뒤통수를 후리는 본드 걸이 되기도 하고
상도 타기도 하고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서기도 하고
깐느 영화제에 가기도 하는 배우가 되었따.
(Photo Credit: www.evagreenweb.com)
흑흑 언니
내가 많이 많이 좋아해여ㅠㅠㅠㅠㅠ
앞으루
'건강을 챙기면서' 소처럼 일해주시구
제발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물 하나만 찍어주세여
실 부 쁠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어쨌든
Joyeux anniversaire Eva & Joy :D
(에바는 생일날이 별로 즐겁지 않다고 했지만)
에바가 자신의 생일날에
위의 노래의 제목대로 Perfect day를 보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