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패션잡지 뉘메로 홈페이지에 뜬 에바의 새 인터뷰인데
이거 사실은 1월에 뜬 인터뷰인데 지금 번역한다..
인터뷰 너무 길고 불어는 어렵고 난 현생에 시달리고 그래서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어 주거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번역해보았따...
의역 생략 오역 완전 많을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
자세한건 접은 글에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사진은 인터뷰 내용과 상관이 없음]
에바 그린, 영화계의 팜므 파탈
프랑스 출신의 감독인 알리스 위노쿠르의 차기작 '프록시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프랑스 여배우 중의 한 명인 그녀는 임무 수행을 위해 우주로 떠날 예정이다. 사람들이 그녀를 단지 '팜므 파탈'로 알고 있다면 에바 그린은 이제 그 딱지를 떼어낼 것이다. 어머니인 마를렌 조베르의 뒤를 이어 배우가 된 그녀는, 본인의 매저키스트같은 구석이 자신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영화를 찍게 만드는 것이라 말한다.
인터뷰: 올리비에 조야르
베르톨루치, 리들리 스콧, 왕가위... 에바 그린은 이미 거장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 가장 매력적인 프랑스 여배우 중의 한 명인 그녀는 자신의 주변에 대해 관조적이며 자신에게 톰보이같은 면이 있다고도 말한다. 그녀의 냉기어린 매력에 사람들은 매혹되고, 그녀의 시선에 사람들은 굴복한다. 그녀는 순수한 파리지엔의 유머감각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프랑스 출신의 감독인 알리스 위노쿠르가 그녀를 자신의 차기작에 캐스팅한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 작품의 시놉시스는 좀 다르다: 한 여성 우주비행사가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일찍 우주로 가게 된다. 그녀의 곁에는 한 미국인 우주비행사(맷 딜런)와 한 러시아 우주비행사(알렉세이 파테프)가 있다. 2월 15일에 촬영을 시작할 '프록시마'라는 가제가 붙은 그녀의 차기작은, 가족관의 관계와 자신의 열정이 담긴 직업사이에서 그녀가 유지하게 될 아슬아슬한 균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2003년에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는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외모와 위트를 세상에 선보였다. 1968년 5월의 이야기를 다룬 '몽상가들'에서 이 전설적인 감독은 그녀와 마이클 피트, 루이 가렐을 데리고 누벨 바그 영화와 성적인 자유로움을 표현했고 이 영화는 마를렌 조베르와 스웨덴 출신의 치과의사인 월터 그린의 딸의 데뷔작으로서 이상적인 작품이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녀가 '카지노 로얄'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를 상대로 본드 걸을 연기하게도 해주었다.
에바 그린은 평범한 역할과는 거리가 먼, 할리우드의 황금기의 향수가 느껴지는 어둡고 화려한 세계의 역할에 끌리는 듯 하다. 과거에 맡았던 크리스찬 디올의 '미드나잇 쁘아종' 광고에서, 그녀는 왕가위 감독이 연출한 광고에서 깊은 밤에 꾸는 듯 한 꿈을 형상화 한 연기를 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원래 성격과는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자신의 아슬아슬한 솔직함은 잃지 않았다.
뉘메로: 럭셔리 브랜드와의 광고 계약 없이 영화계의 스타가 되는 것이 지금 영화계에서 가능한 일인가? 또 여배우가 패션의 아이콘이 꼭 되어야만 할까
에바 그린: 그저 그런 브랜드가 나에게 광고 계약 제안을 했다면, 난 아마도 거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크리스찬 디올과 존 갈리아노는 거절할 수 없었다: 존(갈리아노)은 아주 세련되고 영화의 한 작품과도 같은 디자인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내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나를 모델로만 기억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그건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장점도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크리스찬 디올과의 계약으로 번 돈 덕분에, 나는 하고 싶지 않았던 작품을 거절할수 있었다. 아주 까다롭게 작품을 고를수 있다는 것 자체도 호사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완벽하게 작품을 흡수하고 내가 맡은 역을 연기하기 위해서 나는 내 배역에 아주 애정을 가져야한다. 그것이 내가 아주 신중하게 작품을 고르는 이유이다.
존 갈리아노와의 협업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 그가 나를 선택했다. 그러니 잘 진행될 수 밖에 없었다. (미드나잇 쁘아종 광고의) 촬영이 시작되기 이틀 전에 처음으로 그를 만났는데, 이미 의상은 다 제작되어있었고 그 의상은 아주 푸른, 독을 품은 꽃같이 보였다.
나는 존 (갈리아노)이 아주 자신감있고 스스로에 대해 확신에 찬 사람일거라 생각해서 좀 위축되어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그는 아주 겸손하고 수줍음이 많은, 아주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었다. 나는 그를 알게 되어 아주 만족했다.
그리고 그 캠페인을 감독한 왕가위는 어땠는가
- 나는 그의 작품 '2046'을 아주 좋아했고,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낀 그(왕가위 감독)를 직접 만난다는 것에 정말 초조했다. 실제로 그는 아주 강력하고, 아주 까다로운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할수 있는 최대한 이해하고 또 실행하길 요구했다.
촬영은 매일 자정에 시작해 그 다음날 오전 11시에 끝났는데, 그는 그런 강행군 속에서도 항상 열정이 넘쳤다. 또 그는 같은 장면을 수도 없이 반복해 찍었다. 나는 그와 찍고 있는 건 단순히 하나의 광고가 아니라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촬영했다.
당신은 베르톨루치, 리들리 스콧, 왕가위, 팀 버튼 같은 훌륭한 감독들과 함께 촬영했는데.
- 나는 내가 지금까지 이룬 것의 99%는 운이 좋아서였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운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 내가 로만 코폴라 감독의 'CQ'라는 영화의 오디션을 봤었는데, 그 오디션은 완전히 망했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한달 후에, 그 때 오디션에 참여했던 캐스팅 디렉터가 나에게 베르톨루치 감독의 '몽상가들'에 대해 알려줬다. 나는 그 당시에 프랑스 남부에서 연극 투어를 하고 있었고 '몽상가들'의 오디션을 보고 싶지 않았다. 나는 17살 때 부터 3년동안 드라마 스쿨에 다녔고, 그 뒤에는 디디에 롱의 연극 한 편에 출연했을 뿐이었는데 그 무렵에 나는 모든 오디션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캐스팅 디렉터가 나를 계속 설득했다.
그렇다면 학업은 그만둔건가
-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만뒀다. 파리 17구에 있는 아주 부르주아적인 분위기의 마리 드 페늘롱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내 성적은 좋았지만 나는 항상 공포에 질려있었다. 특히 구술 시험을 칠때는 더욱더 그랬다. 그건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었고 구술 시험이 있는 날 전 날 밤에는 아무것도 못했다. 그 학교에서 나온 후에, 나는 파리의 아메리칸 스쿨에 갔다. 아주 즐거웠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당신을 영화계에 데뷔시켰는데
-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나에게 영화(몽상가들)의 주제였던 정치와 섹슈얼리티에 대해 이야기해보라고 했다. 그는 아주 위압적인 존재로 보였지만 그와 동시에 나에게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주려고 하기도 했다.
사실 그는 사람들을 이용하지만, 실제로 대놓고 이용하지는 않는다. 너무 교묘해서 무서울 정도다. 아마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이후로 그가 변했을 수도 있다. 어쨌든 나는 (베르톨루치를 처음 만나기 전에는) 그가 아주 권위적인 사람일 거라 생각했지만 내가 본 그는 아주 자유로운 사람이었다.
그(베르톨루치)는 같은 영화에, 현재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인 루이 가렐과 마이클 피트를 당신과 함께 출연시켰는데
- '몽상가들'을 촬영한 것은 지금까지의 나의 경험 중에서 최고의 경험이다. 그 촬영은 나에게 사춘기의 일탈과도 같았고, 토요일마다 우리는 베르톨루치의 집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음악과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언제나 즐거웠다.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었고 서두를 것도 없었다. 그(베르톨루치)에게는 아이가 없지만 그는 우리를 친 자식처럼 대했다.
누드 장면에 관해서는, 나는 그를 믿었다. 그는 에로티시즘의 거장이었고 단지 그것이 포르노 적인 장면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촬영 당시에는 우리가 너무 집중해서 우리가 요구받은 것 이상의 연기를 하기도 했다.
우리는 어린 아이들 같았다. 마이클 피트가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내 드레싱 룸에 와서, 웃으면서 자신이 입고 있던 목욕 가운을 열어 보여주었던 기억이 난다.
베르톨루치가 왜 당신을 캐스팅했는 지에 대해 설명해준 적이 있나
- 설명하지 않았다.
그(베르톨루치)는 그 후에 당신의 '외설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코멘트하기도 했는데
- 정말 그 답다. 그는 상대방을 자극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에 대한 그 말은 전적으로 언론을 위한 발언이었다.
그 영화에서도 화제가 된 장면이 있었다. 당신이 누드로 나온 그 장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었는데
- 현실의 나는 스스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표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극 중에서 맡는 역할에 관해서는 다르다. 드라마 스쿨에 다닐때, 나는 레이디 맥베스나 메리 튜더,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스스로를 표현하는 강인한 여인을 연기했었다.(역주: 극 중에서는 수줍음이 많은 실제의 본인과는 다른 연기를 할수 있다는 의미의 말이었던 듯)
베르톨루치는 당신을 영화의 연대기 속에 넣기도 했다. '몽상가들'에서 당신은 그레타 가르보를 오마쥬한 장면을 찍기도 했는데
- ... 그 외에도 마를렌 디트리히나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장면도 있다
...그리고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의 '톱 햇'도 있었는데
- 전설과도 같은 여배우들의 연기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데뷔를 한다는 것은, 마치 부드러운 쿠션 위에 앉아있는 것과 같은 기분이었다. 내가 이자벨처럼 영화 매니아가 아니라서 비록 '몽상가들'에 나오는 작품들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베르톨루치 덕분에 조금은 영화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영화계의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인가
- 나는 그레타 가르보 보다는 베티 데이비스가 더 좋다. 그녀는 좀 더 다듬어지지 않은, 또 좀더 많은 것을 내보이는 연기를 한 배우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어머니인 마를렌 조베르가 모리스 삐알라 감독과 함께 연기한 '우린 함께 늙어가지 않을거야'와 같은 그녀의 작품을 당신에게 보여주었는가
- 그렇다. 하지만 어머니는 (배우가 되라고) 절대 강요하지 않았다. 단지 나에게 어머니는 '어쨌든 넌 매저키스트니까, 배우란 직업은 네게 딱이야' 라고 말하셨다. 어머니는 항상 날 위해 내 곁에 계시고 나를 응원해주신다. 그리고 이 직업(배우)이 힘들고, 전적으로 타인의 욕망에 의존하는 직업이란 것도 알고 계신다. 또 어머니는 오디션이 있을때 마다 내가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도 알고 계신다.
여전히 그런가(오디션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가)?
- 여전히 그렇지만 '카지노 로얄' 이후로 오디션 자체를 좀 적게 보게 되었다.
당신은 왜 주로 영어권 영화에 출연하는가
- '몽상가들'의 제작자였던 제레미 토마스가 나에게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 오디션을 보라고 권했다. 모든 일이 연달아서 일어났다. 그 후로 사람들은 내가 프랑스 영화를 찍고 싶지 않아한다고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나는 '아르센 뤼팽'도 찍었다.
파리에서 태어난 파리지엔으로서는 좀 의외의 행보인데
- 영어로 연기하는 것은, 내가 내 스스로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수 있게 해주고 그래서 연기를 좀 더 쉽게 해주기 덕분에 나에게는 실용적이다. 또 영어에는 내가 꽤 좋아하는 요소인, 기계적인 요소도 꽤 있다.
하지만 나는 미국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미국 에이전트와도 계약을 했지만, 나는 내 친구가 사는 베니스 비치 외에는 LA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LA에서는 편안한 느낌이 없고 너무나 긴장감이 가득하다. 보통 오디션이나 제작자들을 만나는 일로 2주 정도 LA에 가기는 하지만... 그런 사교적인 자리는 힘들다.
할리우드가 당신에게 큰 흥미를 주지 못하는가
- 할리우드에서는 내가 원하는 역할을 꾸준히 찾기가 힘들다. 제작자들이 감독보다 더 큰 권한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 감독이 리들리 스콧과 같은 위대한 감독이라도 말이다. 그건 정말 끔찍한 일이다. 감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제작자들이 영화를 찍는 것과 같다.
화려하고 매력적인 것들에는 관심이 없는가 (역주: 화려하고 비싼 의상이나 악세사리 등을 말하는 듯)
- 아니다. 물론 관심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임스 본드 영화를 찍은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건 게임과도 같다. 레드 카펫이나 행사에서는 나는 내가 여자라는 점을 즐긴다. 반면에 일상 생활에서는 난 '여성스러움'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정말 멀다. 항상 편한 옷과 손에 제일 먼저 잡히는 옷들을 입는다. 옷을 고르고 매치하는게 정말 싫기 때문이다.
나는 거의 치마를 입지 않고, 메이컵은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하고 끝낸다. 어쩌면 나에게 톰보이 같은 면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거나 작품 속에서 연기하는 것 처럼 꾸민 화보를 찍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다.
참고할 만한 스타일이 있는 것인가
-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 또는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걸 원치 않는다. 나와 내 헤어드레서, 메이컵 아티스트는 과장되고 연극적인 스타일을 선호한다.
당신은 스스로가 연예계라는 시스템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밖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 내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운다는 것은 나와는 좀 맞지 않는 일이다. 반면에 할리우드에서는, 꼬마들도 자신의 앞날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지.
당신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유연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 나는 조금 지나칠 정도로 주변의 것들을 관조하는 성격이다. 내가 평소에 말했던 것 처럼 일단 그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 후에 생각한다.
당신의 연기 스타일, 연기 방식은 어떤가?
- 나는 드라마 스쿨에서 했던 것 처럼, 모든 것을 머리 속에 넣은 후에 시작한다. 마이크 리나 구스 반 산트처럼 시나리오없이 즉흥적으로 작업하는 것은, 나에 대한 감독의 전적인 신뢰가 없으면 할수 없다.
'몽상가들'을 함께 찍은 마이클 피트가 나와는 다른, 그런 유형의 배우였는데, 그는 한번도 대본을 미리 암기하지 않았다. 그는 촬영 날 아침에 머리를 하면서 대본을 한번 읽을 뿐이었다. 그의 연기 방식은 내가 더 나은 연기를 할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제는 자신 스스로에게 좀 더 확신이 생기는가
- 여전히 내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 곳에 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사람들은 내가 아주 결단력이 있어 보인다고 이야기하는데, 난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놀란다. 내가 스스로에 대해 확신이 있었다면 난 더 많은 작품을 찍었을 것이다. 나는 자신감이 없어서 오디션에도 자주 보러 가지 않는다. 또 오디션이나 작품을 준비할 최소한의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numero.com/fr/cinema/eva-green-proxima-alice-winocour-james-bond-casino-royale-miss-peregrine-innocents (사진 제외)
[페레소녀의 초보 프랑스어 실력으로 번역한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아주 큽니다]
출처: http://evalasting.tistory.com/1890
참고로 인터뷰 중에서 나온 '고등학교 2학년'은 원문은 'première'였는데,
프랑스의 학년 중 '프르미에'는 고등학교 졸업반 이 전의 학년, 우리나라로 치면 고2를 뜻한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처럼 중학교 1 2 3학년 고등학교 1 2 3학년 이게 아니라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 까지 6>5>4>3>2>1>마지막 이렇게 역순으로 학년이 정해짐.
어쨌거나 저쨌거나 프랑스 인터뷰 답게
표현이나 미사여구가 간질간질 느끼느끼 오글오글 ㅋ_ㅋ
그와중에 마지막 단락...ㅠㅠㅠ
우리의 소원은 에바의 다작 꿈에도 소원은 다~작~
이랬는데
작품을 많이 안못하는 이유가 그거였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아이고오오오오오 (바닥에드러누워대성통곡
아니 그나저나 2월 15일에 촬영 들어간댔는데
에바그린웹.컴이 그렇게 말하기도 했는데
웨 새 떡밥이나 사진이 안뜨는 것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헤바는 최근 9개월간
두번에 걸쳐 총 26n일의 행불 기간을 기록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덕질을 하고 싶어도 떡밥이 없어서 못해ㅠㅠㅠㅠㅠㅠ
덕질을 하려고 해도 무슨 선캄브리아시대 삼엽충 화석파듯이 오래된 쉰떡밥 화석 발굴해서 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이 인터뷰 번역은 진짜 힘들었다.. 자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