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의 스케줄은
11일 LA에서 있을 덤보 월드 프리미어
18일 파리에서 있을 프렌치 프리미어
21일 런던에서 있을 유러피언 프리미어
(프랑스에서 행사를 먼저했는데 웨 이게 유러피언 프리미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넘어가자(
이 셋이었다.
일단 지금까지 11일과 18일 행사만 지나간 상태라
그 이틀 사진만 포스팅
데이터주의
일단 11일 LA에서 있었던 행사들
프리미어 행사 이전의 기자회견에서의 에바
팀 버튼- 콜린 파렐- 아역 둘은 솔직히 이름 모른다 미안- 에바- 데니 드비토- 마이클 키튼
저날 에바의 의상은 알렉산더 맥퀸
아역들없이 인터뷰
저날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사진
출처는 사진 위에
지금까지 못본 원펀치쓰리강냉 왕알반지다
언니 컬렉션에 도대체 저런반지 몇개인지 그 전에 못본 디자인이 계속 보이고 있음(
그날 저녁의 프리미어 행사
이날 좀 웃겼는데
그 이유가
저 드레스 때무네...
어떻게 보면 엘레강스하고 어떻게 보면 해괴한 드레스인데
무려 기성복도 아니고 오뜨 꾸뛰르 드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우리 언니 요즘 너무 심심하게 드레스를 입었지
언니 이빨이 드릉드릉했지 너무 의상선택이 재미가 없었지 언니?
막 바다생물 등고선 촛농 등등 드립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 드레스에 대한 반응을 보고
나는 세상에 참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걸 느꼈다 ㅋㅋㅋㅋㅋㅋㅋ
콜린 파렐과 이야기 중
그리고 18일에 있었던 파리에서의 프리미어
근데 에바가 레카 행사 전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도 넘 청순하게 머리땋고 나왔는데ㅠㅠㅠ
고화질 사진이 없어서 ㅠㅠㅠ 일단 보류한다
찾아보고 고화질 사진 있으면 추가로 올려보겠음...
그리고 몇시간 후의 레카에서는
에바 너무 예뻐서 심장마비올뻔...
새벽4시 반에 자다 깨서 사진 봤는데 진짜 잠이 확 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레스는 톰 포드
그리고 이건 그 다음날인 19일 인터뷰였던거 같은데
아래 두 사진 외엔 암것도 안나와서 일단 보류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완전 요정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파리 프리미어에서 나온 에바의 인터뷰를 보면
콜레트란 캐릭터는 처음엔 냉혈한 사업가 반드비어(마이클 키튼) 쪽의 사람이자 콧대 높고 도도하고 차가운 인상으로 나오는데
그 후에 덤보가 하늘을 나는걸 직접 보면서 처음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한다.
그런데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에바가 콜레트에 대해 '새장에 갇힌 예쁜 새' 라고도 하고
'파리의 길거리에서 콜레트를 발견해 공중곡예사로 만들어 드림랜드로 데려온 반드비어' 라고도 하고
콜레트를 '반드비어의 걸프렌드' 라고도 했는데
콜레트와 반드비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영화에도 언급이 될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한편 마이클 키튼은 콜레트에 대해 '반드비어의 armpiece' 라고 해서
음 저 단어에 내가 모르는 뜻이 있나 하고 찾아보니
'decorative companion'
ㅇ ㅏ.....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 내가 덤보 의상담당 콜린 앳우드가
'콜레트는 반드비어의 자랑이자 즐거움이다'
라고 한 말이 있었다고도 썼었지..
뭔가 감이 온다 감이와 어떤 관계인지
흑흑 어쨌든 덤보를 봐야 모든걸 알게 되겠는데...
아마존 프랑스에 덤보 실사 영화 줄거리로 영화속 장면 사진을 넣어서
아기들이 들고다니는 얇은 동화책처럼 만든 덤보 스토리 북이 있었다
그래서 4유로의 가격의 책을 배송비 24유로 주고 아마존 프랑스 에서 배송시켜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 브로셔 같은 두께와 사이즈인데 배송비 실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유로 짜리 영화 브로셔
그런데 이 짤에선 마이클 키튼 왜 이렇게나 빵떡같이 나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개봉할 덤보 영화 내용이 이 책의 줄거리 같은데
여러분 이번에도 에바는 중간부터 나올거 같고요(
영화는 해피엔딩이고 빌런 반드비어를 제외한 주인공들은 행복하게 끝나는듯.
나머지는 스포라 말 못함 ㅠㅠㅠ
에바의 콜레트는 사고도 겪고 심경의 변화도 겪고 일도 저지르고 하지만
마지막은 에바가 말한 '새장'에서 벗어나 행복해 보이는 엔딩이었는데
내가 걱정한 'mother-figure'가 되는지는 책에는 안나와있음ㅋㅋㅋㅋ
넘 페이지 수가 적고 작은 책이라 ㅋㅋㅋㅋ
후 요즘 에바 소식도 짤도 너무 많이 나와서
번역해보고픈 인터뷰도 몇개 있어서 넘 좋은데
21일 유러피언 프리미어 마치면
에바가 또 다시 행불될거 생각하니
무슨 죽을 날 받아놓은 시한부 인생의 기분^.ㅜ
혹시나 에바의 소식이 더 빨리 궁금하신 분들은
트위터의 에바 팬걸봇을 보시라
https://twitter.com/Evagreen_bot_kr
내가 돌리는 봇인데 ㅋㅋㅋ
블로그 글쓰는거 보다는 시간이 덜들어서 저기에 더 빠르게 소식이 올라온다.
그럼 일단 여러분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