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영어 번역을 또다시 한국어로 옮긴 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높습니다]
(요안이 생후 13개월이던 시절)
요안 구르퀴프 - 나의 아들, 나의 학생, 나의 친구
그가 경기를 뛸 것인가 뛰지 않을 것인가? 로리앙과의 경기를 위해 그곳에 올 요안 구르퀴프를 아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그러한 질문이 있을 것이다-
모니크 네들렉의 학생 "로므네-케로슈에 있는 학교에서 요안은 조용한, 다른 여느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아이였습니다. 요안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때가 있다면 그건 휴식시간 때였죠. 축구를 담당하던 동료들은 그가 이미 좋은 볼터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 아이가 우리 학교를 졸업했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데 무척 행복합니다."
장-로익 글라프의 학생 "라흐모르의 테니스 클럽에서 요안은 아주 재능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냥 한번 보기만 하면 그대로 따라했죠. 테니스 코트 위에서 그 아이는 아주 고집이 셌습니다. 훈련 중에도 요안은 누군가와 포인트를 놓고 대결하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렇지만 요안은 축구를 선택했고 또 잘하고 있습니다. 그가 옳았습니다: 수많은 프랑스 축구선수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만 테니스에서는 그렇지 못하니까요...."
미셸 르 부르블렉의 학생 "생-조셉 중학교의 축구팀에서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말수는 적지만 좋은 친구과 함께했죠. 그런 학생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녀석이었죠. 미소짓고 신중하고 친근한, 항상 침착한 아이였습니다."
테니스 선수 위베르 바론의 친구 "요안과 나는 7살 때부터 테니스를 하면서 알고지냈습니다. 그는 언제나 스포츠에 푹 빠져있었죠. 언젠가 나는 모르비앙(역주: 구르퀴프의 고향이 있는 지역)에서 있었던 테니스 대회의 결승에서 그를 이긴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나는 계속 (요안에게) 졌어요... 지금 우리는 여전히 친구입니다. 축구를 하지 않는 친구가 있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디에고 예소의 친구 "우리가 어릴 적에, 우리는 플레뫼르(역주: 구르퀴프의 고향)에 있는 우리 할아버지의 집에서 자주 놀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FC 로리앙의 유스팀에서였죠. 비록 요안은 꽤 강한 성격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요안은 아주 소박하고 꽤 말수가 적은 친구입니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도 아니고, 아주 신의가 깊은 친구입니다. 오늘 요안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서 경기를 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올 것이란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요안은 자신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증명하고 싶어합니다"
마린 탈루아른의 아들 "요안이 생후 6개월이 되었을때 아가들을 위한 수영 강좌에 같이 갔던 것을 기억합니다. 강사가 공을 갖고 있는 것을 보았을때, 요안은 바로 나에게서 떨어져 공을 향해 가더군요. 그 아이는 언제나 공을 필요로 했어요... 집에는 두개의 벽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축구를 위해서, 하나는 테니스를 위한 것이었죠."
"요안은 아주 성숙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다른 모든 어머니처럼, 나는 나의 아이를 위해 모든 행복만을 바라고 그 아이가 세르비아를 상대로 할 스쿼드에 뽑혔다는 것을 듣고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지금 나는 그 아이가 고향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에 기쁩니다."
Collected by Yvan DUVIVIER
2008년 10월 4일
번역: 페레소녀
원 출처:
http://www.lorient.maville.com/actu/actudet_-Yoann-Gourcuff-mon-fils-mon-eleve-mon-ami-_loc-715953_actu.Htm?xtor=AL-151&utm_source=Twitter&utm_medium=Reseau&utm_campaign=Twitter (사진 포함)
(Merci Beaucoup Belsnow @ tumblr :)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translation from French to English!)
[프랑스어→영어 번역을 또다시 한국어로 옮긴 것이라 오역 의역 생략의 가능성 높습니다]
출처: http://yoanngourcuff.tistory.com/
이 기사는 2008년 10월 4일,
요안이 밀란에서 보르도로 임대 온 후 처음으로
자신의 아버지 크리스티앙 구르퀴프씨의 팀이자 자신이 축구를 시작한 팀인 FC 로리앙과 보르도의 경기를 앞두고 나온 기사였다
2년이 다되어가는 기사이긴 하지만 번역해서 블로그에 남겨두면 좋을거 같아서 한번:)
기사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는 접은글로:)
Yoann Gourcuff/french de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