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유포리아 새로운 스틸컷
출처는 부국제 공식 사이트
부국제 일반 상영장 티켓팅은 28일 14시 시작이었다.
나는 아이돌이나 뮤지컬같은, 티켓팅을 요하는 덕질은 근 20년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나이 서른먹고 이런 티켓팅 처음이라
그리고 은근 유포리아 예매할거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sns에서 보여서
긴장을 몹시 하고 있었더랬다
그래서 다른 에바 팬분 중에 나의 티켓팅을 도와줄 ㄷ님도 모셔놓았었다
어쨌든 난 컴 속도때문에 그 전날 놋북의 엑티브 엑스를 다 지웠는데
그날 아침에 ㅋㅋㅋㅋㅋ결제할 카드 한도 다 차서 선결제 한다고 했는데 안한걸 깨닫고
다시 엑티브 엑스 꾸역꾸역 깔고 인뱅을 켰는데
세상에 카드 대금 선결제는 인뱅 안해도 되네?
그냥 카드회사 앱에서 선결제 신청 버튼 누르면 지정된 계좌에서 지정된 금액만큼 빼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액티브 엑스 안깔아도 되는데 다시 깐 셈이 된건 안비밀
존나 나년 바보새끼...
어쨌든 아침부터 바보짓을 하고 일터에 놋북을 가져가서
1시 40분부터 ㅋㅋㅋㅋㅋ서버 시간 재는 웹페이지 켜놓고 대기를 탔는데
ㅋㅋㅋ손발에 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포리아가 우리나라에서 극장 개봉한다는 확신이 없어서 더 그랬던거 같다
그리고 폰과 노트북 두개를 동시에 돌려서
세 타임 다 예매 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포리아 예매는 4분 컷에서 끊겼다고 들었다.
그리고 더 웃긴건
나의 티켓팅을 도와주기로 하셨지만 본인은 못가시는 ㄷ님도
세 타임 다 성공하셨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쓰러워서 어떡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일단 나와 ㄷ님 각각 세장씩 총 티켓 4장 중
세장은 내가 갖고 한장은 이미 양도했고
두장이 남았 ㄸ ㅏ....
일단 성공해서 다행이야 ㅠㅠㅠ
후 다음달이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